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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실탐방

    정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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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승의 작업실은 광주광역시 산수오거리에서 무등산장 오르는 길을 따라 오르다가 장운초등학교 못미처에 있는 사거리에서 오른쪽 법원 뒷길로 이어지는 길로 꺾어 200여미터 떨어진 길가 왼쪽의 3층 미술학원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다. 미술학원이 옮겨가고 난 뒤에도 유리창 선팅과 간판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두어 그가 미술교습을 병행하기도 하는 걸로 알기 쉽다. 한 때는 화가 허달용과 공간을 나누어 쓰기도 했고, 윗층에는 임남진의 작업실이 있는 등 이 건물이 현실주의 참여미술 작가들의 아지트와도 같은 역할을 했었다.

    30여평 되는 공간과 벽을 이용해 대작과 소품들을 펼쳐놓고 작업하며, 자기작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반추를 거듭하며 작업을 풀어나가는 곳이다. 80년대 중반부터 목판화작업과 민족민중미술 진영의 사실주의 회화, 이후 서정성 짙은 생활주변 풍경 등 시대와 함께 하는 현실참여 미술을 줄곧 지향해 왔는데, 넓지 않은 작업실이라 이전 작업들은 별도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작업실에서는 최근 진행하고 있는 작업들을 주로 볼 수 있다.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24-1 2층화실
    • 연락처 : 010-8611-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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