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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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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화가 조근호는 1959년 순창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91(광주 인재미술관) 첫 발표전 이후 1992(광주 인재갤러리), 1993(광주 캠브리지갤러리), 1995(광주 캐브리지갤러리), 1997(광주 남봉갤러리), 1999(광주 나인갤러리), 2000(광주 무등예술관), 2001(서울 단성갤러리), 2003(양평 갤러리아지오, 광주 신세계갤러리), 2006(광주 나인갤러리), 2008·2011(광주 신세계갤러리), 2013(광주 갤러리 리채), 2017(광주 갤러리 봄), 2019(광주 예술공간) 등 현재까지 모두 21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광주미술제](1993 예술의거리, 1994 광주천), [KUNST AUS KOREA](1997, 프랑크푸르트), [새로운 천년 앞에서](1998, 광주시립미술관), [CAPPING 국제현대미술작가회전](1998~99, 도쿄, 부산), [도시의 정적](2002, 광주시립미술관), [중국기행 3256Km](2003, 광주 신세계갤러리) [SAA-미용실 프로젝트](2004, 광주 황금동 빅젠미용실), [5회 광주비엔날레주제전: 먼지한톨물한방울](2004,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1회 포천아시아미술제](2005, 포천 반월아트홀), [1회 환경미술제](2005, 곡성 도립옥과미술관), [6회 광주비엔날레-시민참여프로그램: 미술오케스트라](2006, 광주시립미술관), [뉴욕아트엑스포](2007, 뉴욕 Jacob K. Javits 컨벤션센터), [아트베이징](2007, 북경 국가농업전람센터), [네오 갤러리 네트워크 2008 투어전](2008, 부산·대구·광주·서울), [전라도](2008, 광주 롯데갤러리), [해밀전](2008, 서울 갤러리라이트), [광주미술의 현황과 전망](2008, 서울 인사아트센터, 광주 나인갤러리·신세계갤러리), [화랑미술제](2009, 부산 BEXCO,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순천만 환경아트페어](2010, 순천만 특별전시실), [From 광주](2011,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현대작가 100인 초대전](2011, 안산 단원미술관), [서울 아트바젤전-‘한국미술의 빛’](2011, 스위스 바젤, 서울), [한꾸 베트남 수교 20주년기념전(2012, 베트남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갤러리), [·](2012, 광주시립미술관), [홍콩 컨템포러리 아트페어](2012, 홍콩 파크랜드호텔), [현대미술초대전](2015, 울산 문화예술회관), [5인의 포트폴리오전](2016, 광주 무등갤러리), [아트광주16](2016,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016광주비엔날레 특별전](2016,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조원), [아트광주17](2017,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GFA Collection](2017, 서울 청담동 프리마갤러리), [바람이 분다](2018, 파리 시떼데자르갤러리)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5회 광주신세계미술상](2002)을 수상한 바 있고, 한국미술대전·광주광역시미술대전·전북미술대전·전국무등미술대전 등의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에 출강하였다. 현재는 선과 색, 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
     

    나의 작품을 시대별로 보자면 크게 1.추상실험 2.심상적 풍경 3.인간과 자연 4.일상 속 풍경 등 4단계로 나눌 수 있다. 대학을 다니던 중 1985년도부터 전시회에 출품하면서 추상작품을 시작하였다. 이후 대학원을 졸업한 1990년도까지 추상실험을 하였고, 1991년도 첫 개인전을 가지면서부터 심상적 풍경을 발표하였다. 이후 1992년까지 심상적 풍경이 이어지고 1993년도부터는 흙과 안료를 메디움과 적절히 배합하여 쓰기 시작한 혼합재료 사용기간이다. 후에도 여러 종류의 석분 및 혼합재료를 나름대로 체질에 맞게 개발하여 “인간과 자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999년도까지 작업하였다. 이 시기는 작품구성의 기본을 추상적 요소에서 가져왔다. 기호의 활용이나 배체, 형태의 deformation 등 구체적인 형태를 나름대로 생략하고 변화시켜 심상적으로 그린 담양 광덕리에서의 작업이었다. 이 때가 석분을 덧칠하여 뽀송뽀송한 질감을 살려 담백한 한국적 분위기를 살려보았던 시기이다. 이후 2000년도를 맞으며 “일상적 풍경”을 주제로 다시 유화작업을 시작하였다. 이때 작품 제작방식이나 작품을 구상하는 근본이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인간과 자연 그리고 우리 사회를 보는 시각는 맥락을 같이 하지만 우선 작품 표현방식에서 이전의 추상적 또는 심상적 근거에 의해 구성하던 가시적 근거에 의한 구성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는 작업에 임하는 시각이 사실적 요소에 더 큰 비중을 두게 되었다는 뜻이다. 사실적 요소에 근거를 두면서 작품세계를 자유로운 시각으로 표현해 나가려는 작가의 의지인 것이다.

    - 조근호, 2003개인전(광주신세계 수상작가 초대전) 카달로그에서 발췌

     

    도시에서 살아가는 주변의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일상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야기들을 작품에 담아내는 작업이 나의 도시의 창연작이다. 도시의 창은 나와 타인 간의 관계나 생각의 다양함 속에 나타나는 현대 도시인들의 각기 다른 삶의 언어들이 작품 속 창을 통해 서로 다른 두 공간의 상황으로 나타나 긴장감 있게 한 화면으로 구성되어 서로 대비되면서도 어울리는 2차원적 풍경으로 완성된다. 사진을 찍듯이 삶의 이야기들을 들여다보는 듯한 화면은 창을 크게 또는 작게 배치하는 과정에서 배경이 빠지고 창만 클로즈업 되거나 창을 빼고 배경만 클로즈업 될 때도 있다.

    - 조근호 작가노트(2019 개인전 팸플릿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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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근호. 추수가 끝나고. 1992.
    조근호. 추수가 끝나고. 1992.

    조근호. 2000|.
    조근호. 2000_.

    조근호. 강. 2006.
    조근호. 강. 2006.

    조근호. 밤. 2008.
    조근호. 밤. 2008.

    조근호. 해변도시. 2011.
    조근호. 해변도시. 2011.

    조근호. 도시야경. 2013.
    조근호. 도시야경. 2013.

    조근호. 도시의 창 - 시간의 지갑, 2017.
    조근호. 도시의 창 - 시간의 지갑, 2017.

    조근호. 도시의 창. 2019.
    조근호. 도시의 창. 2019.

    조근호. 도시의 창. 2019.
    조근호. 도시의 창.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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