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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대의작가들/회화

    조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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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추상회화를 주로 하는 서양화가 조윤성은 1972년 광주 출생으로 1998년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대학원에서 20002004년 각각 미술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3년 광주 무등예술관에서 첫 발표전 이후 기호적 풍경’(2005, 조선대학교미술관, 대구 두산아트센터), ‘기호언어’(2006, 광주 신세계갤러리), 2007(고양국제아트페어, 뉴욕아트엑스포-뉴욕 Jacob Javits 컨벤선센터,서울 자인제노갤러리), 2008(용인 정구찬갤러리), 2009(광명 스피돔갤러리), 2010(전주 서신갤러리, 광주 신세계갤러리), 2011(화순 다산미술관, 서울 희수갤러리), ‘씨앗으로부터_에너지’(2012, 광주 갤러리D), ‘해피에너지’(2017, 광주 갤러리 봄), ‘조윤성초대전’(2019, 광주 엠파시), ‘공간을 사유하는 다섯가지 방법론’(2021, 광주 무등현대미술관), ‘사유공간’(2022, 광양 미담갤러리)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광주미술 지평전](2005, 중국 노신미술학원), [11회 신진작가 발언전](2005, 서울 포토하우스), [아트그룹 LMN창립전](2006, 광주 대동갤러리), [대구ㆍ광주 뉴비전 모색전](2006, 광주 신세계갤러리), [약무호남](2006, 광주 나인갤러리), [아시아미술제](2006, 창원 성산아트홀), [NEMBERS](2007, 서울 제인제노갤러리), [광주미술현장](2007,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술의 현황과 전망](2008, 서울 인사아트센터), [중작파정기전](2008, 서울 갤러리타블로), [한중미술문화교류전](2009, 조선대학교미술관), [SALE](2009,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행복나눔](2009, 광주신세계갤러리), [모나리자의 콧수염](2009,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화가산현 초대전](2010, 일본 和歌山県 복지회관), [명품](2010, 나주 동신대학교 박물관), [슬로시티를 그리다](2010, 광주 대동갤러리), [내 여자](2011, 광주 무등현대미술관), [광주국제아트비전](2011,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라이브-평면형식의 무한도전](2011,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봄의 교향곡](2012,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장미원에 부는 샛바람](2012, 조선대학교미술관), [현대를 보는 다른 시각](2012, 광주 무등현대미술관), [창립20주년 라이브회전](2015, 광주 금봉미술관), [산수미술관 개관기념전](2017, 광주), [예술공간 집 개관기념전](2017, 광주), [Po Kim and Milestone](2019, 광주 조선대학교 김보현실비아올드미술관), [화이트홀](2019, 광주 조선대학교미술관), [국제예술대학교장컵 예술전](2019,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호호전 好虎展](2022, 광주 우제길미술관)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광주광역시미술대전대상(2001), ‘신세계미술상’(2004)을 수상한 바 있고, ‘라이브’ ‘LMN’ 회원이며, 광주미술협회 이사, 한국예술교육학회 이사, 조선대학교미술관 학예연구실장, 미술대학 회화과 학과장, 미술학부장을 거쳐 현재 미술체육대학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

    조윤성은 새로운 양식의 창출이라는 모더니즘 전통을 유지한 채로추상미술의 힘을 이용하여 오늘날 일상세계의 역동성과 모호성을 부각하고 있다조윤성은 기호 자체가 지닌 상징적 힘을 이용하고 있다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거대 기업의 로고를 조형원리에 따라 병치하거나 혹은 일정 정도 추상적 형태로 변형시킴으로써기호 이미지들을 변형하고 재생산하여 우리 삶의 역동성을 감각적으로 시각화하고 있다이번 씨앗으로부터연작 시리즈는 우리시대 권력의 화신이면서 현대인의 욕구를 대변하고 있는 상품로고를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시키고 확장하여 화려한 색채구성 속에 편입시키고 있다마치 씨앗에서 생명체의 모든 것이 분화되어 펼쳐지는 것처럼 상품로고가 변형되고 분화되어 세계 속에 펼쳐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여기서 확장되고 변형된 로고나 기호는 현대사회의 풍요로움과 역동성을 상징한다

    - 장민한(조선대학교 교수, 2012년 개인전 평문 중)

     

    이탈리아의 기호학자 움베르토 에코에 의하면, 우리는 알게 모르게 기호를 통해 세상을 읽으며 살아가고 있다. 다시 말해 우리가 그림을 본다는 것은 기호학적 의미에서 읽는 것, 즉 해석의 행위이며, 발신자인 작가의 코드에 근거해 텍스트인 그림을 해석한다는 것이다. 작가와 관객 간의 소통에 있어 상징적 기호들은 수많은 해석의 가능성을 담고 있다. 그것은 인류가 지닌 언어로서는 표현될 수 없는 또 다른 체계인 것이다. 그러한 체계를 읽는 그림, 보는 문자라는 방법적 접근을 통해 회화적 표현의 영역으로 끌어들이고자 한다.”

    - 작가노트

     

    공간을 사유하는 다섯가지 방법론은 우성적(優性的) 진화가 아닌 2차원과 3차원적 공간 간의 교류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치열한 교류의 과정이 공간에 대한 성찰을 생산하고, 이를 통해 가장 기본적인 시각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이러한 작업이 가능한 것은 우리가 가장 낡았다고 버린 것이 디지털적인 것과 어울릴 때 창조의 섬광을 일으킨다는 말처럼 아날로그와 디지털, 환원과 확산, 형상과 질료, 정신과 육체 등의 지난 전시에서 제시했던 대비 개념도에 의거하고 있음을 밝힌다. 그리고 다음의 전시에는 이제 본격적인 2차원과 3차원의 교차된 형식을 준비하고자 한다.”

    - 작가노트 중 (2021 개인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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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성 <대지의 기원>, 2003, 패널에 혼합재, 162x130cm
    조윤성 <대지의 기원>, 2003, 패널에 혼합재, 162x130cm

    조윤성 <기호적 풍경>, 2005, 캔버스에 아크릴
    조윤성 <기호적 풍경>, 2005, 캔버스에 아크릴

    조윤성 &lt;씨앗으로부터&gt;, 2010, 캔버스에 아크릴, 60x60cm
    조윤성 <씨앗으로부터>, 2010, 캔버스에 아크릴, 60x60cm

    조윤성 &lt;씨앗으로부터_에너지&gt;, 2012, 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팅, 70x40cm
    조윤성 <씨앗으로부터_에너지>, 2012, 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팅, 70x40cm

    조윤성 &lt;Happy Energy&gt;, 2017, 캔버스에 유채, 91x116.7cm
    조윤성 <Happy Energy>, 2017, 캔버스에 유채, 91x116.7cm

    조윤성 &lt;Happy Energy&gt;, 2019, 캔버스에 아크릴
    조윤성 <Happy Energy>, 2019, 캔버스에 아크릴

    조윤성 &lt;사유공간&gt;, 2020, 캔버스에 유채, 디지털 프린팅, 45x53cm
    조윤성 <사유공간>, 2020, 캔버스에 유채, 디지털 프린팅, 45x53cm

    조윤성 &lt;Sweet Room&gt;, 2021, 스테인레스 스틸에 우레탄 페인트
    조윤성 <Sweet Room>, 2021, 스테인레스 스틸에 우레탄 페인트

    조윤성 &lt;사유공간&gt;, 2021, 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팅, 혼합재, 153x237cm
    조윤성 <사유공간>, 2021, 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팅, 혼합재, 153x23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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