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연 > 우리시대의작가들/회화

본문 바로가기

회화

Home > 작가와 미술현장 > 회화

    우리시대의작가들/회화

    최미연

    본문

    약력소개
     

    한국화가 최미연은 1985년 광주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였다. 주로 가느다랗고 정교한 채색선묘를 밀집시키며 순수이상향으로서 산수풍경과 현대 도시인들이 꿈꾸는 일상 밖 자연 속의 무한자유를 즐기는 유원지나 휴식의 공간, 이런 가상의 세계로 이끌어가는 상상 속 이미지들을 결합해 신비로운 회화세계를 펼쳐내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2009년에 제2회 선묵회전 때 올해의 미술상 수상작가로 초대개인전을 가졌고(광주 나인갤러리), 같은 해에 광주 무등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독일교류전(2006, 베를린미술대학), 한중교류전(2007, 중국), 표현이미지 확장(2008, 부산 갤러리블루홀), 한국화_새로운 조명과 지평의 확장(2008,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한국ㆍ대만 미술교류전(2008, 타이완), 아트프로세스 2008청년작가전(2008, 광주 무등현대미술관), SOAF서울오픈아트페어(2009, COEX), 지성의 펼침(2009, 서울 공평아트센터), 백학미술상 수상작가 초대전(2010, 조선대학교미술관), 일상적 세계에서 몽상적 세계로 변용(2010,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한일우호미술전(2010, 교토), Y3-2010 한국청년작가초대전(2010, 방콕), 飛上(2011, 광주신세계갤러리), 나비의 꿈(2011, 광주시립미술관), 한국화_옛 뜰에 서다(2011, 서울 예술의전당), 아기사슴-희망을 나누다(2011, 고흥 국립소록도병원), 아름다운 동행(2011, 조선대학교미술관), 아트광주:11(2011,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청년미술작가회전(2011,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영산강 스토리텔링(2011, 광주 은암미술관), 무등-무등산전(2011, 광주 무등현대미술관), 수묵-아름다움을 비추는 또 하나의 창(2011, 광주 의재미술관), 최미연ㆍ박설 2인전(2012, 서울 Kixzzly갤러리), Grow Out(2012, 서울 갤러리더케이), 청년작가-시대영웅(2012, 무안 오승우미술관), 광주롯데갤러리창작지원공모 선정작가전(2012, 광주 롯데갤러리), 한국화 청년작가 조망(2012,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畵+歌’ 그리기의 즐거움(2012, 서울 환원미술관), 제9회 광주비엔날레 포트폴리오공모 선정작가전 및 주제전 (2012, 광주비엔날레관) 등의 전시에 출품하였다.


    2010~11년 대동아트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였으며, 현재 예맥회, 선묵회, 광주청년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
     

    In My City


    자연과 생명에 대한 지각은 어린 시절부터 유지해 온 특별한 생활방식에서 연유한다. 나의 작품은 자연의 원리와 역동성에서 느껴지는 생명력의 유구함을 통해 유전하는 자연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담고, 가장 하찮은 자연물 하나에도 우주의 원리가 담겨있다는 사실을 자각한다.

    기억 속 이미지들이 조합되어 가상공간으로 새롭게 배치되고, 도시 속에서 경험한 사건들은 인간의 기억에 집적되고 시간이 흘러가면서 공존 소멸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역사의 깊이와 더불어 현장감이 녹아 있는 것이다.


    나의 작품에 있어서 가장 큰 바탕이 되는 산은 새로운 시각에 의해 독특한 조형미로 재탄생하고, 자연은 작업에 중요한 실존적 이미지로 등장한다. 회화 평면에서의 다양한 공간에 따른 시점과의 관계는 동시적 화면에 중층적 공간을 명시해 준다.


    상상하기 나름이라는 방식을 통해 관람자를 화면 안으로 끌어들여 공간을 함께 체험하게 한다. 마치 다른 공간에 있는 사람의 시각으로 관찰해 나가는 동양 전통산수화의 ‘와유’(臥遊)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산의 이미지에 현대 시대의 아이콘 활용으로 시대성이 강한 산수이지만 존재적인 목적의 입장에서 맞추어진 통념의 산수로 바라본 것이다. 이러한 관점은 현대의 구조성 공간과 전통성의 산수가 집합과 해체의 과정을 통해 현대풍경에서 빠질 수 없는 인공 구조물과 함께 자연의 구조물의 혼합된 반복성을 사각프레임의 새로운 산수로써의 개념으로 삼고 화폭을 잡아주는 미지의 세계로 만들어진다.


    - 최미연 (2012, 작가노트) 

     



    연락처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5동 1018-6

    cmy6641@naver,com  /  010-6682-6641

     

    최미연|떠도는금강산2 |2009|64x38cm
    최미연_떠도는금강산2 _2009_64x38cm

    최미연|In my city|2011|
    최미연_In my city_2011_

    최미연|In My City(부분)|2011|194x130.5cm
    최미연_In My City(부분)_2011_194x130.5cm

    최미연|In My City|2011|
    최미연_In My City_2011_

    최미연|Time Capsule|2012|
    최미연_Time Capsule_2012_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Copyright 2024 광주미술문화연구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의 이미지들은 게시자와 협의없이 임의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