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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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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한국화가 호월 김재민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일본 경도시립예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원광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1994년 광주 궁동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1996(서울 동주갤러리), 1998(광주 인재갤러리), 2002(광주 신세계갤러리), 2009(광주 예향갤러리), 2011(광주 예향갤러리), ‘꽃을 피운 항아리’(2014, 광주 은암미술관, 서울 예향화랑), 2015(함평 잠월미술관, 서울 예향화랑), ‘밥은 먹고 댕기냐’(2018, 광주 금봉미술관, 담양 남촌미술관), ‘화양연화’(2021, 담양 담빛예술창고), ‘아름다운 시절’(2024, 담양 호월미술관) 등의 작품전을 열었다.

    주요 단체전은 [전통과 형상회전](1993~ , 한국 일본 대만), [한일미술교류전](1993~ ,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화기애애](고흥 도화헌미술관), [거제바다미술제-예술, 거제의 희망을 그리다](거제문화예술회관), [문화재 재현의 방법과 모색](국립전주박물관), 한일미술교류회전 비움과 채움’](대전 고트빈갤러리, 공주 임립미술관), [현대미술작가초대전](담양 담빛예술창고), [산내리로 간 미술관](함평 잠월미술관), [한중일미술교류전](중국 임기대학미술관), [비상60](광주 금호갤러리), [한국 인도 현대미술작가회전](서울 광화문갤러리), [채색화 3인전](장성 백양사박물관), [대한민국 현대 한국화 페스티벌](대구문화예술회관), [젊은 예술가의 초상](광주 신세계갤러리), [채색화의 향연](영암 하정웅미술관), [숲으로 가는 길](울산 현대예술관 갤러리), [호남 한국화 기수](서울 공평아트센터), [오늘의 지역작가전](서울 금호미술관), [한국 현대 청년작가전](광주 조선대학교미술관), [현대작가초대전](2016, 담양 담빛예술창고), [아트광주17](2017,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한일교류전 유무상생有無相生’](2019, 광주 금봉미술관), [무등이 품은 사람들](2019,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청죽예찬](2021, 담양 담빛예술창고), [한중교류전-공간의 재해석과 확장](2021, 담양 담빛예술창고), [한국화 새 물결](2022, 광주 무등갤러리), [전남대 70주년 기념 아트페스타](2022, 광주 금호갤러리), [재개관전](2024, 광주 수하갤러리) 등에 출품하였다.

    전남대, 조선대, 목원대, 한남대, 원광대 동양대학원 등에 출강하였고,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무등미술대전, 한국화대전 등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청도 운문사 대웅보전 관음달마도 벽화, 영암 도갑사 관음32응신도, 국립중앙박물관 중앙아시아 벽화, 국립민속박물관 김홍도 풍속화 8곡병풍 등 회화문화재 수리와 복원에 참여하였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전통과형상회, 예사회, 한일미술교우회 회원이며, 현재 담양에서 호월미술관을 운영하며 작품활동 중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어찌 보면 구체적이면서 쉬운 소재나 화면구성을 택한 셈인데, 정작 그의 관심은 동양화만의 전통적인 재료효과에 집중적으로 몰입하여 체득 재현해내는데 모아져 있기 때문이다. 그 역시 수묵이나 채묵 운필력(運筆力)으로 과거 묵적(墨跡)이나 통상적인 화제 화풍을 따르던 입문단계부터 학부시절을 거쳤지만 옛 벽화나 화본들을 치밀하게 관찰 모사하고 그 독특한 발색효과를 눈여겨보게 된 일본 유학기 이후의 변화된 태도다. 섣부른 개성과 발언을 강조하기에 앞서 감성과 정신을 온전하게 담아 낼 수 있는 그릇으로서 화면의 일차적 표현요소부터 튼실하게 다져 올리겠다는 화업계획을 실천하는 과정이다.’

    - 조인호(미술사), 김재민 개인전(1996) 평문 중

     

    김재민 작가는 전통 채색화 기법을 깊게 연구하며 의미 깊은 소재들을 문학적 감성으로 연결하여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이다. (중략) 작가의 고봉밥에는 향도 맛도 없다. 하지만 형상으로 묘사하는 은 뭐라 말하기 힘든 깊은 맛과 생명력이 넘치고, 근사한 향기를 풍겨서 우리의 감성의 위를 자극한다. 실제로 그려진 은 피상적으로 느끼던 에 대한 막연한 생각들을 구체적으로 사유하게 하여 지금은 잃어버린 밥상에 대한, 함께 먹는 사람에 대한 향수특별한 먹음을 더하여 인간사 일상의 관계망에 그리움과 고마움의 의미를 잔잔하게 던지고 있다.’ 

    - 박정준(금봉미술관 학예실장), 김재민 개인전(2018) 전시 서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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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민 <꽃을 피운 항아리>, 2014, 한지에 채색
    김재민 <꽃을 피운 항아리>, 2014, 한지에 채색

    김재민 &lt;꽃을 피운 항아리&gt;, 2014, 한지에 채색
    김재민 <꽃을 피운 항아리>, 2014, 한지에 채색

    김재민 &lt;밥은 먹고 댕기냐&gt;, 2018, 한지에 채색
    김재민 <밥은 먹고 댕기냐>, 2018, 한지에 채색

    김재민 <설레임>, 2020, 한지에 채색, 116.8x80.3cm
    김재민 <설레임>, 2020, 한지에 채색, 116.8x80.3cm

    김재민 &lt;산책&gt;, 2020, 한지에 채색, 116.8×91㎝
    김재민 <산책>, 2020, 한지에 채색, 116.8×91㎝

    김재민 &lt;처음 떠나는 여행&gt;, 2020, 한지에 채색, 116.8×91㎝
    김재민 <처음 떠나는 여행>, 2020, 한지에 채색, 116.8×91㎝

    김재민 &lt;그대와 춤을&gt;, 2020, 한지에 채색
    김재민 <그대와 춤을>, 2020, 한지에 채색

    김재민 &lt;귀향&gt;, 2021, 한지에 채색, 162×130㎝
    김재민 <귀향>, 2021, 한지에 채색, 162×130㎝

    김재민 &lt;보리밥(麥食)&gt;, 2021, 한지에 채색, 144×122.5㎝
    김재민 <보리밥(麥食)>, 2021, 한지에 채색, 14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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