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서양화가 백민 조규일은 1934년 전남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미술학과 재학 중 오지호 교수의 추천으로 진도중학교 미술교사로 교직생활을 시작, 이후 동성중을 거쳐 광주상업고등학교에서 1979년까지 재직하였다. 교직생활로 4년 전 과정을 마치지 못했던 조선대학교를 1996년 명예졸업하였다. 1972년 광주 Y살롱에서 첫 발표전을 시작으로 1975 전일미술관, 1977 광주 Y살롱, 1978 서울 미술회관, 1980 광주 아세아다방, 1981 광주 남도예술회관과 보성읍사무소, 1984 LA 현대화랑, 1985 광주 금호문화회관과 서울 롯데미술관, 1994 서울 조형갤러리와 광주 남봉갤러리, 2003 광주 신세계갤러리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으로는 [전라남도 도전](1965~71), [목우회 공모전](1967~1971, 국립현대미술관), 파리 [ 르살롱](1979), [전남일보초대전](1979, 전일미술관), [국전출신작가전](1983, 서울 미술회관), [구상작가11인전](1983, 광주 화니미술관), [현대미술초대전](1983~1992, 국립현대미술관), [금호문화회관 초대전](1984), [한국현대미술전](1988, 국립현대미술관), [목우회-북해도 합동전](1988, 삿뽀로), [한국자연대전](1993, 서울시립미술관), [오지호미술상 기념 초대전](1993~2003), [찾아가는 미술관](2003, 국립현대미술관), [제12회 오지호미술상 수상기념 초대전](2004, 광주시립미술관), [목우회 초대전](2005, 프랑스 쇼몽시), [목우회 한불대표 구상작가 총람전](2006, 서울 예술의전당), [우즈베키스탄-목우회 교류전](2007, 국립현대미술관),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2008, 여수 진남문예회관), [한일교류전](2009, 보성 백민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전-두개의 모더니즘](2012,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술상 창립 20주년 기념전](2015,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조규일예가전](2016,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지역원로 아카이브전; 박행보·조규일·탁연하](2016,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술상 24주년 기념전](2018, 광주 은암미술관), [광주사생회전](2019, 보성 백민미술관), [조선대미술관 개관 30주년전](2019, 광주 조선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작품전-남도미술의 뿌리](2019, 광주시립미술관), [전라천년](2019, 국립광주박물관), [남도구상화단의 맥](2021,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등에 출품하였다. 이와 함께 [전남도전] 수석특선(1968), [제6회 목우회공모전] JP상(1969), [전라남도전] 최우수상(1970), [목우회공모전] 홍대이사장상(1970·1971), [제26회, 제28회 국전] 특선(1979, ), 1999 ~ 0000전라남도 문화상(1999), [제12회 오지호 미술상](2003) 등을 수상하였다. 또한, 전남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위원장,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강사,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광주시립미술관 운영자문위원,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심사위원장, 광주미술협회 고문, 광주전남전업작가회 고문, 전우회고문, 전라남도미술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본인의 작품과 소장품들을 보성군에 기증하여 1992년 12월 개관한 보성 백민미술관 관장을 맡았다가 큰아들에게 물려주고 명예관장으로 물러났으며, 2019년부터 2년간 (사)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24년 5월 향년 90세로 타계하였다. 작가의 작품세계 “내가 군을 아끼는 것은 그 사람의 순수함 때문이다. 그런 까닭으로 그 정신이 순수할 때 비로소 좋은 예술이 나올 수 있다. 군은 또 예민하고 미세한 색채감각을 가졌다. 회화는 색채의 세계이다. 군이 회화의 본원인 색채의 힘을 가졌다는 것은 무엇보다 마음 든든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예술에는 외상도 없고 에누리도 없다. 오로지 노력만이 있을 뿐이다.” - 오지호(서양화가), ‘조규일 개인전에 붙여’(1977) 중 발췌 “조규일은 남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풍성한 빛에 매료되어 산과 들, 바다를 화폭에 담아냈다. 스승인 오지호의 밝고 맑은 풍광에서 기원한 한국의 미에 대한 정신을 한국의 자연, 특히 남도의 풍광을 바탕으로 조규일의 독창성을 살려 작품을 그렸다. 조규일의 풍경화는 만물의 생성원리인 빛을 근간으로 자연(세상)의 본질적 내면을 담은 것이다. 눈에서 보이는 사물의 색을 그리지 않고 자연에서 느낀 인간 내부의 감흥을 느낀 마음의 색으로 작품을 그렸다… 2010년 이후 조규일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을 그리고 싶었으며 그것이 여인과 꽃이라 하였다. 만년 여인 인물화의 대부분은 벚꽃, 연꽃, 칸나 등 아름다운 꽃을 함께 그렸다. 조규일의 인물화는 아름다운 여인과 이를 상징하는 꽃과 풍경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본질을 담고 있다.“ - [조규일예가전](2016,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전시도록 기획글 중 발췌 연락처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길 168-14 보성군립백민미술관 내 061-853-0003 / 010-3609-5024 조규일, <진도향교>, 1959, 캔버스에 유화, 91x62cm조규일, <표충사>, 1968, 캔버스에 유화, 80호조규일, <지리산>, 1984, 캔버스에 유화, 50x65.5cm조규일, <지리산 천왕봉>, 1987, 캔버스에 유화, 130x162cm.조규일, <무등산 설경>, 1990, 캔버스에 유화, 112.1x193.9cm조규일, <누드>, 2013, 캔버스에 유화조규일, <감포>, 2015, 캔버스에 유화, 30x162cm조규일, <백두산 천지>, 2018, 캔버스에 유화조규일, <독도>, 2021, 캔버스에 유화, 41x53c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