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한국화가 석성 김형수는 1929년 해남 태생으로 심산 노수현으로부터 사사를 받고, 남농 허건, 동강 정운면, 의재 허백련 등으로부터 화업의 기초를 다졌다. 개인전으로는 1968년 광주 아카데미다방에서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1971(광주 맘모스다방), 1973(서울 신세계화랑), 1975(광주 전일화랑), 1977(서울 신문회관 화랑), 1980(독일 갤러리 김), 구라파 풍물 소품전(1981, 광주 남경화랑), 1982(서울 백상기념관), 1985(서울 프레스센터 서울갤러리), 1990(서울 프레스센터 서울갤러리), 김형수 드로잉전(2008, 광주 대동갤러리), 2009(광주시립미술관), 백화난만(2024, 함평군립미술관) 등의 전시회를 가졌다. 단체전으로 [전남매일초대 동양화3인전](1972, 광주 Y살롱), [문화예술진흥원 초대전](1975, 서울 미술회관), [7인 동우회전](1976, 서울 문헌화랑), [영호남문화교류전](1977, 대구백화점 화랑), [한국현대작가전](1978, 동경), [남도 동양화 6인전](1978, 서울 미도파화랑), [한국미술오늘의방법](1979, 서울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한중동양화교류전](1980), [현대한국화협회 창립전](1981, 서울 세종문화회관), [현대미술초대전](1982~93, 국립현대미술관), [한독미술협회전](1984, 뒤셀도르프), [살롱85-한국작가초대전](1985, 파리 그랑팔레), [한독미술가협회초대전](1989, 서울 롯데월드 미술관), [광주전남미술50년전](1989, 광주 조선대학교미술관), [동아일보 주최 백두산실경전](1991, 서울 예술의전당), [한국화 동질성의 회복](1992, 대구 송아당화랑), [한중미술협회교류전](1993, 서울 예술의전당), [한일미술교류전](1993, 일본 가고시마시립미술관), [한국자연대전](1993, 서울시립미술관), [한국전통산수화전](1995,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세계원로작가초대-동서미술의만남전](1996, 원광대학교), [예향작가10인초대전](1998, 서울 동덕아트갤러리), [대구광주수묵대전](1998, 대구문예회관), [심산선생탄생100주년전](2000, 서울 덕수궁미술관), [전남대 예대 설립 20주년 기념 2001국제교류전](2001, 광주 남도예술회관), [한중미술교류전](2003, 산동성), [만남 그리고 어울림](2006, 광주 조선대학교미술관), [광주미술현장전](2007, 광주시립미술관), [남도묵향](2011, 광주시립미술관), [호남미술을 듣다](2015,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 초대전](2015,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오래된 대장간](2018, 광주 은암미술관), [남도미술의 뿌리](2019, 광주시립미술관), [남도수묵회전](2020, 광주 금호갤러리), [무등에서 영산으로](2024, 광주시립미술관) 등의 전시에 출품하였다. 작품활동과 더불어 함양 안의중학교(1949∼55)와 광주 살레지오고등학교(1956∼68) 미술교사를 거쳐 광주대건신학대학(1968∼80)과 전남대학교(1988∼96)에 출강하였다. 전남도전, 전국무등미술대전, 광주시전, 한국화대전 등의 운영위원장 또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금호문화상 예술상(1986)과 광주시민대상(1988, 예술부문)을 수상하였다. 작가의 작품세계 “어려서 심산과 남농에게 수묵화의 기초를 지도받는 기회를 가졌고, 이어서 의재와 동강에게서도 직접ㆍ간접의 감화와 자극을 받으며 전통회화의 세계에 들어간 배경을 갖지만, 1950년대 이후에 석성 김형수가 실현시킨 독특한 현장산수화 수법은 석성 자신의 부단한 예술적 투쟁에서 이룩된 것이다. 세칭 호남파 산수화 또는 남도화로 불리는 전통주의 형식 고수의 전형적인 호남파가 사제관계 및 작풍 등으로 의재 허백련(1891-1977) 계열의 광주중심 일파와 남농 허건(1907-1987)계열의 목포중심 일파가 내면적인 계보를 갖고 있지만, 그 양파와 어떠한 관계도 없거나 진작에 그 계보적 화풍을 멀리하며 자신의 화법을 추구하고 개척한 제 3계열의 일파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 전문적인 분석자들이 用筆ㆍ用墨과 향토적 畵意 또는 心意의 산수화 전개에서 선명한 독자풍의 세계를 실현시키고 있는 석성을 3계열의 한 대표적인 존재로 여기는 것은 매우 합당한 일이다… 1980년대에 보여준 석성의 다채로운 작가적 활약은 그의 위상을 호남파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서울을 비롯한 전국적 관계로 확고히 확립시키기에 충분하였다… 산수풍경에서 안개 혹은 대기감이 흐르는 여름 숲의 녹음과 원산 표현 등에서 작가의 자연감흥을 변환자재의 수묵미로 자유롭게 형상시키려고 한 요소로 조성시킨 것이었다. 그것은 석성의 한층 심화된 예술적 성취였다” - 이구열, [한국현대미술작가선집-김형수](1991) 발췌 “사람의 세속적인 즐거움이란 한갓 이름모를 들꽃이 피어나는 것보다 하찮은 것이 아닌가. 대자연의 섭리 속에서 사람의 희로애락도 따지고 보면 허망한 것을, 하물며 범부(凡夫)라도 누구나 탐닉하고야 마는 하찮은 즐거움에 예술가가 눈을 팔고서야 어찌 성가(成家)할 수 있겠는가” - 문순태. ‘김형수 화백의 삶과 예술세계’, [2009광주시립미술관 올해의작가- 석성 김형수] 도록에서 발췌 연락처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1동 575-12 062-223-9441 010-4662-8770 김형수 <무등산>, 1946, 종이에 채색, 38.5x45.7cm김형수 <아진>, 1962, 한지에 수묵담채, 137x205cm김형수 <추촌만귀>, 1963, 한지에 수묵담채, 129x164cm김형수 <곡>, 1969, 한지에 수묵담채, 193x129cm김형수 <설악추심>, 1978, 한지에 수묵담채, 63x65cm김형수 <안개 피는 강>, 1980년대, 종이에 수묵담채, 60x70cm김형수 <농악>, 1982, 한지에 수묵담채, 65x133w김형수 <무등초설>, 1985, 한지에 수묵담채, 70x94cm김형수 <금강산 옥류동>, 1999, 한지에 수묵담채, 95x71c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