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우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한국화가이자 문화기획·경영자인 장현우는 1963년 전남 진도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중국 심양 노신미술학원에서 왕성렬 교수에게서 화업을 다졌다. 1993년 첫 개인전 ‘애가’(서울 공평아트센터, 광주 인재갤러리) 이후 ‘여인 드로잉’(1994, 광주 카톨릭갤러리), ‘여인’(1996, 서울 동주갤러리, 광주 무등예술관), ‘남도-땅의 노래’(1998, 광주 나인갤러리), ‘남풍’(2000, 서울 현대아트갤러리 신촌점, 광주 현대아트갤러리), ‘다양성의 세기관, 그 조화와 균형’(2001, 서울시립미술관), ‘영산강’(2003, 광주 무등갤러리), ‘GIAF-빛, 사람, 문)(2005, 서울 세종문화회관 전시실), ‘장현우전’(2006, 광주 무등갤러리), ‘누드 드로잉전’(2007, 광주 자리아트갤러리), ‘장현우드로잉전’(2009, 서울 갤러리RIGHT), ‘소통과 교류’(2010, 광주 신세계갤러리), ‘신인류 현대인’(2011, 서울 인사아트센터), 등의 발표전을 가졌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문인화정신과 현대회화](1992, 서울시립미술관), [한일교류전-채색의 만남](1993, 광주 금호문화회관), [전국청년미술제](1993, 서울 공평아트센터), [디딤과 도약, 시간의 메시지](2001, 서울·대전·광주), [남도2천리](2002, 광주 신세계갤러리), [신세계아트페어](2002, 광주 신세계갤러리), [광주드로잉회전](2003, 광주 무등갤러리), [백두대간 자연과 삶](2004, 동해), [한국화 동질성의 회복전](2004, 제주), [인체의 교감전](2004, 광주 메트로갤러리), [한중수묵예술교류전](2004, 광주, 심천), [행복-미술여행전](2004.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2005. 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 [남도성의 발현](2006, 서울 공평아트센터), [광주 대만 교류전](2006, 대만국립미술관), [한국의 빛](2008, 서울 타블로갤러리), [서울오픈아트페어](2009, 서울 COEX), [당산나무를 찾아서](2009, 광주 신세계갤러리), [광주국제아트페어](2010,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국제드로잉대전](2011,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남도묵향](2012,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질주](2014,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한중교류전](2015, 담양 담빛예술창고), [제1회 담양미술협회전](2019,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공간의 재해석과 저장](2021, 담양 담빛예술창고, 광저우 광동물산대용당 칠호창예술전시장) 등을 통해 작품을 선보여 왔다. 한남대학교 강사, 조선대학교 겸임교수였고, 한국미협, 선묵회, 일레븐, 카톨릭미술가회, 한국화 동질성의 회복, 광주인체드로잉회 회원이었으며, [전남도전] [전국무등미술대전] 우수상과 [광주광역시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하였고, [전남도전]과 [전국한국화대전] 심사위원을 맡았었다. 현재 전남수묵비엔날레 운영위원, 전남도립미술관 운영자문위원, 갤러리 써니 대표, 담양 담빛예술창고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 “예술의 영역이 넓어지고 정보와 시야가 무제한적으로 걸러지지 않은 상황에서 또 정체성이 답보되지 않은 현실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고난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보여진다. 나를 찾아가는 구도의 길에서 되돌아보고 거슬러 올라가는 행위가 인간의 원초성과 존엄과 근본을 정립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하기에 붓끝에서 손, 팔을 거쳐 내안으로 의식의 깊은 곳으로 자꾸 파고들어가는 것이다. 인간사회에서 내게 주어진 사명과 시대의식과 정신은 단순히 내 안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붉은 황토길 위에서 계절이 변하는 소리를 듣고 바람과 새소리와 벌레들의 슥삭거리는 몸짓들을 보고 내안에서 나를 찾아 조용히 말해 본다. 남도풍경으로, 남도 땅으로, 영산강으로...” - 2005년 작가노트 중 “장현우의 작품은 기묘한 다의성을 내포한 경계 지점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가의 의도가 사람을 그저 편견 없이 아름답게 보고자 하는 범생명주의적 인간애로 읽힐 수 있는가 하면, 단순히 화사한 비단옷을 입혀보는 것 같은 차원의 장식적 그리기일 수도 있을 것이다. 있는 그대로 사람의 본성이나 근간을 아름다움의 존재로 보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어적으로 서술되는 문맥이 자주 짚이기도 한다. 어린 아기나 소녀가 등장하는 화면의 경우 순진한 미소와 대응하여 아름다운 꿈과 유희의 충동이 그대로 묻어나며, 생명의 고귀한 가치들이 축복과 행복의 열매처럼 상서롭게 넘치는 것으로 느껴진다… 작가의 화면은 확실히 마약과도 같은 면이 있다. 보고나면 또 보고 싶은 그런 매력 말이다. 특유의 반어의 유희라는 회로를 한 바퀴 돌고나서 다시 접근해보는 작품 속의 가치는 역시 보편적 인간애라 할 수 있다. 더 거슬러 올라간다면 범생명적 존재에 대한 경외와 무한한 신뢰가 바탕에 깔려 있음을 느낄 수 있다.” - 이재언 (미술평론가). 2011년 개인전 평문 중 연락처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7길 75 담빛예술창고 061-381-8240(담빛) / 010-6618-5305 jaa9999@yahoo.co.kr 장현우, 1998장현우, 2000장현우, 2004장현우 <홍매>, 2006장현우 <남풍-나주의 봄>(부분), 2006장현우 <꿈>(부분), 2006장현우 <신인류-자매>, 2011, 알루미늄에 산업용 도료, 94.5x122cm.장현우, 한중교류전(담빛예술창고), 2015장현우 <신인류-연주>, 2019, 캔버스에 아크릴릭, 250x450c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