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하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동심의 환상세계를 주로 그리는 화가 윤상하는 1995년 목포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미대(현대조형미디어 전공)를 졸업하였다. 그동안 개인전으로 ‘무너진 놀이터’(2019, 서울 갤러리 마롱), ‘스포어키드’(2021, 서울 갤러리 밈, 목포 갤러리 호자), ‘에브리데이 크리스마스’(2022, 목포 갤러리 호자), ‘my hero is dead’(2023, 부산 갤러리 미들맨), ‘사라질 꿈의 말풍선’(2024, 서울 컴바인웍스 갤러리), ‘Good Night Snooze’(2024, 광주 예술공간 집) 등의 작품전을 열었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Dumbos](2018, 서울 오매갤러리), [1인분 인생 5 aloner](2019, 광주 산수미술관), [MZ 치타델레: 청춘의 소통법](2019, 광주 리채갤러리), [둥글게 둥글게는 아니고](2020, 광주 야크갤러리), [미디어아트 청년작가전](2020, 광주 소암미술관), [옥상캠프 3인 기획전](2020, 광주 소촌아트팩토리), [마법 같은 현실, 메트릭스](2020,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예술산책2](2020,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보고](2020, 광주 뽕뽕브릿지), [상대적 표류기](2021, 순천 기억공장 1945), [2021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대전환의 서막](2021,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것이다](2021, 대구 수창청춘맨숀), [먼지 망상 잔존을 위한 이야기](2021, 목포 갤러리 호자), [아트광주](2021~,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어반 브레이크 2022](2022, 서울 COEX), 2022 [PACK 2022](2022, 서울 플렛폼L), [금수예술장](2022, 광주 금수장호텔), [로스트 포폴리아](2022, 광주 산수싸리), [Pictures](2022, 광주 신세계갤러리), [나아가는 내일](2023, 광주 미로센터), [Unlimited 30](2023, 광주 신세계갤러리), [어떤 세계, 어떤 기억](2023, 광주 예술공간 집), 2023 [Method of expression 2인전](2023, 상하이 EZ gallery), [Well cold groupshow](2023, 런던), [Proper Crimbo groupshow](2023, 영국, 노리치), [유네스코 창의도시 10주년 기념전-Hetero phony a decade of song](2024,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Edges of perception -From Fantasty to Everyday night](2024, 네덜란드 Gallery Namuso), [드로잉마켓 On and On](2024, 광주 예술공간 집) 등에 참여하였다. 광주시립미술관 청년예술인지원센터 입주작가(2020)였고, 예술공간 집 전속작가로 활동 중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유년 시절 순수했던 나의 동화적 환상은 현재 ‘현실에 오염된 환상의 세계’가 되었다. 나는 오염된 환상의 세계 속, 위험한 놀이를 하는 아이들을 그림으로서 경직된 사회를 해소하고 풍자하고자 한다. 아이들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칼과 방패을 지니고 있다.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아이들에겐 폭력성과 익살스러움이 공존하며 규칙에 순응해야 하는 사회를 거부하고자 다양한 모습으로 욕망을 표출한다. 다소 그 모습이 모래성을 쌓고 짓눌러 부수는 폭력적인 행위로 비칠지라도 작품 속 아이들은 그저 순수한 재미를 추구할 뿐이다. 나는 우리 모두에게 내재되어 있지만 사회를 살아가며 다소 이질적이고 낯익어져버린, 혹은 어딘가에 숨겨진 순수한 환상을 작품 속 이아들을 통해 잠시 되짚어 주고자 한다.” - 윤상하 작업노트 중(2023) “윤상하의 회화 작업에서 드로잉이 보여주는 자유로운 선, 흐름, 거침없는 표현이 특징적이다. 작가가 말하기에 “현실에 오염된 의식의 세계는 우스꽝스러움과 기괴함, 예측불가능과 허상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그의 말처럼 윤상하가 그리는 무대는 현실과 허상이 만나고 뒤섞이는 곳으로 그려진다. 이러한 무대는 작품에 설정한 침대와 거실(<그림공장 402호>, 2022), 고치(<요정의 고치>, 2023), 지하와 공장(<오작동지하공장>, 2021)처럼 폐쇄된 공간에서 출발한다. 이 안에서 그려지는 몽환적인 장면은, 적어도 인간이 규격화된 공간에서 보내는 삶을 벗어나는 동시에 사적 공간으로 침투하는 현실을 바탕으로 한다. 그의 회화는 평상시에 내 의식을 침범하는 현실을 그리면서, 그 현실에서 잠시 유리되는 곳을 상상적으로 그려 넣는다. 윤상하의 작품을 보면 ‘현대인의 고독’이라는 표현과 잘 어울리는데, 이는 현대 사회에 사는 ‘개인’과 ‘고독’이 겪는 딜레마 또한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렇다. ‘고독’은 ‘개인’이기에 느끼는 것일까, 아니면 ‘개인’이 아니기에 느끼는 것일까?” - 콘노 유키(미술비평), 2024년 윤상하 개인전 평문 중 연락처 010-2475-5757 dbstkdgk78@naver.com 윤상하 <Pixel World>, 2020, 아크릴에 혼합재, 200x100cm윤상하 <빛을 훔지는 소년>, 2022, 캔버스에 혼합재윤상하 <소년과 사다리>, 2022, 캔버스에 혼합재, 56x56cm윤상하 <Dream trip>, 2022, 종이에 펜, 29x21cm윤상하 <everyday christmas>, 2023, 종이에 먹, 57x40cm윤상하 <otaku>, 2024, 종이에 연필, 45.5x39.2cm윤상하 <폭풍 속으로>, 2023, 캔버스에 아크릴, 오일파스텔, 61x61cm윤상하 <Your stage is over>, 2024, 캔버스에 유채, 아크릴, 122x122cm윤상하 <I fail to fly again today but it's okay>, 20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