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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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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화가 김화순은 1970년 생으로 전남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줄곧 현실주의 민중미술을 지향하며 사회현장과 늘 가까이에 있어 왔다. 세월호 사건을 주제로 한 천개의 바람이 불어’(2015, 광주 무등갤러리)를 첫 개인전으로 이후 바람은 광화문을 넘어’(2017, 광주 갤러리27번가), ‘-사람-’(2018, 광주 은암미술관), ‘바람은 길이 되어’(2018, 광주 소촌아트팩토리), ‘이제 댄스타임’(2019, 광주 광주여성재단 전시관)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환경과 생명’(1994, 전국순회), ‘1회 광주통일미술제’(1995, 광주 망월묘역), ‘아트뮤브 미술행동전’(2002), ‘610항쟁 20주년기념 광장의 기억-그리고...‘(2007, 옛 전남도청), ’오월전‘(2007~ ), ’3세계 미술교류전 JAALA’(2008, 2010, 동경도미술관), ‘평화미술제’(2009-제주현대미술관, 2010-광주 금호갤러리), ‘아시아 그리고 쌀’(2009, 전주 소리의전당), ‘에코 아카이브전’(2010, 광주 롯데갤러리), ‘전국환경미술제’(2010, 부산), ‘1991 그해의 기억’(2011, 전남대 전시관), ‘.-나는 일러서고 눕다’(2012, 광주 서구문화센터), ‘우공이산전’(2013, 2014,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4회 리얼리즘전’(2013,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소멸-또다른 시작’(2013, 광주 은암미술관), ‘어머니의 이름으로’(2014, 광주 백련갤러리), ‘100인의 518릴레이 아트전’(2014, 광주 금남로), ‘저항예술제’(2015, 성남), ‘세월호 참사 304인 추모전-망각에 저항하기’(2015, 안산 예술의전당), ‘병신년 꺼져’(2016,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기억’(2016, 진도 팽목항), ‘다시 봄-기억을 품다’(2017, 광주여성재단), ‘여성작가 5인이 말하는 오월’(2017, 전남여성문화박물관), ‘국제여성미술제-‘우리는 촛불이 되었다’(2018, 광주 ACC창작스튜디오 백년지호갤러리), ‘대한민국 검찰’(2019, 서울 스페이스 유니온, 예술공간 뮤온), ‘빨간 메아리전’(2019, 광주 은암미술관), ‘노동미술2019-프른 작업복의 노래’(2019, 울산문예회관)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광주민족미술인회, 예술인행동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사회현상을 날카롭게 직시하고 작품으로 표현했지만 그녀의 작품 대부분은 무척 온화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우리 이웃들의 삶의 모습들이 실감나게 표현되어 있기 때문이다나는 민주의 아픔을 함께하는 민중미술을 하고 싶고 민중미술 작가가 되고 싶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녀의 그림은 이미 실천적 행동의 결과이며, 시대와 민중의 아픔에 슬퍼하고 분노할 줄 하는, 그리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진정한 민중미술 작가이다김화순은 늘 사람 곁에 있는 화가가 되고 싶어 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공감하는 그림,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한다. 그년는 그런 그림이 민중미술이고 그래서 민중미술 작가는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하고 현장성을 획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임종영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2015년 첫 개인전 천개의 바람이 불어팸플릿 평문에서 발췌)

     

    김화순의 그림은 실재적 그리고 심리적인 거리를 근접하게 연결해준다. 그의 마술 같은 힘이다. 그는 쉬운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한다. 그가 그리는 주제를 염두에 두면, 절대로 쉬운그림일 수가 없다그는 쉬운그림을 힘들게 그려낸다그는 타인의 고통을 어떤 목적론적인 사회적 의제로 환원하거나 또는 단지 미적이나 시각적으로 소비해 버리려는 이미지를 경계한다관계맺기 어려운 것들- 나와 타인의 거리, 표현하기도 불가능한 고통과 친밀한 대화, 그리고 미적인 것과 사회윤리적인 것- 사이의 대화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오월 광주의 기억에서, 세월호 참사의 목격, 그리고 지속되는 사회적 고통의 연대를 담고 있는 그의 그림은 사회적 참여, 관찰, 기록 그리고 공감의 과정이다.”

    - 갈홍(캐나다 요크대학교 미술사 교수, 2018 ‘바람은 길이 되어개인전 팸플릿 평문 중 발췌)

     



    연락처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로 9-5 예술창작소 꽃피다 2

    010-3114-4163

    hwasoon1117@hanmail.net

    http://blog.daum.net/ggosui

    김화순 <아... 대한민국>, 2014, 캔버스에 아크릴릭, 90.5×72.5cm
    김화순 <아... 대한민국>, 2014, 캔버스에 아크릴릭, 90.5×72.5cm

    김화순 &lt;그녀는 빨간 춤을 춘다&gt;, 2014, 캔버스에 아크릴릭, 52.5×45cm
    김화순 <그녀는 빨간 춤을 춘다>, 2014, 캔버스에 아크릴릭, 52.5×45cm

    김화순 &lt;광화문에 이는 바람&gt;, 2015, 캔버스에 아크릴릭, 130.5×160cm
    김화순 <광화문에 이는 바람>, 2015, 캔버스에 아크릴릭, 130.5×160cm

    김화순 &lt;바람은 광화문을 넘어&gt;, 2017, 캔버스에 유화, 61x91.5cm
    김화순 <바람은 광화문을 넘어>, 2017, 캔버스에 유화, 61x91.5cm

    김화순 &lt;이제 댄스타임&gt;, 2018, 캔버스에 유화, 130.5x160cm
    김화순 <이제 댄스타임>, 2018, 캔버스에 유화, 130.5x160cm

    김화순 &lt;波瀾 I&gt;, 2019, 캔버스에 유화, 60.6x72.7cm
    김화순 <波瀾 I>, 2019, 캔버스에 유화, 60.6x72.7cm

    김화순 &lt;그 남자 그 여자&gt;, 2019, 캔버스에 유화 .90.9x72.7cm
    김화순 <그 남자 그 여자>, 2019, 캔버스에 유화 .90.9x72.7cm

    김화순 &lt;해후&gt;, 2020, 캔버스에 유화, 72x53cm
    김화순 <해후>, 2020, 캔버스에 유화, 72x5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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