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표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조각가 정춘표는 1966년 전남 화순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그동안 1992년 첫 발표전을 시작으로 ‘물처럼 바람처럼…’(2005, 광주 무등갤러리, 서울 라메르갤러리), ‘사랑의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2008, 광주 신세계갤러리, 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트갤러리, 서울 갤러리LIGHT), 2011(부산 소울아트스페이스 해운대점), ‘여름향기’(2012, 목포 전남여성플라자), ‘Fall in Love’(2013, 부산 갤러리 조이), 2012(광주 대동갤러리), ‘하늘빛 향기’(2018, 광주 소풍갤러리), ‘미몽’(2019, 광주 신세계갤러리), ‘사과와 새의 만남, 아름다운 꿈의 조화’(2019, 부산 갤러리 조이), ‘행복을 불러오다’(2019, 구리 커피베이갤러리), ‘미몽’(2020, 곡성 갤러리107)을 비롯하여 중국, 프랑스, 일본 등지에서 20여 차례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으로는 [광주 에세이](2007,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정희남‧정춘표 2인전](2008, 여수 진남문화예술회관), [김일해‧정우범‧정춘표 3인전](2010, 광주 신세계갤러리), [대숲바람전](2011, 담양 대담아트센터), [내외지간](2011, 광주시립미술관), [남도조각의 흐름을 보다](2011, 광주 롯데갤러리), [김일해‧정우범‧김승환‧정춘표 4인전](2012,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정춘표‧윤수보 2인전](2014, 부산 갤러리 조이), [제36회 전국조각가협회전](2017,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2017예울마루 야외조각전](2017, 여수 예울마루), [남도조각회40주년전](2018,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2018경남국제아트페어](2018, 창원컨벤션센터), [2018한국현대조각초대전](2018, 춘천MBC 호반광장), [현대미술초대전](2018, 강진군아트홀), [2018전국조각가협회 정기전-부활을 꿈꾸다](2018, 서울 G&J광주전남갤러리), [아트광주18](2018,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한민국50인초대전](2019, 광주 진환미술관), [시가 있는 그림전](2019, 서울 갤러리 서림), [경계를 넘어서서](2020, 광주 관선재갤러리), [견생조각전](2020, 곡성천 뚝방길 일원), [함께 걸어 좋은 길](2020, 부산 갤러리 조이), [예울마루 야외조각전](2021, 여수 예울마루 장도 야외일원), [제10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양주조각가협회 창립전](2021, 양주 크라운해태아트밸리), [제40회 한국여류조각가회 정기전](2021, 서울 금보성아트센터), [흥 프로젝트](2021, 서울 뚝섬 한강공원) [제53회 한국구상조각회전](2021, 서울 한전아트센터) 등에 출품하였다. 조선대, 광주여대, 동신대, 서강정보대학교 등에 출강하였고, 전국조각가협회 이사장이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구상조각가협회, 전국조각가협회, 한국여류조각가협회, 백학조각회, 남도조각가협회 회원이자 아트폼조형연구소 대료로 활동 중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아련한 그리움과 포근한 정겨움이 짙게 묻어나는 이번 정춘표의 작품들은 여체 단독입상 또는 좌상이거나, 꿈꾸듯 무중력의 공간을 두둥실 날으는 듯한 2인상들이면서 대부분 한 마리 새가 동반자처럼 곁들여지고 있다… 여인 형상의 전체적인 윤곽선은 물론 각 부분들의 바람결에 실린 듯한 율동미는 부드러운 촉각적 효과와 함께 정겨움을 훨씬 더 배가시키고, 그리움 깊은 곳을 향하는 듯 꿈꾸는 듯한 표정들은 그만큼 감정이입을 깊이 이끌어 들인다. 정춘표의 조각은 시각적 또는 조형적 형상미에 우선하거나, 메시지를 담아내는데 주안점을 두거나, 문학적 서정성이 형상미에 앞서는 작업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조각세계를 일궈가고 싶은 노력과 시도의 연속이기도 하다. 조형적인 형상미와 감성적 정겨움을 함께 결합하면서도 독창적 조형세계에 대한 욕구로 늘 목말라 하는 갈증이 실제 작업량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실제로 이번 출품작 대부분이 올 들어 불과 반년여 사이에 만들어진 것들이다. 석조자체가 만만찮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데다, 부분 부분 섬세한 손길로 다듬어내야 하는 작업의 특성으로 본다면 작가의 열념은 몰입 이상의 남김 없는 소진이라 여겨진다. 그만큼 정춘표의 조각상들은 한 점 한 점이 마치 희열과 고통을 오가는 산고 끝에 육신과 생명을 부여받아 저마다의 모습과 표정과 감정을 담아 태어난 존재들 같다.” - 조인호(미술사). 2008년 개인전 평문 중 발췌 “새는 정춘표의 예술세계를 관통하는 생명의 키워드다. 여인과 첫 만남(‘여체와 새’) 이후 새는 북어와 어우러졌다 이번엔 사과와 해후했다. 새를 동반한 이 구상물들이 가진 상징성은 차례로 아름다움과 행운, 그리고 조화다. 정춘표 특유의 곡선으로 재현된 인체의 미에 이어 액운을 피하고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북어, 그리고 미적 결정체로서 사과가 등장했다. 작가는 굳이 에둘러 가지 않고 선명한 직유의 성정을 가진 듯싶다… 정춘표는 무기질이 아닌 살아있는 생명체로부터 그것을 취하고자 했다. 씨앗을 품은 사과의 형태는 완전한 원형으로 재현하고 내면의 가치를 표면의 빛으로 끌어냈다.” - 정금희(전남대 교수), 2019년 개인전 평문 중 발췌 연락처 광주 광산구 금봉로64번길 37 아트폼조형연구소 062-942-5950 / 010-3616-5922 form666@naver.com 정춘표 <물처럼 바람처럼>, 2005정춘표 <물처럼 바람처럼>, 2011정춘표 <행복한 상상1>, 2008정춘표 <아름다운 시간1>, 2012, 대리석, 40x40x57cm정춘표 <사랑 안에서2>, 2012, 브론즈, 48x27x65cm.정춘표 <하늘빛 향기, 2018, 브론즈, 32x36x42cm정춘표 <미몽 美夢>, 2019정춘표 <미몽 美夢>, 2019정춘표 <봄날>, 2020, 브론즈, 30x38x35c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