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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대의작가들/회화

    고차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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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을 주된 소재로 작업하는 화가 고차분은 1985년 진도 출생으로 국립목포대학교 미술학과(서양화 전공)를 졸업하였다.

    2016계림창작마당 청년작가전’(광주 은암미술관)을 시작으로 ’(2017, 광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오서오세요’(2019, 화순 소아르미술관), ‘Salon Art Shopping Au Carrousel Du Louvre’(2021, 파리 Louvre), ‘In Grace’(2021, 광주 별밤미술관 in 운남), ‘마음이 지어가듯’(2022, 광주 예술공간 집)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으로는 [시나브로](2005~2007, 목포대학교 T&S갤러리, 유달미술관 등), 2008 [DEBUT 데뷔전](2008, 광주 지산갤러리), [스팩트럼](2012, 무안 Beans & Art 갤러리), 2014 [+α(art)](2015, 목포대학교 도림갤러리), [예술, 나누는 길](2015, 함평군립미술관), [김환기 국제아트페스티벌](2016, 신안 김환기아트센터), [이달의 청년작가 초대전](2016, 함평군립미술관), [아트광주16](2016,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PROJECT 2](2016, 광주 전남대학교 SPACE-A), [듣보작전](2017, 광주시립미술관), [소소한 이야기 V-‘풍경’](2019, 광주 드영미술관), [Le Blanc](2019, 파리 Galerie Beaute’ Du Matin Calme), [LA아트쇼](2020, LA Convention Center), [DEEP DIVE INTO YOU](2020, 광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TAKE ART HOME 아트옥션](2020, 광양예술창고), [에꼴드 목포&베트남 하노이 국제교류전](2020, 진도현대미술관), [ZEROBASE SPECTRUM](2021, 서울 서울옥션), [예술산책](2021, 담양 다미담예술구), [DEAUVILLE ART SHOPPING](도빌 Centre International Deauville Hal)l, [아트광주21](2021,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서울아트쇼](2021, 서울 COEX), [조형아트서울](2022, 서울 COEX), [28회 현대미술 한일전](2022, 도쿄 구보타갤러리), [디어마이광주](2022, 광주 신세계갤러리), [위드코로나19-](2022, 목포 도림갤러리), [취리히 국제아트페어](2022, 취리히 컨벤션센터), [담양 아트위크 2022-유유자적](2022, 담양 다미담예술구) 등에 참여하였다.

     



    작가의 작품세계

    “‘이라는 공간이 가진 개념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정신의 깊은 고뇌를 만들어내는 특이점이 있다결국 집은, 인간이다. 집의 색은 다양하지만, (사람) 자체는 다름이 없음을 의미한다. 사람의 다양한 감정들이 스며들고 의인화된 집들은 인간의 삶의 희로애락을 대변한다삶은 아름답고 고귀하며 스쳐 지나가는 삶의 짧은 시련과는 비교될 수 없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작품 하나하나마다 깊이 내재한 의도를 찾아내도록 작품마다 연결고리와 단서들이 그려졌다.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듯이 작품을 유추해 보는 것은 관람객들의 즐거움일 것이다.”

    - 고차분 작가노트 중

     

    어떻게 집을 지을까마음의 붓이 이끄는 대로 집을 그려 나갔다. 지나간 시간의 흔적들이 말을 건넨다.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았던 삶의 시간들을 되돌아본다. 마침내 아름다운 숲이 마음에 들어온다. 집을 그리는 시간은 내 삶을 지어가는 시간이었다. 나의 집들이 모두에게 평온한 안식이 되기를

    고차분 작가노트 (2022)

     

    화면에 촘촘히 박힌 집들은 저마다의 얼굴을 보여준다. 또다시 살짝 몇 걸음 물러나 바라본 작품은 더 큰 이야기를 지어낸다. 집의 형상 위로 중첩된 이미지는 작품의 큰 이야기를 구축해나간다. 어머니의 자궁 같기도, 요람의 모양 같은 둥그런 형상은 안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이 되었고, 집들이 중첩되어 작은 산맥들이 굽이치는 형상은 숲을 보듯이라는 작품이 되었다. ‘겨울을 지나는 이들’, ‘봄소식’, ‘이상한 게 아니고 특별한 거야등 작품들은 하나같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지고 이라는 시공간의 의미를 쌓는다. 이처럼 작가는 집의 외형을 빌어 삶의 이야기를 전하며 결국 집은 인간임을 슬며시 전한다. 작은 집과 교차되는 이미지들은 절묘하게 버무려지며 작고도 큰 세계를 만들어간다. 화려한 듯하지만 절제된 색과 단순하고도 다양한 형상들은 을 넘어 삶의 단면을 슬며시 보여준다.”

    - 문희영(예술공간 집 대표), 2022 기획초대전 글 일부 발췌

     



    연락처

    010-2717-4710

    고차분 <소통>, 2016, 캔버스에 아크릴, 53x72.7cm
    고차분 <소통>, 2016, 캔버스에 아크릴, 53x72.7cm

    고차분 &lt;다른 선택&gt;, 2019, 캔버스에 아크릴, 97x130.3cm
    고차분 <다른 선택>, 2019, 캔버스에 아크릴, 97x130.3cm

    고차분 &lt;The Open Door&gt;, 2021, 캔버스에 아크릴
    고차분 <The Open Door>, 2021, 캔버스에 아크릴

    고차분 <Salvation>, 2021, 캔버스에 아크릴, 116.7x80.3cm
    고차분 <Salvation>, 2021, 캔버스에 아크릴, 116.7x80.3cm

    고차분 <겨울 향기>, 2021, 캔버스에 아크릴, 45.5x37.9cm
    고차분 <겨울 향기>, 2021, 캔버스에 아크릴, 45.5x37.9cm

    고차분 &lt;for Father&gt;, 2021, 캔버스에 아크릴
    고차분 <for Father>, 2021, 캔버스에 아크릴

    고차분 <무형의 움직임>, 2022, 캔버스에 아크릴, 50x72.7cm
    고차분 <무형의 움직임>, 2022, 캔버스에 아크릴, 50x72.7cm

    고차분 <사랑의 하모니>, 2021, 캔버스에 아크릴, 116.8x80.3cm
    고차분 <사랑의 하모니>, 2021, 캔버스에 아크릴, 116.8x80.3cm

    고차분 &lt;사랑, 그 달콤함&gt;(부분). 72.7x53cm, &lt;스티그마-2205&gt;(부분), 145.5x89.4cm, 2022, 캔버스에 아크릴
    고차분 <사랑, 그 달콤함>(부분). 72.7x53cm, <스티그마-2205>(부분), 145.5x89.4cm, 2022, 캔버스에 아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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