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달용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한국화가 중원 허달용은 1964년 광주출생으로 전남대학교 예술대 미술학과를 졸업하였다. 호남남화의 3대인 할아버지 목재 허행면(1906~1964)과 4대 부친 연사 허대득(1932~1993)을 잇는 허씨일가이면서도 전통 화맥보다는 현실주의 수묵화로 독자적인 회화세계를 펼치고 있다. 1997년 광주 인재갤러리와 서울 덕원갤러리에서 첫 발표전을 가진 뒤 1998(광주 나인갤러리), 2000(광주 신세계갤러리), 2002(광주 구씨네), 2007(광주 롯데화랑), 2009년(‘촛불’, 광주 원화랑), 2010(‘연리지’, 서울 공화랑, 광주 로터스갤러리, 부산 민주공원), 2011(광주 갤러리 생각상자), 2012(‘연리지’, 광주 대동갤러리), 2013(‘세한송백歲寒松柏’, 광주 은암미술관), 2014(‘봄날...매향’, 광주 장덕도서관), 2015(‘별 내리는 밤’, 2015, 광주 갤러리S), 2016(제주 갤러리 노리), 2017(‘Black&White’,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2018(서울 G&J갤러리, ‘산이 된 바보’, 광주 소촌아트팩토리, ‘새’, 광주 양림미술관), 2019(‘Black&White’, 광주 소촌아트팩토리), 2020(‘묘정 猫情’, 광주 예술공간집), 2021(광주 상무김냇과)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 ‘오월전’](1991~ , 광주 금남로, 망월동 5·18묘역 등), [일하는 사람들](1992, 광주 궁동갤러리), [남녘의 산하](1994, ), [동학100주년전](1994, 광주시립민속박물관), [민중미술15년](1994, 국립현대미술관), [JAALA](1994, 동경), [영호남민족미술교류전](1999), [95광주통일미술제](1995, 광주 망월동 5·18묘역), [신나는 미술여행-나주 다섯 마을 이야기](2006), [전국민족미술전-핀치히터](2006, 광주 구 전남도청 본관), [쥐구멍 볕들날](2008, 광주 신세계갤러리), [탐매](2009, 국립광주박물관), [2010 Ceradon Art Project](2010, 강진 청자아트홀), [1991년 청춘의 기억](2011, 전남대 용지홀), [엄마](2011, 광주 롯데갤러리), [최면-의도된 상황](2013,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오월의 파랑새](2014, 광주시립미술관), [담양](2015, 국립광주박물관), [남도문화의 원류를 찾아서-영암](2016, 광주 신세계갤러리), [아트광주16](2016,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라도의 여름](2017, 광주 롯데갤러리), [아트광주17](2017,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오월 지킴이와 영원의 노래](2018, 광주 상무관), [바람의 길](2018, 광주 양림미술관), [오월이여 촛불을 노래하라](2018, 광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4인4색 동행전](2018,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오래된 대장간](2018, 광주 은암미술관), [2019남도수묵화협회 초대전](2019,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518개 표정전](2020, 광주 5·18민주광장), [2020남도수묵회전](2020, 광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반추된 역사](2020, 광주 은암미술관), [예술산책](2021, 담양 다미담예술구), [아트센터 개관전](2021, 광주 김냇과3아트센터) 등에 참여하였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 광주민예총 회장, 광주미술인연대 대표, 광주민족미술인협회 회장,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 광주비엔날레 혁신위원, 광주시립미술관 운영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광주민족미술인협회와 연진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 “‘난 누구일까? 그간의 세월 속에서 난 무엇 때문에 아직도 이곳에 서 있는 것일까?’ 이런 화두를 스스로에게 던지고 또 던져본다. 위기는 기회라는데 이는 어느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말이란 걸 뒤늦게 인정(?)해가며 이미 어른이 된 나는 삶이... 세상이... 무섭다. 누구나 자기자리에서 자신과의 싸움이. 또는 좌던 우던 간에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이유로 조국의 빚을 떠안고 살아가야한다는 것. 어느 편에서 이해를 해야 할까... 설명할 수 없는 마음의 무게가 나를 억누른다. 하지만 황사와 같은 날들의 연속 속에서 나는 붓을 들고 이야기하고 싶다. 마음에서 손끝이 오더라...” - 2009년 개인전. 작가노트 중 “수묵화의 장점인 담묵효과에 심취한 허달용의 작품은 엷고 섬세한 담묵의 변화를 터득하면서 완전히 풍경화가로서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그러면서 풍경에 어울리는 인물들을 빼놓지 않고 등장시켜 평이한 삶이 있는 풍경화로서 자기형식을 발 빠르게 성숙시킨 듯싶다… 눈으로 익힌 김홍도화풍, 즉 바위 주름의 선묘나 먹의 농담구사를 현장에서 실천하게 된 것은 허달용풍경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시대 풍경화가로서의 성장을 충분히 타진할 수 있게 해 주는 작업이다. 이처럼 허달용은 민중작가에서 출발하여 그 민중미술운동에서 체험한 정서를 바탕으로 자기 나름대로의 역사화와 인물화, 풍경화를 찾기 위해 애써 온 작가이다. 남도 화맥을 이루었던 집안의 전통과 제도교육의 무의미한 교과서풍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이 딛고 선 현실과 역사와 이웃의 삶이 담긴 주변풍경으로부터 예술세계의 싹을 틔웠기에, 그의 작품이 우리시대 수묵화의 의미 있는 한 성과로 자리매김하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이다.” - 이태호(전남대 교수). 1997년 제1회 개인전 서문 중 연락처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1020-12번지 전화 : 010-9943-0118 h262484@hanmail.net 허달용 <공친날>, 1992, 한지에 수묵, 50F허달용 <황토재 풍경>, 1996, 한지에 수묵, 채색, 175x94cm허달용 <한숨>, 2007, 한지에 먹, 채색, 116x73cm허달용 <산이 된 바보>, 2009, 한지에 수목채색, 207x75cm허달용 <일식 1>, 2010, 한지에 수묵, 채색, 80x55.5cm허달용 <월야관매>, 2014, 한지에 수묵, 채색허달용 <담양에서-장마II>, 2017,한지에 수묵, 121x109cm허달용 <새> 2019, 한지에 수묵, 채색허달용 <묘정>, 2021, 한지에 수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