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화가 박철우는 1955년 광주 출생으로 전남대학교 미술교육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개인전은 ‘망월동의 꽃’(1990, 광주 가든미술관), 1993(광주 인재갤러리, 서울 그림마당 민), 1998(광주 인재갤러리, 서울 삼성금융플라자), 2004(광주 무등갤러리), ‘부터…’(2010, 광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등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으로는 [오월전](1990~ 금남로, 오월묘지), [박철우 서미라 한희원 3인전](1992), [JALLA전](1994, 일본 동경도미술관), [민중미술 15년전](1994, 국립현대미술관), [광주통일미술제](1995, 1997, 국립5.18묘역), [2005 광주, 9개의 窓](2005, 5.18기념문화관 전시실), [핀치히터](2006, 광주민미협창립전, 구 전남도청), [시대의 어둠을 넘어-6,10항쟁 20주년전](2007, 구 전남도청), [인큐베이사업 보고전- 몽골의 아침으로부터](2007), [오월전-상생을 꿈꾸며](2008, 원갤러리) [江강水원來](2009, 광주 518기념아트센터), [5‧18 30주년기념전-평화미술제(2010, 광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1991년 청춘의 기억](2010, 광주 전남대학교 용지홀), [전국미술인시국선언전](2016,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아트광주16](2016,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산내리로 간 미술관](2016, 함평 잠월미술관), [아트광주17(2017,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신소장품전](2017, 광주시립미술관), [오월전-바람의 길](2018, 광주 양림미술관), [오월전-한길](2019, 광주 양림미술관), [오월전-빨간 메아리](2019, 광주 은암미술관), [5‧18 40주년기념 오월전](2020, 광주시립미술관), [오월미술제-직시](2021, 광주 무등갤러리)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사다리, 광주청년미술작가회,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 미술인연대 창립회원이었고, 광양진월남중학교, 화순 동면중학교, 나주고 교사 등의 교사였으며, 전남대학교에 출강하였다. 현재는 민족예술인총연합, 광주민족미술인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 “아, 시선을 바꾸어 보는 거야. 내가 자연을 보는 것이 아니고...자연이 나를 바라보는 거야...내가 돌고래를 바라보고 있지만, 돌고래 또한 나를 바라보고 있어...내가 꽃을 바라보지만, 꽃 또한 그가 나를 바라 보는 거야... 흠,,,,재미있겠는데. 거꾸로 한번 생각해볼까? 모든 사물엔 눈이 있다고 가정하자. 꽃으로부터...나무로부터...잠자리의 눈으로부터...물잔으로부터...땅으로부터... 흙으로부터...맞아, 농부가 땅을 보는 게 아니고 땅이 농부를 보는 거야.... 흙으로부터 하늘을 보고, 나무를 보고, 구름을 보고, 인간을 보고....인간들이란 그저 자기 존재밖엔 몰라. 세상은 그저 인간 중심 투성이... 나는 흙이다...인간이 아닌 흙이다....음,,,,내 몸뚱이 사이로 하늘이 보인다…” - 작가일기 중(2006.12.27.) “박철우는 세상을 달리보고자 했다. 그러하여 ‘나로부터’ ‘너에게로’ 향하는 ‘역지사지’를 화두로 삼았다. 내가 아닌 너의 시선에 비친 세상을 추체험하고 작품에 담고자 땀을 쏟았다. 그렇다면 시선의 전도에서 생성되는 세계는 무엇인가?… 박철우에게 ‘부터’와 ‘역지사지’는 상통한다. 당연히 완전한 역지사지란 불가능할 것이다. 역지사지란 회귀적 성찰의 다른 표현이다. 또한, 관점이란 존재의 그림자와 같아서, 다른 존재의 그늘에다 자신을 내려놓아야 아집(我執)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따라서 박철우의 ‘부터’ 작업은 세상을 낯설게 봄으로써, 새로운 관계를 만들고자 하는 치열한 고투(苦鬪)인 것이다.” - 배종민 (미술사, 2010박철우 개인전 전시서문 중 발췌) 연락처 전남 화순군 동면 청궁리 464-6 010-3648-7031 papapa1019@hanmail.net .박철우 <탐욕의 여신상>, 1991박철우 <바람나무>, 1996, 캔버스에 유채, 8호박철우 <흙으로부터...>, 2009, 캔버스에 유채, 130.3x193.9cm박철우 <강으로부터.... 눈물>, 2010, 캔버스에 유채, 72.7x90.9cm박철우 <송정장날>, 2014, 캔버스에 아크릴릭, 33x24cm박철우 <세월호 창문 너머 어렵풋이>, 2016, 캔버스에 아크릴릭, 26x18cm박철우 <다시 태어나지 않으리>, 2018, 캔버스에 유화, 80x80cm박철우 <얼룩진 태극기>, 2018, 태극기에 혼합재, 140x140cm박철우 <누가 발포 명령자인가>, 2020, 캔버스에 유화, 240x132c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