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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김상철 총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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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미연 (210.♡.209.214) 작성일17-12-08 13:09 조회2,2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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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전남국제수묵화비엔날레

    김상철 총감독 선임

     

    올해 프레비엔날레를 치른 [전남국제수묵화비엔날레]의 내년 첫 행사를 기획할 총감독에 김상철 동덕여대 회화과 교수가 선임되었다. 전라남도는 1130일 김감독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2018년도 행사의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하도록 하였다.

    중책을 맡게 된 김상철(金尙喆) 총감독은 1958년 전남 담양 출생으로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대만문화대학 예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한국화가이면서 전시기획과 미술비평을 겸한 폭 넓은 활동으로 [월간 미술세계] 주간, 공평아트센터 관장, 국립현대미술관 평가심의위원 및 미술은행 운영위원, 한국화 대기획 추진위원장,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심사위원장 등을 지냈고,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호남 남화를 큰 화맥으로 지역미술의 주류를 이루어 온 한국화의 역사와 현재의 활동들을 계발하고, 특히 전통 문화예술 자원인 수묵화의 정신과 가치를 재창조하여 미래 가치를 높이면서 세계화하기 위한 장이다.

    내년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올해 1013일부터 1112일까지 목포와 진도에서 열린 프레비엔날레는 수묵의 여명-빛은 동방으로부터를 주제로 한국·중국·일본·타이완·태국·인도를 비롯 프랑스·독일·영국·호주· 미국 등 11개국 232명 작가의 작품 323점을 전시하였다. 목포 문화예술회관과 유달산쪽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오거리문화센터·만호동 나무숲·여객선터미널과, 진도 운림산방 남도전통미술관·금봉미술관 등 8개 전시공간에서 전통 수묵을 기반으로 수묵 채색, 조형, 설치, 판화 등 다양한 매체와 형식의 작품들을 선보여 수묵비엔날레의 향후 가능성과 방향성을 모색해 보는 자리였다.

    2018[1회 전남국제수묵화비엔날레]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목포시 갓바위권·유달산권과 진도군 운림산방권에서 수묵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콘셉트로 다양한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국·중국·일본·프랑스 등 10개국 250여 명의 작가를 초대할 예정이며, 국제학술회의와 레지던시, 수묵화의 현대적 재미와 체험요소를 도입한 디지털과 수묵화의 만남전, 디지털아트체험, 잉크놀이터, 도전 기네스북, 스토리텔링 공연 등 여러 부대프로그램도 병행해서 수묵화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한다.




    2017년에 열린 전남국제수묵프레비엔날레 전시 (목포문화예술회관, 만호동 나무숲, 오거리문화센터,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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