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범 > 우리시대의작가들/회화

본문 바로가기

회화

Home > 작가와 미술현장 > 회화

    우리시대의작가들/회화

    이사범

    본문

    약력소개

    현실주의 참여미술을 지향해온 화가 이사범은 1949년 광주출생으로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중고교에서 교직 생활을 하면서 화업을 병행해 1982(광주 아카데미미술관), 2017(‘걸음걸음의 흔적’,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은 [오월전](1989~현재, 광주 금남로·오월묘역·갤러리 등), [광주통일미술제]((1995, 1997 광주 오월묘역), [동학100주년기념전](1994,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광주민미협 가을 정기전] (2006~?), [노동미술굿](2004, 부산민주공원, 광주 5·18기념문화관 전시실), [걸어온 10년 가야할 10](2004, 광주시립미술관), [오월전-9개의 창](2005, 광주 5·18기념문화관 전시실), [광주민미협 창립기념-핀치히터](2006, 광주 구 전남도청), [끝나지 않은 전쟁-1987](2007, 광주 구 전남도청), [영호남민족미술인교류전](2007, 광주 5·18기념문화관 전시실), [원래](2009, 광주 5·18기념문화관 전시실), [오월-그 물음에 답하며](2010, 광주 금호갤러리), [신형회전](2011,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그림으로 만나는 오월의 시와 노래](2012, 광주 향토음식박물관 전시실), [신소장품전](2012, 광주시립미술관), [오월-1980년대 광주민중미술전](2013, 광주시립미술관), [최면-의도된 상황](2013,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전남대학교 울란바토르대학 교류전](2013, 울란바토르), [미감-공유](2013, 광주 은암미술관), [소멸-또 다른 시작](2013, 광주 은암미술관), [갑오세 가보세](2014,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충북민족미술·아트페스티벌 인류의 촉각’](2016, 청주예술의전당), [광주미술 어제와 오늘](2015,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천개의 탑](2016,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충북민족미술·아트페스티벌](2016, 청주 우민아트센터), [전국미술인 시국선언전](2016,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오래된 대장간](2018, 광주 은암미술관), [100인 미술전](2018,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민중, 민주](2020, 광주 은암미술관),[우리가 그곳에 있었다](2020, 광주 오월미술관), [반추된 역사](2020, 광주 은암미술관), [오월미술제](2022, 2024, 광주 은암미술관), [이름없는 전사들](2022, 광주 BHC갤러리), [10·26 탕탕전](2023, 광주 BHC갤러리), [서양화 유명작가 23인 초대전](2024, 광주 수하갤러리), [청류탁세](2024,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실) 등에 참여했다.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 회장과 광주민예총 부회장으로 일했고,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외래강사였으며, 광주민미협과 신형회 회원, 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창작활동 중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이사범의 그림 주제는 크게 세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먼저 시장 사람들이다. 그의 시장 풍경은 주로 시골 5일장 풍경인데, 막걸리와 국밥을 들고 있는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훈훈한 정과 사람 사는 냄새를 깊이 느낄 수 있다. (중략) 시장은 작가에게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장소이자 어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이 배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두 번째로는 시대 상황의 표현이다. 작품 <아들의 낫을 가는 아버지>(1989), <공수부대의 만행>(1990), <>(1993), <그날>(1996), <강을 손 본단다>(2009), <잃어버린 것들>(2009), <새 며느리의 밥상>(2013), <최면>(2013), <거울아 거울아>(2015), <>(2015) 등은 광주민중항쟁의 참상과 우리네 밥상이 서양음식으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 피폐화되어가고 있는 농촌, 이명박 정권의 4대강 사업, 그리고 세월호 참사까지도 사실적이면서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주제가 공통분모처럼 겹쳐지는 농어촌 사람들을 표현한 것이다. 일을 하고 밝게 웃는 인물상도 보이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깊은 고독감과 외로움이다.”

    - 임종영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2017 개인전 팸플릿 평문 중 



    연락처

    광주광역시 북구 서암대로30번길 10-6

    010-4601-9347

    24beum@hanmail.net

     

     

    이사범 &lt;아들의 낫을 가는 아버지&gt;, 1989, 캔버스에 아크릴, 162x130cm
    이사범 <아들의 낫을 가는 아버지>, 1989, 캔버스에 아크릴, 162x130cm

    이사범 &lt;공수부대 만행&gt;, 1996, 캔버스에 유채, 180x250cm
    이사범 <공수부대 만행>, 1996, 캔버스에 유채, 180x250cm

    이사범 &lt;지상에 깃대를 세워&gt;, 1997, 혼합재 설치
    이사범 <지상에 깃대를 세워>, 1997, 혼합재 설치

    이사범 &lt;마음의 정&gt;, 2004, 캔버스에 유채, 60F
    이사범 <마음의 정>, 2004, 캔버스에 유채, 60F

    이사범 &lt;쌀-지킬 땅, 숨결&gt;, 2006, 캔버스에 유채
    이사범 <쌀-지킬 땅, 숨결>, 2006, 캔버스에 유채

    이사범 <묘역에 봄은 오는가>, 2012, 캔버스에 유채
    이사범 <묘역에 봄은 오는가>, 2012, 캔버스에 유채

    이사범 <침탈된 밥상>, 2014, 캔버스에 유채, 60호P
    이사범 <침탈된 밥상>, 2014, 캔버스에 유채, 60호P

    이사범 <빨간색으로>, 2020, 캔버스에 유채, 아크릭, 227.3x145.2cm
    이사범 <빨간색으로>, 2020, 캔버스에 유채, 아크릭, 227.3x145.2cm

    9.이사범 <주먹밥 (밥이 하늘이요 꽃이다)>, 2024, 캔버스에 유채
    9.이사범 <주먹밥 (밥이 하늘이요 꽃이다)>, 2024, 캔버스에 유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Copyright 2025 광주미술문화연구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의 이미지들은 게시자와 협의없이 임의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