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요안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화가 최요안은 1974년 전남 나주 출생으로 전남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그동안 개인전으로 ‘이 땅에 살기 위해’(2008, 담양 달뫼미술관), [Survival Kit](2009, 광주 롯데갤러리), ‘Military social complex’(2011, 광주 롯데갤러리), ‘The Phenomenal World’(2016, 광주 갤러리 생각상자), ‘데자부: 보이지 않는 것의 그림자’(2020, 광주 5‧18기념재단 전시실), ‘검은 빛 하얀 어둠’(2024, 광주 아크갤러리) 등의 작품전을 가졌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세일](2009, 광주시립미술관), [Survival Kit](2009, 광주 롯데갤러리), [광주 & 서울 창작스튜디오작가전](2009, 광주시립미술관), [본뜻](2024, 곡성 옥과미술관), [송좡국제예술제](2010, 북경 상상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입주작가작품전](2010, 북경 With갤러리), [한국구상대제전](2011,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불휘기픈](2011, 광주 자미갤러리), [수다 떨기 그리고 확장하기](2012, 부산 맥화랑), [북경질주](2012,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더는 맛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2012, 광주신세계갤러리), [아트광주14](2014,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오월의 파랑새](2014, 광주시립미술관), [가깝고도 먼 젊은 작가전](2014, 광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Prologue in Gwangju](2015, 광주 롯데갤러리),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5](2015, 광주시립미술관), [오월광주 이야기](2016, 광주 5‧18기념재단), [여섯개의 시선-큐브](2016,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아트광주16](2016,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16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2016, 순천만국가정원습지센터), [신소장품전](2017, 광주시립미술관), [회화는 무얼 먹고 사나요](2018, 광주 산수미술관), [신개미장터](2018, 광주 예술의 거리), [2018산단비엔날레](2018, 광주 소촌아트팩토리), [바람산책](2019, 광주 롯데갤러리), [박제된 기억](2019, 광주 은암미술관), [각자의 시선](2019,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도시 리듬과 예술적 행동](2019,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DEEP DIVE INTO YOU](2019, 광주 금호갤러리), [길에서 만난 예술](2019, 담양 담빛예술창고), [아트광주19](2019,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문학과 미술, 탐(貪) ATTACHMENT](2019, 광주 산수미술관), [5‧18아카이브초대전](2020, 광주 5‧18기념재단 전시실), [우리가 그곳에 있었다](2020, 광주 오월미술관), [지구와 미술관](2020, 광주 이강하미술관), [아트광주21](2021,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두번째 봄](2022, 광주시립미술관), [모순](2022,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신소장품전](2023, 광양 전남도립미술관),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전국바다사생대전 대상(2005), 제1회 대동미술상(2007), 순천미술대전 대상(2010), 제6회 남농미술대전 최우수상(2011),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5 초대작가(2015) 등을 비롯, 광주시립미술관 팔각정스튜디오 6기(2009),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2기(2010), 대동창작스튜디오 2기(2014) 입주작가였으며,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거의 모든 인류사회의 비극은 대체로 기득권을 쥔 특정 소수집단이 권력을 사유화하고 개인을 집단에 예속화하면서부터 시작된다. 한줌도 안되는 인간들의 사적 욕망으로 인해 역사가 뒤틀리고, 국민의 삶이 나락으로 떨어지며, 수없이 많은 생명들이 전쟁과 환란의 거대한 수레바퀴에 휘말려 이슬처럼 사라져간다.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개인의 삶과 운명이 타자에 의해 저당 잡혀있는 이 부조리한 현실… 끝없는 거짓말로 불안과 공포를 생산해내는 악랄한 정치와, 인간과 자연을 통째로 집어삼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탐욕스러운 자본. 사람과 사람을 갈라놓고 증오와 갈등을 부추키는 종교와 각종 이데올로기. 그리고 그것에 굴복하고 동조하는 우리들 자신의 어리석음과 이기심, 비겁함과 나약함까지… 결국 이 모든 것들이 과거의 망령들을 다시 불러들이고, 이 시대 안에 보이지 않는 하나의 거대한 괴물을 만들어낸다. 본 작업들은 우리 안에 어슬렁거리는 괴물에 대한 포토몽타주이자 현실의 조각들을 이어붙인 세월의 기록이며, 우리를 낳고 우리가 만들어낸 세계에 대한 어두운 자화상이다.” - 작가노트(2016 개인전 팸플릿에서 발췌) "국가권력의 부조리나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 인간의 역사 안에 내재되어 있는 폭력성 등을 거침없는 어조로 풀어내었고, 여전히 우리사회에 만연해있는 불편한 징후들을 형상화시키고 있다. 최요안 작가는 스물 아홉이라는 늦은 나이에 미술대학에 입학했고, 그 이전까지 직업군인으로 복무했다. 자유로운 기질의 그가 선택한 군생활은 나름 극한의 경험을 염두에 둔 것이었다. 불합리와 부조리함, 혹은 집단주의적 모순 등, 작가의 사고방식과 합일될 수 없었던 당시의 경험이 그로 하여금 사회와 인간의 관계망에 대해 고민하게 하였다… 우리의 근현대사에서 제때 정리하지 못한 역사적 과오, 그리고 그것에 의한 현대사회의 독소와 부작용에 대해 사뭇 날카로운 시선을 유지해온 것은 이러한 사고의 확장에서 기인한다… 작가의 모든 작품의 배경은 신문이다. 지나간 역사와 혹은 현재의 사실을 상징하는 신문지를 콜라주 형식으로 도배했다. 그림 또한 오늘의 기록이라는 그의 관점이 자연스레 읽혀지는 대목이지만, 이러한 행위를 두고 작가는 “역사와 사회에 대한 인식의 재고를 투영하는 의미이자, 더 나아가 현실의 부조리에 대한 각성을 뜻한다”고 역설한다.” - 고영재(광주롯데갤러리 큐레이터, 2011개인전 팸플릿에서 발췌) 연락처 010-7700-6468yoanchoe@naver.com 최요안 <The fifth column>, 2010, 패널에 신문콜라주, 유채최요안 <기념촬영-Hatchery>, 2015, 패널에 콜라주, 200x360cm최요안 <Predactor>(부분), 2015, 패널에 꼴라주, 200x120cm최요안 <분노하라>, 2015, 패널에 꼴라주, 200x240cm최요안 <The Penomenal World>, 2016, 패널에 콜라주, 유채, 200x244cm최요안 <Phenomenon>, 2016, 캔버스에 신문콜라주, 유채, 117x80cm최요안 <인왕제색도>, 2019, 캔버스에 콜라주, 130x162cm최요안 <색즉시공 공즉시색>, 2022, 사진설치, 250x1200cm최요안 <검은 빛 하얀 어둠>, 작품감상 시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