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행복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목판화와 입체‧설치를 병행하는 판화가 강행복은 1952년 경기도 김포 출생으로 1975년 홍익대학교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LG상사에 근무하다 ‘곱하기판촉’ 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하다 1987년 광주로 이주하여 목판화를 위주로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1993년 서울 서호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1994(대구 기림갤러리), 1995(오사카 Space갤러리, 나고야 메이테츄백화점 갤러리), 1996(서울 단성갤러리, 예술의전당 판화미술제), 2000(서울 조계사), 2007(순천 송광사 성보박물관), 2010(서울 광주시립미술관 Light갤러리), 2015(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2016(프랑스 루앙), 2017(서울 나무화랑), 2019년(서울 나무화랑)에 개인전 또는 초대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최효순‧강행복 판화 2인전](1990, 서울 신화랑), [대전엑스포 기념 93국제판화전](1993, 대전), [국제판화교류전](1995, 인도 캘커타), [판화와 시의 만남](1998, 서울 학고재), [대전현대판화제](1998, 대전시립미술관), [새로운 천년-하회와 안동](2000, 서울 삼성플라자), [대만‧광주 현대작가교류전](2001, 광주 조선대학교미술관), [한중일 현재판화전](2001, 동경 주한일본대사관 실크갤러리), [광주‧타이페이 국제교류전[(2002, 대만 타이난시립미술관), [해인사성보박물관 개관기념전](2002, 해인사), [길의 명상](2003, 광주시립미술관), [나무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2004, 경기문화재단), [대한민국종교미술제](2005,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헤이리국제판화제](2006, 파주 헤이리갤러리), [백두대간 대미 지리산](2007, 전북도립미술관), [한불판화교류전](2007, 프랑스 SEINE-MAEITIME), [복제시대의 판화미학](2008, 경남도립미술관), [기억의 울림](2009, 인천 부평역사박물관), [전통목판화와 모던디자인의 만남](2009, 김내현화랑), [한국현대판화의 지천명-성찰](2010,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 [흐르는 강-만경‧동진‧탐진강](2010, 전북도립미술관), [내외지간](2011, 광주시립미술관), [아시아현대판화교류전](2013, 광주시립미술관), [울산국제목판화페스티벌](2015~, 울산문화예술회관), [COREElation III](2016, 프랑스 파리), [나무에서 피어난 예술](2016, 서울 갤러리8.15), [한불국제판화교류전](2019, 광주 은암미술관), [판화 판화 판화](2020, 국립현대미술관) 등의 전시에 출품하였다. 한 때 경북대 미술학과에 출강하였고, 한국미술협회, 한국창조판화협회, 한국선면예술가협회, 광주현대판화가협회, 세계미술가협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92년 나이테판화공방을 잠시 운영하기도 하였으나 전업작가로 현재 한국현대목판화협회와 광주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강행복의 첫 작업들 중에서 유난히 많이 발견되는 <연화 蓮花> 연작은 어쩌면 자신의 처지를 빗댄 것일 수 있다. 어리석었던 그가 예술가로서 불가에 귀의한 것이 새로운 탄생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탄생이 세상의 풍요라기보다는 그 자신의 풍요이고 그 자신의 정화이며, 그 자신의 탈바꿈일 것이다… 강행복이 가장 최근까지 탐색하고 있는 판화미학은 바로 상징의 나무다. 그가 ‘명상의 나무’라 부르는 이 나무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나무처럼 보인다. 나무인 것은 분명하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나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나무들은 신묘하여 자연의 바람결을 따르기도 하고 형형색색의 별빛을 품기도 하며, 빛의 오로라 속에서만 그 형체를 드러내고, 거대한 대지와 우주를 잇는 신목이 되기도 한다. 그 나무는 보리수일 수도 있으며 사라일 수도 있고, 모든 나무들의 어머니일 수도 있으며 또한 만물의 근원으로서 하나의 씨알일 수도 있다… 우리가 만일 강행복의 판화를 선의 세계를 구현한 것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거짓이다. 그러나 우리가 보는 것이 혹은 우리가 듣는 것이 진자인지 누가 알 수 있단 말인가. 강행복이 보여주는 풍경은 그래서 의미 있다. 그가 보았고 느꼈던 풍경ml 고갱이를 형상화함으로써 우리가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는, 느낄 수 없는 세계를 눈앞에 펼쳐놓는다. 그것은 진리이며 또한 진여다. 최소한 그는 그 세계를 찾아 나섰고 그 길에서 본 세계를 그렸다. 우리는 바로 그 황홀한 풍경 앞에 서 있는 것이다.” - 김종길 (미술평론가, 2010년 광주시립미술관 갤러리Light 개인전 평문 중 발췌) 연락처 https://www.facebook.com/haengbok.kang 이메일 kang5202@hanmail.net 010-5612-7363 강행복 <무제>, 목판화, 21x27cm강행복 <명상의 나무-13>, 2009, 목판화강행복 <명상-10313>, 2010, 목판화, 56x76cm강행복 <명상>(부분), 2015강행복 초대전 '길위의길', 2015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전시 일부 강행복 초대전 '길위의길', 2015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전시 일부강행복 <작가의 책>, 2018, 목판화, 14×10cm강행복 <명상>, 2018, 목판화 설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