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호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화가 조진호는 1952년 광양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판화전 ‘잡풀베기’(광주 아카데미갤러리)를 시작으로 ‘고향, 어머니’ 목판화전(1986, 광주 화니갤러리), ‘조진호 목판화전’(1989, 광주 K갤러리, 서울 윤갤러리), ‘조진호 수채화전’(1991‧1992, 동경 갤러리SVAX), ‘수몰지역’ 수채화전(1992, 서울 무역센터 현대백화점갤러리), ‘조진호 작은그림전’(1994, 광주 궁동갤러리), ‘실크로드 스케치전’(1994, 광주 남봉갤러리), ‘꽃이야기’(1997, 광주 신세계갤러리), ‘꽃香 그리움鄕’(1999, 광주 신세계갤러리), ‘작은그림전’(2002, 담양 그림이 있는 방앗간갤러리, 서울 조형갤러리), ‘남도의 봄’(2003, 광주 무등갤러리), ‘그리움 香’(2006, 광주 창갤러리), ‘KOSA부스전’(2007, 서울 인사동갤러리), ‘香’(2008, 서울 갤러리PICI, 광주 신세계갤러리), ‘무유등등’ 목판화전(2018, 서울 나무아트갤러리), ‘觀-세상을 바라보다’(2018, 광주 로터스갤러리), [5․18 40주년 광주비엔날레 특별전-MaytoDay](2020, 광주 로터스갤러리)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90년대 이후 주요 단체전으로는 [오월전-오월에 본 미국](1991, 광주 금남로), [제3세계 미술전 JALLA](1991, 동경미술관), [92인간과 자연](1992, 서울 그림마당 민), ‘남녘의 산하’(1994, 광주 남도예술회관), [민중미술 15년전](1994, 국립현대미술관), [95광주통일미술제](1995, 광주 망월동 오월묘역), [오월전-우리하늘 우리땅](1996, 광주 금남로), [97광주통일미술제](1997, 망월동 오월묘역), [오월전-다시 이 거리에 서면](1998, 광주 카톨릭갤러리), [오월전-IMF](1999, 광주 금남로), [유망 지역작가초대전](1999, 서울 르네갤러리), [남도 2천리](2001, 광주 신세계갤러리), [광주전남수채화협회 창립전](2002, 광주 남도예술회관), [광주미술 지평](2005, 심양 노신대학 전시관), [남도성의 발현](2006, 서울 공평아트센터), [제33회 한국수채화협회 국제전](2007, 서울시립미술관), [조용한 아침의 나라로](2009, 광주시립미술관), [춘삼월](2010,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남도의 풍경과 삶](2011, 광주시립미술관), [깊은 겨울 꽃 피우리라](2011, 광주 신세계갤러리), [오월-1980년대 광주민중미술](2013, 광주시립미술관), [하나의 정원](2014,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광주미술의 어제와 오늘](2015,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한중미술교류전](2017, 중국 우한), [광주전남수채화협회 아카이브전-남도의 빛](2018,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오래된 대장간](2018, 광주 은암미술관), [광주전남수채화협회전](2019, 광주 드영미술관), [시점시점전 時點視點展](2019, 안산 경기도립미술관), [아트광주21](2021,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사다리’ 창립회원, ‘다리갤러리’ 관장(1982개관),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 ‘광주전남수채화협회’ 창립 및 초대회장, 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 사무총장, 광주시립미술관 관장, (재)광주비엔날레 이사 등을 역임하였고, 제1회 대동미술상(2007), 오월어머니상(2012) 등을 수상하였다. 작가의 작품세계 “조진호의 80년대 여러 형식의 목판작업 궤적을 가로지르면서도 이를 동시에 관통하고 꿸 수 있는 수사가 떠오른다. 80년대 군사독재의 불의한 힘에 대한 격렬하되 ‘따뜻한 저항’이 그것이다. 조진호는 그와 함께한 동료, 이웃, 서민들 삶에서의 비애까지를 따뜻하게 아우르는 시선으로 비파적 형상성을 견인했다. 광주를 모티브로 비극적 서사의 바탕에서, 좀 더 애잔한 시선으로 이웃에의 애정을 덧붙였다는 것. 소박한 태도다. 부드러운 감성의 발현이기도 하다. 저항적 운동가였지만운동의 근원인 사람과 세계에 대한 여린 공감의 시선을 가져서다… 작품으로 드러나는 조형적 독자성, 그리고 세계에 대한 그의 따뜻한 시선 때문이기도 하다.” - 김진하(나무아트갤러리 관장), 2018년 목판화초대전 평문 중 “조진호의 수채 풍경화는 자연주의 시선으로 그린 풍물 그림이 아니다. 풍경으로 스며든 작가의 눈길이 바로 고향을 찾는 사람들 자신이 되어 사라진 추억과 연민의 아픔을 더듬고 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시골의 평범한 신작로, 텅 빈 들녘이며 앙상한 가로수와 잔설, 어둑한 해거름의 진 길에는 인적이 없는 적막감을 심어 준다. 그리고 장터에 쭈그리고 앉은 할머니들의 깊은 주름살을 통해 잃은 세월의 아픔을 이야기해 주고 있다.” - 원동석(미술평론가) 연락처 전남 화순군 능주면 넘어터길 17 010-3162-5949 nobleha@hanmail.net 조진호 <오월의 소리 1980 II>, 1980. 리놀륨판화, 35x24cm조진호 <세 사람>, 1980, 캔버스에 유화조진호 <무제>, 1981, 목판화, 12x7.5cm조진호 <고향>, 1984, 목판화, 40x34cm조진호 <수몰지역-실향>, 1992, 종이에 수채, 80F조진호 <폐선>, 1993, 종이에 수채조진호 <향香>, 2009, 나무에 채색, 73x50cm조진호 <관觀 3>, 2018, 종이에 혼합재, 130x194cm조진호 <오월>, 2018, 종이에 혼합재, 150x950c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