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빈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용과 여인’ 연작 연필화로 독자적 회화세계를 펼치고 있는 박소빈은 1971년 광주에서 태어나 목포대학교 미술학과와 조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93년 광주 금호문화회관 개인전을 시작으로 1997(서울 서호갤러리), 1999(KAF, 서울시립미술관), 2000(21C KAF, 예술의전당), 2002(서울 인사아트프라자), 2003(광주 나인갤러리, 순천 주영갤러리), 2005(KIAF-갤러리PICI, 광주 무등갤러리), 2007(광주 신세계갤러리, KOMAS 2007 목포문화예술회관, 서울 갤러리PICI, 뉴욕 Tenri Cultural Institute), 2008(서울 톰보이 T-Space), ‘새로운 여성신화 창조를 위하여’(2009, 뉴욕 첼시아트뮤지엄, 2010, 광주 금호갤러리), ‘천국의 위임’(2013, 뉴욕 가바론재단), ‘용, 사랑, 꿈’(2013,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새로운 여성신화의 창조를 위하여’(2014, 바르셀로나 가바론미술관), 2016(그리스 테살로니카 뮤지톨아트뮤지엄), ‘행운의 용을 찾아서’(2017, 베이징 금일미술관), ‘무한’(2018, 청도 싼흐쳐박물관), ‘움직이는 시’(2019, 베니스 라보라토리움), ‘용과 여인’(2020, 뉴욕 엘가 위머 PCC), ‘무한한 사랑’(2021, 정주 허베이미술대학미술관), ‘서명을 위한 상형문자’(2023, 뉴욕 텐리문화관갤러리)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단체전은 [동학백주년기념전](1994,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소리와 그림전](1995, 광주 현산미술관), [95광주통일미술제](1995, 광주 망월동 5.18묘역), [민족미술전](1996, 서울시립미술관), [차세대의 시각- 내일의 제안전](1996, 서울 예술의전당미술관), [에꼴 드 목포 PIAP](1997, 프랑스), [제24회 청구전](1997, 동경 동경도미술관), [오늘의 지역작가초대전](1997, 서울 금호미술관), [대한민국청년작가미술초대전](2001, 서울시립미술관), [광주20景](2003, 광주 신세계갤러리), [몸짓-드로잉현대전](2005, 서울 이형아트센터), [조용한 빛 맑은 기운](2005, 꽝저우예술박물원), [퀸즈뮤지엄교류전-759Running Feet 움직이는 벽](2005,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술현장전](2007, 광주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전](2007,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광주여성미술제-성촌마을에 달이 뜨다](2008, 광주무등현대미술관), [브루클린 Bushwick 오픈 스튜디오](2009, 뉴욕), ‘무등산 청년선언전’(2009, 광주 D갤러리), [빛2010-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10주년전](2010, 광주시립미술관), [Trace 2011](2011, 베를린), [무등설화 3막9장](2012, 북경 금일미술관), [한중수교 20주년 기념초대전](2012, 베이징), [마이애미바젤아트페어](2014, 뉴욕), [한중작가9인전](2015,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스튜디오), [소장품전 2014](2015, 광주시립미술관), [오래된 대장간](2018, 광주 은암미술관), [동시대 이슈전-바디스캔들](2019, 성남 큐브미술관), [40년의 염원, 평화의 길](2020, 광주 이강하미술관), [한중수교 30주년 ‘유대와 동행’](2022, 광주 은암미술관), [피와 눈물: 광주 민주투쟁의 묘사](2022, 뉴욕 안야와 앤드류 시바갤러리) 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목포대학교와 허베이미술대학 등에 출강했고, 제20회 광주미술상(2014)을 수상했으며, 한국미협, 고양미협, 아트그룹 자유로, (사)에뽀크, 에꼴드 목포 등의 회원으로 광주와 북경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 “… 지난 10여 년 이상의 세월 동안 박소빈은 용과 나체의 여인이 자아내는 이 기묘한 사랑의 대위법에 진력해 왔다… 얼핏 보면 매우 에로틱해 보이는 장면이지만, 보다 천천히 음미해 보면 그것은 표면적인 선정성에 지나지 않을 뿐, 사랑의 순간에 대한 영속화 내지는 순수한 사랑에 대한 희구의 감정을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의 작품이 단지 사랑의 행위를 통한 육체적 욕망의 드러냄에 목적이 있지 않음은 용의 의인화된 다수의 작품들에서 엿볼 수 있는데, 암수 두 마리의 용이 서로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묘사한 일련의 연작은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해 준다. - 윤진섭(미술평론가/호남대 교수), 2005 개인전 서문에서 발췌 ”박소빈의 작업은 다분히 제의적이면서 이루어진 형상은 몽환적이다. ‘용의 신화, 무한한 사랑’이라는 전시 제목이나 작업의 주된 소재가 현상 너머의 세계다. 설화와 신화를 오가는 작업들이 현실계와는 일정 거리를 두고 있기도 하다. 그의 말대로 4차원의 세계를 탐닉하는 작업은 천지를 비상하는 거대한 용을 화폭에 불러내는 제의의 과정 같기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스스로에게 주술을 걸어 자기 내면에서 요동치는 용의 기운을 풀어내는 신묘한 의식과도 같다. 그 과정에 기원의 소지를 태워 날리듯 쉼 없이 닳아 사라지는 연필들은 소멸이 아닌 새로운 창조의 신화를 펼쳐내며 흰 종이로부터 점차 용의 형상을 이루어 나간다. 그 스스로 “연필은 나 자신”이라 말하는데, 작업에 몰입하여 형상을 이루어 갈수록 수많은 연필들이 닳아가는 사이 작업의 행위와 형상에 자신을 온전히 녹여내려는 것 같다.“ - 조인호(미술사가), [퍼블릭아트] 2024년 2월호 중 연락처 062-226-1555, 010-3633-2787 sobin54@yahoo.co.kr 박소빈 <21살, 시대의 자화상>, 1991, .캔버스에 유채, 180x147cm.박소빈 <깊은 사랑>, 2005, 125x150cm박소빈 <In Love II>, 2009, 종이에 동가루, 연필, 채색, 245x165cm박소빈 <The Creation of Female Myth>, 2011, 종이에 동가루, 연필, 265x580cm박소빈 <The Deep 3>, 2018, silk engraving에 연필, 채색, 135x230cm박소빈 <Heaven in Love>, 2021, 종이에 칼라펜, 연필박소빈 <부석사 설화-새로운 신화창조>, 2017, 종이에 동가루, 연필, 145x1700cm박소빈 .Heaven in Love>, 2022, 종이에 동가루, 연필, 245x600cm박소빈 <용의 부활-무등의 신화>, 2023, 종이에 동가루, 연필, 채색, 230x600c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