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작가 겸 기획자, 치유예술가인 주홍은 회화와 행위예술, 샌드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복합매체를 활용한 창작활동가이다. 1968년 광주 출생으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중앙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거쳐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보건학(예술치료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2년 첫 개인전 이후 2007(광주 나인갤러리), ‘행복한 그림’(2008, 고흥 남포미술관), ‘무늬-영감’(2013, 광주 메이홀)을 비롯해서 서울, 광주, 수원, 인도 캘커타, 영국 옥스퍼드갤러리 등에서 17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단체전으로 [신세계미술제-현대산업사회의 미술과 손](1997, 광주 신세계갤러리), [화화전 畵畵展](1998, 서울 덕원갤러리), [한국현대미술-중심의 이동](1999, 서울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세상內여성 여성內세상](2000, 광주 신세계갤러리), [궁동프로젝트1-‘생동하는 예술의 거리’](2000, 광주 예술의거리), [메이크업 메이크업 메이크업](2001, 광주 신세계갤러리), [고근호 주홍 즐거운 상상전](2002, 광주 나인갤러리), [수묵화의 흐름전](2003, 광주 의재미술관, 중국 관산월미술관), [바라보기-자아](2004, 광주시립미술관), [달리는 미술관](2005, 광주시립미술관), [꿈 프로젝트-드림캐처](2008, 담양 명지미술관), [세일](2009,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새로운 만남을 위하여](2011, 광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100인 미술전](2018,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Dive into Gwangju-평화의 물결](2019, 광주 예술의거리), [전통과 형상회전](2019, 광주 무등갤러리), [목판화 보따리전](2019, 광주 메이홀), [놀이가 미술이 될 때](2020, 광주시립미술관), [한‧베트남교류전-Spring Time](2020, 호치민), [민중畵, 민주花](2020, 광주 은암미술관),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2020, 광주 5‧18기록관),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이와 함께 ‘춤과 회화의 만남’(2004, 광주문예회관 대극장), ‘평창환경미술제’(2010, 평창), ‘김원중 달거리공연’(2012~ , 빛고을시민문화관 등), ‘5‧18전야제-오월의 바람’(2012,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팔로우 오프닝’(2013,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세계한상대회 오프닝공연’(2013,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창립10주년 기념식’(2017) 등에서 샌드애니메이션 공연을 펼쳤다. ‘분단 70년’(2018, 광주광역시청 로비), ‘윤상원 추모 퍼포먼스’(2018, 광주 광천아파트), ‘세계지성이 광주를 말하다’(2019, 광주 운림제), ‘나는 쓰레기다’(2019, 광주 충장로), ‘반-원전’(2020, 월성), ‘별이 된 사람들’(2020, 광주시립미술관), ‘자은도 퍼포먼스’(2020), ‘광주아리랑 프로젝트 예술제-다름과 평화’(2020, 뉴욕 타임스퀘어) 이슈 현장에서 행위예술을 펼치기도 했다. 기획자로서도 [제2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공공미술프로젝트-‘수창초등학교 방음벽 벽화’](1997), [2000궁동프로젝트1-‘7만3천6백호전’](2000, 광주 예술의거리), [2000궁동프로젝트2-‘무겁거나 가볍거나’](2000, 광주 무등예술관), [걸어온10년 가야할 10년](2004, 주시립미술관), [광주세계光엑스포-시민파빌리온](2010, 광주 상무공원), [100인 릴레이아트](2018~ , 광주 5‧18민주광장) 등을 기획하였다. 예술과 교육, 치유를 접목한 출판에도 관심을 기울여 『미술의 이해』(1994, 전남대출판부), 『주홍누드드로잉』(1998, 재원출판사), 『내 애인은 왼손잽이』(2002, 봄출판사), 『공짜입니다』(2004, 봄출판사), 『그림책-아기고양이 미로』(2005, 바보새출판사), 『그림책-고물자전거』(2005, 바보새출판사), 『그림책-잡동사니』(2008, 여원미디어), 『그림책-도깨비방망이를 뚝딱』(2008, 여원미디어) 등을 출판하였다. 제3회 광주미술상(1997)과 제2회 광주비엔날레 공훈상(1997), 광주시문화예술상-허백련미술상 특별상(2008) 등을 수상하였고, 전남대학교 예술대(1993~2002), 광주여전, 인도 바라나시 힌두대(1998)에 출강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 문화융합대학원 겸임교수, 갤러리 생각상자 관장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주체성을 가질 때 비로소 창조력도 발휘하게 된다. 주체적으로 내 삶을 나의 의지대로 창조해나가는 것이다. 샌드아트는 섬세하게 열심히 그린 아름다운 장면도 이내 지워버리고, 슬픈 장면도 그렸다가 내 손으로 지운다. 즉, 내가 이 화면 안에서 창조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슬픈 장면도 곧 사라지고 다시 즐거운 장면으로 바뀌고 하는 것이 내가 바라는 삶의 태도와 닮아 있다. 우리 인생도 자신의 삶을 자기 자신이 주관하며 살아가길 바라고 그게 삶을 살아가는 나의 가치관이자 태도이다. 그런 힘과 용기를 주는 세계가 샌드아트 기법에 있다고 생각한다. … 어떤 상황을 맞닥뜨리든지 내 삶을 내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결심과 내면의 성장 과정을 그리려고 한다. 샌드아트뿐만 아니라 드로잉 퍼포먼스도 하고 있는데, 국가 폭력의 현장이나 역사적인 장소를 찾아 그림을 그린다. 장소가 주는 사건을 기억하고 또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사회적인 메시지도 내포하고 있지만 더 확장된 의미로 인간의 성숙을 표현하고자 한다. … 그런 의미로 예술은 일종의 의식을 치루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어떤 장르나 틀에 갇힐 필요 없이 주체적이고 창조력을 가진 사람으로서 삶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샌드아트, 드로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표현하는 방법은 다르지만 예술을 하면서 내가 나타내고자 하는 것은 같다. 나 자신을 치유예술가로 표현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이다.” - 주홍 인터뷰(서울문화투데이, 2020.12.11)에서 발췌 연락처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현대아파트 102-603호062-417-2268 / 010-6791-8052 nudehong@hanmail.net 주홍 <아저씨>, 1997, 혼합재주홍, 드로잉 연작, 2004주홍 <여행 II>, 2007, 혼합재료, 50X50cm주홍 <무제>, 2007, 혼합재주홍 <화투>, 2009, 혼합재주홍 <랭보, 햅번>, 2013, 혼합재주홍, <안중근 의사의 거사>, 2020, 샌드애니메이션주홍 <반원전 퍼포먼스>, 2020, 월성주홍 <실종된 기억2>, 2020, 판화지에 혼합재, 70x98c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