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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대의작가들/회화

    정선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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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회화와 빛을 접목시키는 화가 정선휘는 1966년 전남 영암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였다.

    1995년 첫 발표전 이후 빛을 담다’(2008, 광주 신세계갤러리), ‘여행’(2009 광주 향토음식박물관, 2011 광주 신세계갤러리), ‘Digital Moon’(2018, 광주 미디어338), ‘삶의 불빛’(2018,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축적된 시간, 남겨진 풍경’(2018, 광주 예술공간 집), ‘문래 Moon’(2019, 서울 갤러리 디에이) 등을 주제로 13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은 [2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공공미술프로젝트](1997, 광주 수창초등학교 방음벽), [남도시가문학의 전통과 현대미술의 만남전](2000, 광주 신세계갤러리), [남도의 풍경과 삶](2001, 광주시립미술관), [현대미술 신세대 흐름전-이야기 그림](2001, 서울 문예진흥원 미술관, 한림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청년작가 초대전-2001](2001, 광주시립미술관), [현장미술프로젝트보고서](2002, 광주 롯데갤러리), [4회 광주비엔날레 project 4-접속](2002, 광주 남광주역), [광주천에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더군요](2003, 광주 롯데갤러리, 서울 시월갤러리), [부드러운 상상력 지독한 그리기](2003, 부산시립미술관), [진경, 그 새로운 제안전](2003,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5회 광주비엔날레 먼지한톨 물한방물’](2004,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달콤, 새콤, 쌉싸름](2005, 광주 신세계갤러리), [봄 내리는 소리](2007, 광주 신세계갤러리), [가족 보듬기](2007, 광주시립미술관), [통샘마을프로젝트](2007, 광주 양3), [Art in Mart](2008, 광주 빅마트 매곡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하여](2009, 광주 신세계갤러리), [즐거운 예술파티](2010, 광주 무돌아트컴퍼니), [남도의 풍경과 삶](2011, 광주시립미술관), [남도의 길목](2012, 광주시립미술관), [대화·공감의 확산](2014, 양평군립미술관), [Heritage, Legacy and Light](2014, 파리 유네스코본부), [순천 삶 그리고 터](2014, 광주신세계갤러리), [New Media 'Now'](2015, 완주 VM미술관), [Asian Arts Space New work](2015,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국마이스산업전](2015, 고양 KINTEX), [여행](2015, 서울 TSR), [광주 프롤로그](2015, 광주 롯데갤러리), [미디어 스토리](2016, 광주신세계갤러리), [영원한 청춘의 도시-아 무등이여](2016, 광주 무등현대미술관), [영암, 월출산의 기운을 품은 땅](2016, 광주 신세계갤러리), [미디어스토리](2016, 광주 신세계갤러리), [어포더블](2016, 서울 동대문플라자), [소장작품전](2017, 광주시립미술관), [달하 노피곰](2017, 광주 롯데갤러리), [레지던시 결과전-Dream](2017, 은암미술관), [4인 작가의 수작](2019, 함평군립미술관), [감성과 디지털](2019, 영광예술의전당), [미디아아트X페어](2019, 광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RGB미디어아트그룹 창립전](2019, 광주 국윤미술관), [벙커](2020, 광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더벙커), [빛의 혀를 가진 그림자](2020,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더욱 미술생활](2021, 서울 G&J갤러리)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작가의 작품세계
    "그의 그림은 생활의 발견이다. 감춰졌던 사실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너무 자연스럽게 우리 곁에 머물고 있어서 잠시 잊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 상기시켜준다. 주변의 풍경을 숱하게 보고 오가면서 작품을 만들어내는 정씨가 폐선부지와 수박등을 찾아낸 것도 이 같은 과정에서다. 그는 사람들 기억에서 폐선부지를 끄집어냈다. 기차가 다니지 않아 잊고 있었던 철길의 의미를 재생시켰다… 도심 속에 숨어 있던 작은 수박등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된 것도 ‘우리 곁의 소중한 것들을 눈밝게 알아내는’ 그의 섬세함 덕분이다. 지난해 그는 광주지역 화가들과 함께 광주천 생태계조사에 나섰다. 광주천 상류에서 하류까지 24km를 수십번 오가면서 물의 오염정도에 따라 그 주변에 자라는 식물들도 다양하다는 사실을 발견,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런 그가 염주마을을 그냥 지나칠 리 없다. “염주마을을 타워팰리스 옆 판자촌과 같은 존재로 바라봐서는 안된다”는게 그의 생각. … “옛것과 새것이 공존해야만 독창적인 우리 문화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 이지은 ([전라도닷컴] 기자)


