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임석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남리(南里) 허임석은 전남 진도 출생으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였다. 1997(광주 남봉갤러리), 2001(광주 무등예술관), 2004(광주 나인갤러리, 서울 아트프라자), 2006(서울 타워호텔, 광주 창갤러리), 2010(광주 신양파크호텔), 2011년(광주 신세계갤러리)에 개인전을 가졌다. [광주광역시전] 문인화부 대상(1993), [대한민국서예대전] 특선(1994), [제2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 대상(2001), 의재허백련미술상 특별상(2004), 제2회 대동미술상(2008) 등을 수상했다. [광주-가고시마 미술교류전](2000), [현대한국화협회전](2000), [대한민국미술축전](2002), [대한문인화협회전](2003), 연진회전(2003), [한국화 구상회](2004), [한중수묵화교류전](2005), [세계박물관문화박람회전(2005), [아시아의 중심전](2006), [카렌다로보는 미술의 향기](2008), 가을을 걷다(2010), 선서화전(2011) 등에 출품하였고, [전남도전] [전국무등미술대전] [광주시전] 등의 심사를 맡았으며, 조선대학교, 전남대학교, 대구대학교, 수원대학교 대학원에 출강하였다. 현재는 전통과형상회, 취림회, 연진회, 창묵회, 광주전남문인화협회, 현대한국화협회 회원이며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 ‘…허임석은 小癡-米山-毅齋-金峰으로 내려오는 호남 남종화맥의 확실한 전승자이자 미술대학에서 본격적인 화론을 익힘으로써 이론과 실기를 겸한 작가이기에 기대가 큽니다. 심성 또한 지극히 부드럽고 겸손하여 좋은 그림을 그릴 것으로 믿습니다. 허임석은 대학졸업 후 한 때 문인화에 천착한 적이 있습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을 비롯한 각종 공모전의 문인화 부문에서 여러 차례 대상을 수상한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를 남종회화의 정신적 깊이를 이해하려는 하나의 과정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80년대 이후 그는 줄곧 ‘전통산수화전’, '전통과 형상전‘ 등을 통해 전통산수화에 탐닉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1997년에 있었던 첫 번째 개인전에서도 ‘겨울산’ ‘무등산’ ‘물소리’ ‘산’ ‘낙조’ 등의 작품을 통해 전통산수의 깊은 맛을 전해준 바 있습니다. 이후 보여주었던 일련의 문인화 작품들 역시 수묵의 생명인 線을 통해 氣를 불어넣는 작업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림에 대한 고정관념을 파괴하려 했으면서도 기존의 형식미나 양식을 거부하지 않고, 심연의 뿌리를 맞댐으로써 오히려 수묵의 향연을 연출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작들은 바탕을 깨끗이 하고 자아를 채운다는 繪事後素의 느낌을 더욱 강하게 전해줍니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전통적인 남조화기법에 의한 수묵 위주의 작품으로 약간의 담채만으로 운치를 더하고 있으며, 濕潤한 농묵과 담묵의 米點을 積墨시켜 산의 깊이를 느끼게 합니다. 전통과 현대의 새로운 작업이라는 이름아래 아무런 철학도 없이 그려졌던 그림들 속에서 모처럼 깊이 있는 전통산수를 보는 느낌은 너무 큽니다. 또한 근작들은 관념적 회화에서 벗어나 실경중심의 사실 표현의도를 조화시켜 변화를 시도하는 듯 합니다. 자유분방한 필선을 바탕으로 먹색 농담의 변환을 통해 수묵산수의 맛을 한껏 표출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발묵, 파묵, 선염 등의 표현기법은 꾸준히 연구해야 할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더욱 정진하여 시대를 뛰엄넘는 좋은 작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 금봉 박행보. 2006년 개인전 서문 중 발췌 연락처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209-8 남리화실 T 062-227-5354, 010-3611-7871 허임석_松陰高士_2006_허임석_솔밭길_2006_허임석_靑風高節_2006_허임석_解心_2006_허임석_송음고사_2006_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