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선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주로 사진과 회화를 결합하는 화가 박인선은 1982년 광주 출생으로 목포대학교 미술학과와 전남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서양화 전공)를 졸업했다. 2008년 ‘인+frame’(광주 롯데갤러리)을 비롯해 ‘박인선 쇼케이스전’(2011, 광주 쿤스트할헤), ‘거주하는 집과 그 시간의 기록들’(2016, 광주 .신세계갤러리), ‘응짐 그리고 이완’(2018, 광주 515갤러리), ‘오픈스튜디오’(2023, 광주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 등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으로는 [제4회 COLLEGE Exhibition](2005, 광주 롯데갤러리), [그 여자의 누룽지](2006, 광주 월산동 가옥), [잠식=증폭](2011, 광주 대인시장 달팽이공간), [느리게 혹은 빠르게](2011, 광주 쿤스트할레), [Local to Loca](2011, 부산 오픈스페이스 배), [쏠 ssol 스터디-미술과의 소통](2012, 무안군오승우미술관), [호기심](2012, 화순 소아르갤러리), [Walk Run Fly](2012, 광주 대동갤러리), [V-party Vol.3](2012, 광주 쿤스라운지), [두드리다](2013, 광주 신세계갤러리), [Art&Artist](2013, 서울 라메르갤러리), [청년의 정원-순천을 깨우다](2013, 순천문화예술회관), [Sensational Youth Artists](2013, 광주 나인갤러리), [남도문화 원류-순천](2014, 광주 신세계갤러리), [동기부여](2015, 광주 DA오라), [광주 대만가오슝 일본 교류전-河流](2016,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홈그라운드2016](2016, 청주시립미술관), [제11회 광주비엔날레-제8기후대](2016,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생태미술2018-플라스틱 생물](2018, 제주현대미술관), [마인계터-푸른모세혈관](2019, 목포 노라노미술관), [예술산책](2019, 담양 담빛예술창고), [Dive into You](2019, 광주 은암미술관), [Contemporary Art in Namdo](2019, 담양 담빛예술창고), [또 다른 광주](2020, 광주 신세계갤러리), [예술산책2](2020,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지구를 생각하는 예술](2020, 광주 이강하미술관), [달빛프리즘](2021, 광주 신세계갤러리), [예술산책 3](2021, 담양 다미담예술구), [우주와 미술](2021, 광주 이강하미술관), [두 번째 봄](2022, 광주시립미술관), [지역예술가교류전-공존](2022, 성남큐브미술관), [신안‧꽃‧섬](2022, 신안 저녁노을미술관), [풍경과 감정이입](2023, 함평군립미술관), [세상의 모든 것. 만다라 혹은 모나드](2023, 무안군오승우미술관), [그대의 세계는 안녕하신가요](2023, 광주 발산마을역사문화박믈관) 등의 전시에 출품하였다. 이와 함께 ‘말바우시장 순대골목 이야기-동시경관+Art프로젝트’(2007, 광주 선물 무진이), ‘마을 산내리 공공미술프로젝트’(2009, 함평), ‘느티나무숲 레지던시’(2010, 광주 대인예술시장), ‘놀고 먹는 레지던시’(2011, 광주 대인예술시장 미테우그로), ‘도시재생과 공간해석 프로젝트’(2013, 목포아트센터), 제주도 좋아 레지던시(2017), OverLap국제레지던시(2018) 등에 참여했다. 제49회 전라남도미술대전 우수상(2014), 제15회 신세계미술상 우수상(2014), 2016광주미술상을 수상했다. 작가의 작품세계 “도시 속 건물들은 마치 그 시대를 대변하는 인간의 자화상처럼 느껴진다. 혈관처럼 복잡하고 미로 같은 골목길을 만들어낸 건물들은 다양한 형상으로 지어져 있다. 그것은 미관적인 주거지를 떠나 보다 실용적이고 현실적이다. 건물들은 알 수 없는 형체와 구조물들로 이루어져 형태가 만들어지고 새로운 공간이 생겨난다. 이러한 공간 속 모습은 나에게 익숙함과 함께 조형성으로 다가온다. 미관적 구조물보다 사는 이들 나름대로 편리성을 따져서 조금씩 바꿔나간 공간들을 조각조각 혼합하여 또 다른 형을 만들어보고 그것에서 다시 새로운 조형이 만들어지는 것은 나에게 다양한 상상을 하게 만든다. 나는 이러한 것들로부터 영감을 얻게 되고, 보여지는 것 이상의 산물을 만들어내는 공상에 휩싸인다. 특정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도시의 풍경과 건물을 주시하다 보면 장소마다 고유의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것은 시간적 변화를 지닌, 즉 하나의 역사공간이기도 하다.” - 박인선의 작가노트 (2013, 제15회 광주신세계미술제 자료집에서 발췌) ”박인선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건물의 콘크리트 면은 그 건물의 역사와 기억을 담은 흔적이며, 칼 로 자른 듯한 잘려진 면과 흔적들은 폭력성과 상처이기도 하다. 그는 자연물과 인공물을 ‘조합’하고 표면을 ‘잘라내는’ 그만의 방식으로 그의 사적인 시간들과 공간들을 축적한다. 이질적인 요소의 결합과 자연과 인공물의 반전은 그의 응축된 기억을 이완시키는 장치이다. ‘사라짐’을 바라보고 기록하는 그의 예민한 시각은 ‘집’이라는 상징물 속에 응축되어 있다. 결국, 집에 대한 이야기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며, 기억에 대한 이야기이며, 또 역사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가 개인의 이야기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인류의 이야기로 확장된다.“ - 소나영(은암미술관 학예실장), 2018 박인선 초대전 평문 중 발췌 연락처 010-9356-0271gilli82@hanmail.net 박인선 <알.티>, 2005박인선 <형상 IMAGE>(부분), 2011박인선 <표류>, 2013, 캔버스에 혼합, 140×340cm박인선 <뿌리 serise 03>, 2015, 캔버스에 혼합, 91.0×72.7cm박인선 <콘크리트 건물 02>, 2016, 캔버스에 혼합, 91×117cm박인선 <응집 그리고 이완_나무가 있는 집>, 2018, 캔버스에 혼합, 90.9×72.7cm박인선 <응집, 그리고 이완>, 2018, 캔버스에 혼합박인선 <플라스틱 섬 3>, 2018, 캔버스에 혼합, 72.7×60.6cm박인선 <Water Hall>, 2021, 캔버스에 혼합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