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숙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화가 전현숙은 1963년 전남 화순 출생으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였다. 1999년 광주 무등예술관에서 첫 발표전을 시작으로 이후 2003(안산 단원미술관), ‘그 女‧子’(2007 광주 롯데갤러리, 2008 서울 갤러리 LIGHT), ‘호‧호‧호 好‧好‧好’(2008, 광주 .신세계갤러리), 2010(서울 갤러리 더케이), ‘꽃들아 춤을 추어라’(2011, 광주 신세계갤러리), ‘기쁘고도 슬픈, 찬란한 몸’(2016,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춤추는 몸’(2019, 광주 자미갤러리), ‘흰, 밤에 벗고 노니나니 裸,白夜遊嬉’(2022, 광주 예술이빽그라운드) 등 2022년까지 모두 14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몸을 사유하다](2003, 광주 무등예술관), [열린 마음 다정한 이웃](2003, 광주 신세계갤러리), [무등에서 금강까지](2004, 광주 남도예술회관), [상생과 생성](2004, 광주 남도예술회관, 목포 문화예술회관), [사색으로 외출](2005, 보성 백민미술관), [몸짓-드로잉의 현대적 모색](2005, 서울 이형아트센터), [아름다운 소통](2005, 서울 라메르갤러리, 부산 몽마르뜨갤러리), [예술-여성의 힘](2005, 조선대학교 미술관), [섬, 역사 문화기행전](2006, 광주 신세계갤러리), [에뽀크43주년전](2006, 광주 문화갤러리), [우리 땅, 우리 민족의 숨결](2007, 광주시립민속박물관) [2007광주세계여성평화포럼전](2007,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Survival ㆍ](2009, 광주 롯데갤러리), [북경창작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2010,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스튜디오), [春-Something Different IV](2010, 북경 송창 갤러리 레드아트), [부산비엔날레 NOW! ASIAN ARTISTS](2010, 부산문화회관), [냄새](2011, 대전 이즘갤러리), [한-두바이 한국현대미술초대전](2011, 두바이국립미술관), [광주아트비전](2011,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북경질주](2012,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DA DAK DA DAK-'Korea Arts Week-Artery Post'](방콕 모던갤러리), [진도소리-남도 원류를 찾아서](2012, 광주 서울 신세계갤러리), [진(進), 통(通)-1990년대 이후 한국현대미술](2012, 광주시립미술관), [Affordable art fair HK](2013, 홍콩컨벤션홀), [밥과 국수](2013, 광주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몸짓](2013, 전남대학교 의학박물관), [가족사랑](2014, 양평군립미술관), [한중교류전-삶‧공명](2015, 담양 담빛예술창고), [남도미술200년-탄생과 지평](2015, 부산시립미술관), [2016광주비엔날레 특별전-빛‧생명‧물질](2016,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감각의 언어, 몸](2017, 무안군오승우미술관), [INTERESTING ART EXHIBITION](2017, 북경 이디앤갤러리), [광주시립미술관‧파리교류전, 바람이 분다](2018, 파리 Cite Internasionale des Arts), [전현숙 성혜림 2인전](2018, 광주 예술공간집), [내가, 우리가, 그림이 되다](2018, 광주 예술공간집), [붉은땅, 푸른강, 검은갯뻘](2018,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영남문화의 원류를 찾아서-가야](2019, 대구신세계갤러리), [개관기념초대전](2020, 광주 관선재갤러리), [신소장품전](2020, 광주시립미술관) 등의 전시에 출품하였다. 광주신세계미술상(2008)을 수상했고,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스튜디오(2006~2007), 북경창작스튜디오(2010), 대인예술시장 레지던시(2014) 입주작가였으며, 현재 (사)에뽀끄, 불휘기픈, 황토드로잉회, 광주전남여류작가회, 무등회, 한국미협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나는 사람을 그린다. 마음 속에 내재되어 있는 이미지를 형상화시키기 위해 인간의 형상을 끌어들이게 되었다. 인체의 형상을 소재로 하여 내자신의 내면 정서를 표현한 것이다. 작가 자신의 정서뿐만 아니라 인간정서를 표현한 것아 예술작품의 주요한 특징이라는 점에서 가장 직접적인 소재로 인체를 표현하였고 그 인체의 형상을 통하여 나의 삶에 의한 감정들의 파편들로 내면정서를 진솔하게 표출해내려 노력해 왔다. 그동안 끊임없이 담아온 화면의 인간형상들의 탐색은 내 작업의 컨셉을 이루는 중요한 핵으로써 중심 주제이며 내면을 담는 그릇인 것이다. 인체의 조형화에 인간 내적 독백의 진실을 표상하고 구상과 추상을 한 화면에 병치 조화시킴으로써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인간이라는 문제를 나 자신의 시각과 방법으로 탐구하고 표현했다. 화면의 피부감과 색채, 선묘로 몸이 지닌 각각의 표정과 감정들을 표현하였다. 공허한 상징들이 이미지로 드러나도록 묘사했으며 평면성을 가진 추상 위에 힘찬 터치와 강한 원색으로 드리워진 인체 형상들은 외로움과 고독의 행위가 희망과 꿈, 자유, 열정으로 전치 시켰다’ - 전현숙, 작업노트 중 “창작자는 예술로써 삶을 드러내고 이를 받아들이는 주체는 예술로서 삶을 교감하며, 서로 간에 일종의 정서적인 합일점을 만들어낸다고 본다. 전현숙의 회화작업은 그러한 합일점의 선상에 있다. 힘 있고 굵은 선맛으로 인간의 벗은 몸을 다루었던 작가의 초기 작업이 관념적 성향의 누드화가 아닌, 삶의 주체로서의 인간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였듯이, 전현숙의 관심은 여전히 사람이고 삶이다. 누드(nude)이기 전에 자유로운 나체(naked)이기에 표현이 가능했던 인간 본연의 감정들. 또한 작가가 그려냈던 것은 오롯이 신체였기 때문에, 보는 이로 하여금 일련의 생리적 감정이입을 끌어낼 수 있었다. 어찌 보면 전현숙의 초기 작업 시기는 그리는 행위 자체로써, 그리고 타인의 맨몸을 생생하게 드러냄으로써 외려 그 자신이 살아있음을 만끽하던 순간이 아니었을까? 이러한 일종의 관계성은 이후 작업에서 나의 신체 혹은 나의 이야기로 풀어지며, 서사적 요소가 배가되는 방향으로 흐른다.” - 고영재(전시기획자), 2015년 개인전 평문 중 연락처 010-2613-5307 hs5307@hanmail.net 전현숙 <내 안에 있는 당신을 위해>, 2002, 캔버스에 아크릴, 130.3x162.2cm전현숙 <아직 젊은 자>, 2003, 캔버스에 아크릴, 130.3x162.3cm전현숙 <가슴앓이>, 2008, 캔버스에 아크릴전현숙 <어려워 마, 두려워 마>, 2009, 캔버스에 아크릴, 130.3x162cm전현숙 <바람이 간지럽네요>, 2009, 캔버스에 아크릴, 91x116.7cm전현숙 <그 남자>, 2011, 캔버스에 아크릴, 162x112cm전현숙 <잠시 슬프다>, 2011, 캔버스에 아크릴, 116.7x81cm전현숙 <나, 백야유희>, 2022전현숙 <가벼우면 흔들린다>, 2015, 캔버스에 아크릴, 194x130.3c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