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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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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잘게 자른 염색종이 입체회화를 주로 하는 표인부는 1970년 광주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회화과와 중국 남경예술학원을 졸업(수인판화 전공)하였다.

    그동안 개인전은 표인부개인전’(2009, 광주 신세계갤러리), ‘소요하는 자연’(2011, 광주 신세계갤러리), ‘바람의 기억’(2015, 전주 갤러리 숨), ‘바람의 기억’(2018,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바람산책’(2019, 광주 롯데갤러리), ‘먹의 무게와 바람의 가벼움이 표상을 넘다’(2019, 무안군오승우미술관), ‘표인부초대전’(2020, 김해 휴갤러리), ‘전시실 너머 실험실’(2020, 광주 예술공간 집), ‘바람의 기억’(2022, 서울 디스타갤러리등의 작품전을 가졌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광주신세계미술제](2006, 광주 신세계갤러리), [광주신세계미술제 수상작가전-공명의 시간](2008, 북경 아리리오베이징), [청출어람](2008,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트갤러리), [아시아-정신의 자유](2009, 광주 갤러리 아트파티), [작가정신II-풍경](2013, 서울 갤러리 세인), [한인작가6인전](2014, 뉴욕), [2015환경미술제](2015, 광주 무등현대미술관), [개관기념전](2015, 익산예술의전당), [한국현대미술초대전](2015, 울산문화예술회관), [라이브 20주년전](2015, 광주 금봉미술관), [세계종이예술전](2016, 광저우 D-Lab),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제8기 입주작가전](2016, 북경 포스갤러리), [한중예술가6인전](2016, 북경 798아트박갤러리), [4회 한중국제예술교류전](2016, 북경 주중한국문화원), [Infinite&infiniesimal of paper](2016, 북경 798링크갤러리), [근신近身](2017, 상해한국문화원), [인터시티](2017, 김해 윤슬미술관), [1차 상하이국제종이예술요](2017, 상해 봉현도서관), [북경 레지던시입주작가교류전](2017, 북경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왕래8000-외 예술가전](2017, 북경 C+Space), [지시紙是](2017, 북경 공통예술중심), [한중예술가들의 작업방식](2017, 광주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No Waste Form 불랑비형不浪費型](2018, 북경 어떵가오위엔국제아트센터), [독선기신-한중작가전](2018,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북경질주](2018, 광주시립미술관), [지상-지상 紙上-至上 On Paper Supreme](2018, 청도 천태예술중심), [표인부데니스 클리-베드포드 2인전](2018, 광주 야크갤러리), [부침지력 浮沈之力-한중예술가전](2018, 북경 7Space), [작가미술장터](2019, 광주 신세계갤러리), [페이퍼아트비엔날레](2019, 상해 봉현미술관), [아트광주19](2019,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바람산책 3인전](2019, 광주 롯데갤러리), [Art-락수천석 현장전](2019, 북경 광주시립미술관북경창작센터), [포스트 양평](2020, 양평군립미술관), [경계를 넘어서서](2020, 광주 관선재갤러리), [주관적 변용](2020, 광주 이강하미술관), [아트스탁 선정작가 12인전]92022, 경주 갤러리 라우), [두번째 봄](2022, 광주시립미술관), [상상속 풍경](2022, 전주 전북도립미술관, 군산근대미술관), [한중수교30주년 기념, 유대와 동행](2022, 광주 무등갤러리), [비움은 채움의 시작](2023, 담양 담빛예술창고), [2023문화도시광주전](2023, 하노이 베트남국립미술관), [2023양림골목비엔날레](2023, 광주 양림동), [사각형 내부의 사각형](2023,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시선의 확장](2024, 익산 W미술관), [수집-호남의 기억과 시간](2024, 광주시립미술관), [서정적 추상, 그 이후](2024, 광주 이강하미술관), [4회 올해의 작가 '서영기 유지원 표인부'](2024, 조선대학교 김보현&실비아올드미술관), [소장품전](2025, 무주 최북미술관) 등에 참여하였다.

    광주신세계미술제 장려상(2009)을 수상하였고,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입주작가(2016)였으며, 현재 익산과 광주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

    추상성과 구체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 바람이다. 물리적인 공기 흐름의 바람은 내 감성과 결합해서 다양한 형태로 묘사된다. 바람은 어떤 형식이나 형태에 얽매이지 않는다.’

    - 작가노트 중(2020)

     

    처음에는 명확하면서 구체적인 형상의 기억들이 반복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쪼개지고 지워지면서 상징적인 잔상으로만 남는데, 이 기억들을 나는 각기 다른 하나의 색채로 인식해서 표현한다. 즉 화면 위의 색채는 자연의 바람처럼 일어나는 내 기억들을 묘사한 것이다. 표현기법에서는 종이가 가지고 있는 유연함과 가변성 등의 물성을 활용해서 화면 위에 수천, 수만 장의 작은 한지조각들을 한 장 한 장 반복적으로 찢거나 세워 붙인다. 그것은 바람의 방향성과 운동감을 묘사하기 위한 것이다.’

    - 작가노트 중(2020)

     

    그의 말대로 부지불식간 일어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기억들은 바람과 참 많이 닮았다. 누구의 어떤 삶이든 수없이 계속되는 일상의 편린들이 모아져 인생을 이루고 그 편린들은 기억 속에서 흔적 없이 망각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강렬한 소용돌이를 일으키거나 흐릿한 잔상으로 남아 나의 현재에 영향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색칠을 한 색지들을 촘촘히 오려 붙여 깃털 같은 군집으로 색색의 화폭을 채워내는 표인부의 작업은 기억된 상념의 술회이자 그 치유의 형상들이면서 또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는 사건 사고나 이슈들에 관한 현재적 반향의 표현이기도 하다.‘

    - 조인호(광주미술문화연구소 대표), 2019년 표인부 개인전 평문 중



    연락처

     

    ggongrun@hanmail.net

    표인부 <소외된 풍경>, 2006, 장지에 아크릴, 먹
    표인부 <소외된 풍경>, 2006, 장지에 아크릴, 먹

    표인부 &lt;삶이 스미는 풍경&gt;, 2007, 장지에 아크릴, 먹
    표인부 <삶이 스미는 풍경>, 2007, 장지에 아크릴, 먹

    표인부 &lt;바람의 기억&gt;, 2014, 종이, 162x122cm
    표인부 <바람의 기억>, 2014, 종이, 162x122cm

    표인부 &lt;바람의 기억 13&gt;, 2015, 패널에 종이, 180x366x13cm
    표인부 <바람의 기억 13>, 2015, 패널에 종이, 180x366x13cm

    표인부 &lt;바람의 기억 2&gt;, 2016~19, 캔버스에 종이, 190x150cm
    표인부 <바람의 기억 2>, 2016~19, 캔버스에 종이, 190x150cm

    표인부 &lt;바람의 기억 1&gt;, 2019, 캔버스에 한지, 190x300m
    표인부 <바람의 기억 1>, 2019, 캔버스에 한지, 190x300m

    표인부 &lt;바람의 기억 2&gt;, 2019, 캔버스에 한지, 150x150cm
    표인부 <바람의 기억 2>, 2019, 캔버스에 한지, 150x150cm

    표인부 <바람의 기억-1029>(부분), 2024, 캔버스에 염색종이, 100x60cm
    표인부 <바람의 기억-1029>(부분), 2024, 캔버스에 염색종이, 100x60cm

    표인부 &lt;바람의 기억-416&gt;, 2024, 캔버스에 염색종이, 130x97cm
    표인부 <바람의 기억-416>, 2024, 캔버스에 염색종이, 130x9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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