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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대의작가들/회화

    김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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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화가 김용철은 1982년 여수출생으로 전남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20173월 현재 독일의 국립 슈투트가르트조형예술대학 디플롬 과정과 함께 슈투트가르트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0년 광주시립미술관 창작지원전으로 서울 갤러리라이트에서 ‘Idiosynkrasie’ 제목으로 첫 개인전을, 2012년에는 광주롯데갤러리 창작지원공모에 선정되어 정의는 없다라는 두 번째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으로는 [Art in Mart](2008, 광주 빅마트 시안갤러리), [ART PROCESS](2008, 광주 무등현대미술관), [불휘기픈 300호 대작전] (2009 광주 금호갤러리, 2010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2011 광주 자미갤러리), [V-party vol.1](2010·2011, 광주 갤러리D), [··일 신진미술교류전](2010, 일본 후쿠오카현립미술관), [21세기의 첫 10] (2010,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오늘을 보는 시선](2010, 광주 롯데갤러리), [Eco Art Fair](2011, 광주 롯데갤러리), [KOREA ARTS WEEK- 다닥 다닥전](2012, 태국 방콕 Mite-Ugro, Artery Art), [HEART BEAT 대동갤러리 청년작가 기획전](2012, 광주 대동갤러리), [시대영웅전](2012, 무안 오승우미술관), [한국작가초대전](2014. 독일 보훔), [Festliche Kunst](2015, 독일 칼스루에 Festliche Kunst), [Studenten stellen aus](2016, 독일 슈트트가르트 Künstlerbund), [Ich male dir](2016, 독일 슈투트가르트 Interart Galerie), [Objekt-Tief](2016, 독일 메어스부르크 Rotes Haus Galerie), 2016광주비엔날레-8기후대(2016,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Soldaten Kopf im Wasser Smalltalk 24Hours](2017, 독일 슈트트가르트 Projektraum Akku)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2010년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2012년 광주 롯데갤러리 창작지원 공모 선정작가, 2015 독일 칼스루에 Sparkasse 미술 공모전과 Im Bodenseekreis 미술 공모전 입상, 2016DAAD 독일정부 예술장학금을 수상하였다.

     



    작가의 작품세계

    자신이 확언했던 옮고 그름에 대한 단편적인 사고에서 탈피하고자 한다. 사회와 미술의 관계망, 끊임없이 던지게 되는 문제제기의 태도는 동일하지만 예술가가 지녀야 할 사고의 자유로움, 그리고 보다 유연한 대처방식에 골몰한 듯하다. 기존의 극명한 색채는 무채색 위주의 모노톤 화면으로 바뀌고, 경계가 불분명한 회화적인 표현방식을 구사한다.
    여전히 사회질서에 내재된 전체주의적 속성, 주체성 상실 따위의 불가항력의 현재가 화면전반을 에워싼다. 그러나 그것이 표현방식에 있어 즉물적이거나 묘사력의 잉여를 뽐내는 수준의 감정 과잉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 즉 작가 자신의 사유의 깊이를 더하여 종국에는 개인의 현재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를 드러내려 한다. , 함축적이거나 지나치게 상징적이거나 작가만의 서정에서 드러나는 해독하기 힘든 모호한 구조들이 때때로 시선을 어지럽히기도 한다. 궁극의 목적은 문제제기의 공감이자 감성적 교류 아니겠는가!”

    - 고영재 (광주 롯데갤러리 큐레이터, 2012 개인전 평문 중 발췌)

    자칫 역사화나 언론매체의 성격으로 판단할 수 있으나, 본인 작업의 중요한 테마인 기록은 실제 사건과 상황에 대한 객관적 인과관계를 담아내는 형태로서의 기록이 아니다. 시대의 현안이나 특정 상황들을 상징과 은유를 통해 화면에 재구성하고, 타자에게 그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함의를 제시하는 과정으로서의 기록이다. 즉 회화를 통한 이미지의 향유만이 아닌, 그 이전에 특정 현안이나 문제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이끌고 형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 김용철 (2014 작가노트)

     



    연락처

    kunst0722@gmail.com 

    +49 17641748267
     

     

    김용철|그날 |2012|260x194cm
    김용철_그날 _2012_260x194cm

    김용철 |fremde Decke|2015|
    김용철 _fremde Decke_2015_

    김용철|In der Nacht|2016|
    김용철_In der Nacht_2016_

    김용철|개|2016|50x40cm
    김용철_개_2016_50x40cm

    김용철|경계|2016|
    김용철_경계_2016_

    김용철 <낯선 천장>, 2016, 캔버스에 유채, 165x220cm
    김용철 <낯선 천장>, 2016, 캔버스에 유채, 165x22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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