    “지금까지 나에게 있어서 일상은 작업의 모티브였다. 역사성이나 거대한 담론을 담아내지는 않지만 사소하게 보이는 풍경이나 생활상등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때가 많다. 이런 사소한 풍경과 이야기가 모여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 보여 주고자 하는 것도 캔버스에서 즐겨 그리던 일상의 부분을 LED조명을 통해서 빛과 같이 어우러지도록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멀리서 보이는 빛이 가까이서 보이는 빛보다 더 희망적인 이유는 빛과의 공간이 존재한 것이 희망으로 채워짐이 아닐까 싶다. 요즘 고유가와 환경문제로 지구촌이 뜨겁다.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고자 고효율 친환경을 내세워 LED가 한참 각광받고  있기도 하지만 LED조명 자체만으로는 차갑고 건조하다 이런 LED조명에 어릴 적에 만났던 빛처럼 꿈과 희망이 담겨진 따뜻한 감성을 불빛으로 표현하고 싶었다.첨단공학이 만들어낸 LED조명이 과거 속에서 숨 쉬고 있는 우리의 아름다운 예술적 가치와 함께 어우러져 메말라 가고 있는 사회에 촉촉하게 스며드는 감성의 빛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 전시가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작은 틈사이로 빠져나오는 빛처럼 답답한 장애물들을 헤쳐 나오는 희망의 빛이었으면 좋겠다.”

    -  작가노트 (2008, 광주신세계갤러리 개인전 팸플릿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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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휘 <시장 앞에서>, 2000. 캔버스에 유채, 73x91cm
    정선휘 <시장 앞에서>, 2000. 캔버스에 유채, 73x91cm

    정선휘 &lt;염주정&gt;, 2004, 캔버스에 유채
    정선휘 <염주정>, 2004, 캔버스에 유채

    정선휘 <유년시절의 추억>, 2006, 캔버스에 유채
    정선휘 <유년시절의 추억>, 2006, 캔버스에 유채

    정선휘 <달빛>, 2007, 캔버스에  한지, 유채, LED
    정선휘 <달빛>, 2007, 캔버스에 한지, 유채, LED

    정선휘 &lt;여행&gt;, 2011, 캔버스에 유채, 72.7x60.6cm
    정선휘 <여행>, 2011, 캔버스에 유채, 72.7x60.6cm

    정선휘 &lt;여행&gt;, 2014, 캔버스에 한지, 유채, 72x122cm
    정선휘 <여행>, 2014, 캔버스에 한지, 유채, 72x122cm

    정선휘 &lt;머무는 풍경&gt;, 2017, 폴리카보네이트 패널 위 한지에 물감, LED, 200x100cm
    정선휘 <머무는 풍경>, 2017, 폴리카보네이트 패널 위 한지에 물감, LED, 200x100cm

    정선휘 &lt;삶&gt;, 2018, 폴리카보네이트 패널 위 한지에 물감, LED, 122x122cm
    정선휘 <삶>, 2018, 폴리카보네이트 패널 위 한지에 물감, LED, 122x122cm

    정선휘 &lt;삶속의 풍경&gt;, 2020, 95X122cm, 합판 위에 유채, LED
    정선휘 <삶속의 풍경>, 2020, 95X122cm, 합판 위에 유채,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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