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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수묵비엔날레 프레행사 10월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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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214) 작성일17-06-29 10:17 조회3,0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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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이남 <신매화도>, 2006 미디어아트영상 일부 (기사내용과는 상관없음)



    전남수묵비엔날레 프레행사 1013일 개막

     

    2018년 첫 행사개최를 준비 중인 [전남국제수묵화비엔날레]의 사전행사가 1013일 시작된다. [2017국제수묵화교류전]인데, ‘수묵의 여명 빛은 동방으로부터라는 주제로 한국·중국·일본·대만 등 5개국 200여명 작가의 600여점 작품으로 목포와 진도에서 1112일까지 열 계획이다.

    기획진으로는 자문단에서 선임한 총감독 김상철(동덕여대 회화과 교수), 큐레이터 이선옥(전라남도문화재위원이승미(행촌문화재단 대표)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계획은 지난 5월말 김상철 감독이 제출했던 기획안을 받아들여 621일 보고회를 갖고 행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2018전남국제수묵화비엔날레]의 사전행사 성격으로 앞서 개최되는 올해 행사명을 [2017전남국제수묵프레비엔날레]로 하고, 주제는 수묵의 여명 빛은 동방으로부터이다. 행사장소로는 목포문화예술회관, 노적봉예술공원, 하당 평화광장과 더불어 진도 운림산방을 연결하여 전남 수묵화 전통의 기반인 두 지역을 주 무대로 삼는다는 접근이다.

    더불어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수묵화를 테마로 지역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문화예술행사와 지역민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축제 등 2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자문위원단은 꼼꼼한 준비로 수묵화의 변화와 미래를 보여주는 전시, 2018년 전남국제수묵화 비엔날레에 대한 담론의 장이 될 수 있는 국제학술회의 개최를 주문하였고, 우기종 정무부지사도 국제수묵화 교류전은 2018전남국제수묵화비엔날레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프레 비엔날레인 만큼 2017국제수묵화교류전을 성공 개최하여 침체된 수묵화의 재창조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해나가겠다며 실행단계에 만전을 다하자고 하였다.

    김상철 총감독은 국제수묵화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수묵화에 대한 국제적 선점효과와 우리 수묵화의 우수성과 가능성을 높이겠다. 전남도가 수묵화 시장의 국제허브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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