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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대의작가들/회화

    하성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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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현실주의 한국화가 하성흡은 1962년 광주 출생으로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였다.

    1994(서울 스페이스 샘터) 첫 발표저 이후, 1995(광주 인재갤러리), '불이문 속의 바늘'(1997, 주 신세계갤러리), ‘소쇄원48’(1999,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매대梅臺에 올라 달을 맞으니](2002, 광주 신세계갤러리), ‘오픈스튜디오’(2006, 광주 심우재), ‘일이관지 一以貫之’(2019,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역사의 피뢰침, 윤상원’(2021,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문화센터, 울산시청 본관, 부산진구청 백양홀, 서울 갤러리KOTE)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동학100주년기념전](1994, 광주시립민속박물관), [민중미술15년전]91994, 국립현대미술관), [95광주통일미술제](1995, 광주 망월동오월묘역), [2회 광주비엔날레](1997, 광주비엔날레관), [거리예술제-바닥그림 73,600호전](2000, 광주 예술의 거리), [영남 호남 그리고 충청](2000, 대전시립미술관), [수묵화의 흐름](2003, 광주 의재미술관), [, 역사문화기행전](2006, 광주 신세계갤러리), [도시와 자연](2007, 광주 의재미술관, 심천 관산월미술관), [광주비엔날레 역대 참여작가전](2008,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오월 그 물음에 답하며](2010, 광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동네 수퍼 CONER SHOP](2010, 인사동 길담한뼘미술관), [1회 평화미술프로젝트-분쟁의 바다 화해의 바다](2011, 인천아트플랫폼), [내외지간](2011, 광주시립미술관), [남도묵향 내일을 가다](2011, 광주시립미술관), [남도묵향](2012, 광주시립미술관), [대숲에 부는 바람-풍죽](2013, 국립광주박물관), [아시아를 사유하다](2014, 방콕 넘텅갤러리), [풍류남도 만화방창](2015, 해남 대흥사성보박물관), [담양](2015, 국립광주박물관), [영호남수묵화교류전](2016, 진도 소치기념관), [개관기념전](2016, 해남 미황사 자하루미술관), [녹우당에서 공재를 상상하다](2016, 해남 녹우당 충헌각), [남도문화의 원류를 찾아서-영암](2016, 광주 신세계갤러리), [담양10](2017, 담양 담빛예술창고), [광주화루](2017,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남국제수묵프레비엔날레](2017, 목포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한국수묵 해외 순회전](2018, 상하이, 홍콩), [오래된 곳간](2018, 광주 은암미술관), [1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2018, 목포 연안여객터미널), [풍류남도아트프로젝트](2019, 해남 행촌미술관), [우리가 그곳에 있었다](2020, 광주 오월미술관), [2회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2021,해남 대흥사 백설당)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의재미술상 본상(2019)을 수상하였고, 긴 담장에 걸리운 맑은 노래(2002, 현실문화연구회)소쇄원48그림을 엮기도 했으며, 화집 하성흡(2019, 헥사곤)이 있다.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 회원, 노사모 대표였고, 현재 광주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

    광주 오월에서 불끈 치솟은 그의 수묵정신의 핏줄은 이렇듯 리좀(Rhisome)처럼 이 땅 곳곳에 뿌리를 내려 번지고 있다. 그는 우리 역사에 불현 듯 융기한 천개의 고원들을 수묵 특유의 번짐과 엉킴을 통해 재역사화 시키고 있다고나 할까겸재 정선의 진경 미학을 오늘의 현실에서 오롯이 성취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 황지우(미학,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하성흡작품집(2019, 헥사곤) 평문 중에서

     

    그는 자신이 화업을 쌓는 광주지역의 시대감 잃은 남화전통을 따르지 않는다. 예술적 향배를 잘 잡은 것이다. 첫째, 우리 그림의 고전으로써 전통회화와 문화유산에 대한 안목을 기르고 그것을 토대로 충실히 학습해 오고 있는 화학도라는 점둘째, 현실 인식에 기초한 예술관을 통해서 민중작가로 시작한 점셋째, 이러한 하성흡의 예술적 경향성과 학습고정을 뒷받침해 준 것은 안정된 묘사기량이다이제 도약의 새로운 계기를 맞고 있다고 생각된다. 현실에 눈 돌린 주제의식과 전통회화의 조형체험을 바탕으로 자기 색깔과 방식 찾기나 용묵법에서 분명히 한걸음 내디뎠다.”

    - 이태호(명지대 명예교수), 하성흡작품집(2019, 헥사곤) 평문 중에서

     

    저는 사회적 의미에 가장 많은 비중을 두는 편입니다. 저는 작가는 상징적인 인물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대, 시대적 삶의 공간, 저는 역사속의 라고 하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에 5·18을 경험했고, 정치적 사건으로 인해 개인의 삶은 얼마든지 유린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했기 때문에 정치적인 상황을 항상 의식합니다. 또 저는 가장 광주다운 작가가 되고 싶어요. 광주를 상징하는 가장 의미 있는 부분을 상징하는 작가가 되고 싶은 욕망이 있어요광주에서 나다움, 이런 것이 결국 국가나 세계성에 맞닿아 있고, 그런 측면에서 생각이 많습니다.”

    - 작가인터뷰 중,하성흡작품집(2019, 헥사곤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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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2-222-7658 / 010-6628-8026
    shimwoo1300@daum.net 


     

    하성흡 <박승희 장례행렬도>, 1993-94, 한지에 수묵담채, 240×200cm
    하성흡 <박승희 장례행렬도>, 1993-94, 한지에 수묵담채, 240×200cm

    하성흡 &lt;역사의 다리&gt;, 1994, 한지에 수묵담채, 240x200cm
    하성흡 <역사의 다리>, 1994, 한지에 수묵담채, 240x200cm

    하성흡 &lt;호미질하는 할머니&gt;, 한지에 수묵담채, 44x63cm
    하성흡 <호미질하는 할머니>, 한지에 수묵담채, 44x63cm

    하성흡 &lt;소쇄원 48영&gt; 연작, 1999, 한지에 수묵담채, 44x59cm
    하성흡 <소쇄원 48영> 연작, 1999, 한지에 수묵담채, 44x59cm

    하성흡 &lt;씨뿌리는 사람&gt;, 2008, 한지에 채색, 30x40cm
    하성흡 <씨뿌리는 사람>, 2008, 한지에 채색, 30x40cm

    하성흡 <감로탱>, 2015, 한지에 수묵채색, 162x130.3cm
    하성흡 <감로탱>, 2015, 한지에 수묵채색, 162x130.3cm

    하성흡 &lt;1980.5.21 발포&gt;, 2017, 한지에 수묵, 176x146cm
    하성흡 <1980.5.21 발포>, 2017, 한지에 수묵, 176x146cm

    하성흡 &lt;해남은 해남이다&gt;, 2019, 한지에 수묵, 행촌문화재단 사진자료
    하성흡 <해남은 해남이다>, 2019, 한지에 수묵, 행촌문화재단 사진자료

    하성흡 <윤상원 일대기, 7폭-광주의 입>, 2020, 한지에 목탄, 수묵담채, 200x122cm
    하성흡 <윤상원 일대기, 7폭-광주의 입>, 2020, 한지에 목탄, 수묵담채, 200x12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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