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관련링크 이전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화가 강남구는 1964년 전북 순창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동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1994년 광주 인재갤러리에서 첫 개인전 이후 ‘공간과 생명력’(1995 광주 캠브리지갤러리, 서울 갤러리 서호, 1999 광주 궁동갤러리, 2002 광주 무등예술관, 2003 광주 원화랑), ‘판화와 작은 그림](1996 서울 하나아트, 1998 다오진), ‘생명의 공간’(1999, 서울 최갤러리), ‘여백이 있는 풍경’(2007, 서울 31갤러리), ‘내 마음의 풍경’(2009, 광주 무등갤러리), ‘안개, 그리고 바람의 길’(2010, 광주 롯데갤러리), ‘풍경 그 길을 걷는다’(2010, 광주 신세계갤러리), ‘빛과 시간의 흔적](2011, 광주 원갤러리), ‘강남구 작품전’(2005 광주 나인갤러리, 광주 남구종합문화회관, 2007 광주 신세계갤러리, 2013 서울 GMA갤러리, 광주 DS갤러리, 2017, 서울 아트스페이스, 순창 옥천골미술관, 광주 양림미술관), ‘시간 속 풍경을 탐하다’(2018 광주 드영미술관, 서울 스페이스 모모), ‘화양연화’(2019 강진아트홀, 광주 보훈병원갤러리, 2020 광주 문화예술회관 갤러리) 등 40여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은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2000, 대구문예회관), [빛고을청년미술제](2001, 광주 비엔날레관), [동경국제소형판화트리엔날레](2001, 일본 다마미술대학미술관), [고속질주전](2002, 광주시립미술관), [한국회화조명특별초대전](2003,광주 비엔날레관), [청년작가 바라보기-자아전](2004, 광주시립미술관), [우리 땅 우리 민족의 숨결](광주시립민속박물관, [2005코리아아트페스티벌](2005,세종문화회관), [광주민미협창립전](2006, 광주 구 전남도청), [우리땅 우리 민족의 숨결](2007,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아트서울 초대전](2007, 서울 예술의 전당), [오월의 서곡](2008, 광주시립미술관), [서울 구상대제전](2010~2011, 서울 예술의 전당), [아트광주](2012~ ,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서울 오픈아트페어](2014, 서울 COEX), [부산국제아트쇼](2015, 부산 BEXCO), [기억, 시간, 동행](2015, 파주 포네티브스페이스), [5인의 포트폴리오전](2015, 광주 무등갤러리), [광주청년미술작가회전](2016,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광주-바람이 분다](2018, 파리 씨떼데자르), [예술의거리작가회전](2019, 광주 무등갤러리), [광주미술작가회 달빛교류전](2020, 대구 달서갤러리) 등의 전시에 출품하였다. 그동안 동신대학교 겸임교수와 조선대학교 외래강사, 광주광역시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행주미술대전 심사위원, 광주미협 판화분과위원장, 미술인연대 창작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미협, KAMA, 한국전업작가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끝과 시작은 큰 의미가 없다. 똑같은 자리에서 똑 같은 시간과 풍경은 만날 수가 없다. 같은 자리에서 항상 새로움을 만난다. 그냥 바라보고 느끼는 표현을 해보는 것이다. 나는 욕심처럼 항상 그 안에 무엇을 채우지 못해 조바심을 내고 늘 허전해 한다. 어느 눈부신 날 오후, 기분 좋게 만나는 꽃향기 속에서 햇살에 반짝이며 토해내는 큰 나무 그늘 밑에 가까이 가지 않는 한, 길가의 담장 밑에서 만나는 작은 즐거움을 모르고 덤벼들지 않는 한, 그 풍경은 아무 말 없는 대신 지루하다. 나의 자리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내 길을 걸어 왔는지 생각한다. 살다보면 뜻대로 되지 않은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사소한 습관조차도 내 것이 아니면 지배할 수가 없다. 그냥 내 안에 길가에서 오롯이 만나는 작은 풍경들을 그려본다.” - 강남구의 2018년 개인전 작가노트 중 “그는 작업노트에서 배경이란 나에게 있어서는 거의 무화되고 단순화된다고 했다. 대상의 의미를 찾기에 그는 전경을 위해 후경이 선택된다는 것이다. 전경이란 존재의 근원을 말함이요 후경이란 조물주가 만든 자연을 뜻한다는 면에서 그의 사유는 매우 심오한 것이다. 배경의 공간감을 극대화시켜서 화면의 깊이와 체감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그는 현장의 감동을 가슴으로 즉 내면으로 심안으로 그린다고 밝혔다. 그걸 화가는 그저 순간에 마주치는 ‘마음이 머무는 풍경’이라 한다. 머무는 풍경, 무엇이 머물까. 마음의 의미가 역사적 실체가 내가 추구하는 것이 마음이 머무는 장소가 되고 있다. 자연의 은밀한 숨결을 찾아 시간과 마음의 여행을 떠난다는 그의 지론은 지극히 옳고 존중되어야 한다. 순은의 은은함과 같이 나타나는 몽환의 시간이 이제 우리 곁으로 우리들 내부로 찾아와 정체성을 찾아보는 시간을 허여하기도 했다. 매화나무 숲으로도 유혹하는 눈길도 머문 적이 많았었다. 큰 부분적 전체의 어우러짐도 좋지만 이제는 사물들을 중심으로 각각의 실체를 명명하는 작업이 더욱 그의 세계를 명증하게 보여주고 있다. - 박주관(문예비평가, 2011한국구상대제전 리플릿 서문) 연락처 광주광역시 동구 궁동 38-12 3층 화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중앙로 46 삼익아파트 109-1108 062-232-1011, 010-8617-6506 namguk3@hanmail.net 강남구 <공간-생명력>, 1997, 캔버스에 아크릴릭, 162x130.3cm강남구 <공간-생명력>, 2002, 캔버스에 아크릴릭, 60x60cm강남구 <공간-경계>, 2006, 캔버스에 아크릴릭, 91x65.2cm강남구 <풍경>, 2018, 캔버스에 유채, 아크릴릭, 90.9x72.7cm강남구 <석류>, 2018, 캔버스에 유채, 아크릴릭, 100x40cm강남구 <모과>, 2020, 캔버스에 유채, 아크릴릭강남구 <공간-생명력>, 2013, 캔버스에 아크릴릭, 50p강남구 <화양연화>, 2019, 캔버스에 유채, 아크릴릭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