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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대의작가들/회화

    박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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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회화와 입체조형을 병행하는 박은수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거쳐 동대학원에서 미술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동안 군상-자아찾기’(1993, 광주 궁동갤러리, 1995, 광주 캠브리지갤러리, 1999, 광주 인재갤러리), ‘군상-인간&인간 드로잉초대전’(2000, 광주 괴테문화공간), ‘군상-마티에르를 통한 존재의 기호학’(2002, 광주 신세계갤러리), ‘군상-현대인과 그 속에 자신의 존재성’(2003, 곡성 전남도립옥과미술관), ‘군상-종이를 이용한 조형’(2006, 광주 무등갤러리), ‘군상-이미지’(2007, 광주 조선대학교미술관, 2008, 서울 자인제노), ‘군상-세상나들이’(2007, 광주 자리아트갤러리), ‘군상-집체와 개체 사이, 박제된 인간상’(2009, 서울 인사아트센터), ‘군상-똑똑한 군중’(2010, 광주 롯데갤러리),군상-도시이미지’(2011, 광주 원개러리), ‘군상-도시와 현대인’(2011, 서울 갤러리 팔레드서울), ‘군상-현재 그리고 지금’(2012, 광주 무등갤러리), ‘군중 속에서 희망을 말하다’(2012, 서울 자인제노), ‘도시 속의 군상-경계를 넘어서’(2012, 광주 은암미술관), ‘군상-City of Soul’(2013, 서울 자하미술관, 마산아트센터, 창원 창동갤러리, 서울 자인제노), ‘Life and Spirit’(2015,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2017, 순천 모긴미술관), 박제된 인간상, 순수함으로’(2017, 순천 모긴미술관), ‘Look back on Myself’(2017, 창원 마산아트센터, 2018, 여수미술관), ‘Life-풍요의 부스러기’(2019, 마산 현대미술관, 2020, 광주 드영미술관), ‘本始’(2021, 광주.동명이인), ‘보이지 않는 말들의 풍경’(2022, 광주시립미술관), ‘박은수초대전’(2023, 광주 포레스레인)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전라남도미술대전][무등미술대전], [광주광역시미술대전], [행주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자세히 보면 다르다. 이 세상은 비슷해 보이고 모두가 똑같아 보여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가 다르고 각각의 특징과 고유성을 가지고 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작은 깨달음으로 오늘도 감사하며 내가 작업실에서 즐겁게 노는 것이다.”

    - 2019년 작업일지 중

     

    도시의 군상기본 개념은 바탕에 깔면서도 ‘City of soul'이라는 연작 제목을 따라 거칠게 깎아내고 겹쳐 넣은 붓 터치들이 여러 색채들로 전시장을 채우고 있다. 웅크리고 짓눌린 도회지 삶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군상들을 마르고 길다랗게 변형된 인물상들을 고통에 겨운 깡마른 형해들로 다뤄오는 동안 스스로 답답하기도 했던 그는 자기 작업의 출구를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내적 자유에 대한 열망을 풀어내는 방법으로 찾고자 했다. 그동안의 작업 대부분을 지독하리만치 인간과 자아에 천착해 온 그는 몇몇 인간의 군상에 머물던 나의 시야는 확대되어 도시라는 폭넓은 공간과 그 속의 인간이라는 보다 보편적인 지평을 탐구하기에 이르렀다고 스스로 술회한다. ‘다름과 공존이 새로운 화두가 되었다는데, 작품을 통해 도시 속 삶의 자유로움을 느끼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 조인호(미술사, 2014년 박은수 개인전 평문 중)

     

    박은수는 실험정신이 투철한 작가이다. 자신이 사용한 재료를 자르고 짓이겨서 다양한 물성들로 결합해서 미술재료로 완성, 최적의 조건으로 혼합하여 수많은 드로잉과 끝없이 반복된 작업을 통하여 부조형식에까지 이르게 하여 완성하는 과정은 검증되지 않은 수많은 재료의 사용 때문에 오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있으며, 많은 실패와 실험과정을 거쳐야 했고 최근 몇 년간의 작업을 통해서 새로운 재료가 주는 시원한 감각을 이제는 익힐 것 같다. 그의 작업실에서 본 경직과 자유로움이 교차하는 수많은 군상을 통해서 그리고 그 작품들이 어떤 힘으로 다가오는 기를 느끼면서-묵묵한 고통 속에서- 끈질긴 작업을 시도한 그의 손에서- 또 다른 큰 힘으로 압박하여 옴을 느꼈다.”

    - 한희원 (화가)

     



    연락처

    010-7331-7745

    pes1159@hanmail.net

    박은수 <군중>, 2006
    박은수 <군중>, 2006

    박은수 &lt;City in Life&gt;, 캔버스에 혼합재, 65x65cm
    박은수 <City in Life>, 캔버스에 혼합재, 65x65cm

    박은수 &lt;City of Soul&gt;(부분), 2014, 45.5x45.5cm, 캔버스에 혼합재
    박은수 <City of Soul>(부분), 2014, 45.5x45.5cm, 캔버스에 혼합재

    박은수 &lt;City of Soul&gt;, 2014, 82x137x13cm, 72x151x15cm, 캔버스에 혼합재
    박은수 <City of Soul>, 2014, 82x137x13cm, 72x151x15cm, 캔버스에 혼합재

    박은수 &lt;Natual Life and Spirit&gt;(부분), 2015, 캔버스에 혼합재, 163x98cm
    박은수 <Natual Life and Spirit>(부분), 2015, 캔버스에 혼합재, 163x98cm

    박은수 &lt;풍요의 부스러기&gt;(부분), 2020, 캔버스에 혼합재, 81x117cm
    박은수 <풍요의 부스러기>(부분), 2020, 캔버스에 혼합재, 81x117cm

    박은수 &lt;본시 本始&gt;, 2021
    박은수 <본시 本始>, 2021

    박은수 &lt;풍요의 부스러기&gt;, 2020, 캔버스에 혼합재, 각 132x163cm
    박은수 <풍요의 부스러기>, 2020, 캔버스에 혼합재, 각 132x16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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