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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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소개

입체조형에 빛을 결합하는 조유나는 1990년 광주 출생으로 전남대학교 미술학과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개인전으로 ‘Obsession’(2015, 광주 금호갤러리), ‘Me inside’(2018, 광주 양림미술관), ‘Wave in the face’(2019, 광주 우제길미술관), ‘Flow in the face’(2021, 광주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Flow inside’(2023, 광주 아크갤러리), ‘Me inside’(2024, 담양 대담미술관), ‘Happy day’(2024, 광주 충장22) 등의 작품전을 열었다.

주요 단체전은 [조각 꽃, 무등에 피다](2017,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Blue Clay](서울 G&J갤러리), [전국조각가협회40주년기념전](2018,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2018다므기전](2018,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파리에 꽃피다](2018, 파리 Le Genie de la Bastille), [부활을 꿈꾸다](2018, 서울 G&J갤러리), [아트광주18 영아티스트페스티벌](2018,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018한국의 조각가전](2018, 부산 해운대아트센터), [전남조각회창립25주년전](2018, 광주 주안미술관), [봄날 마중](2019,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1819](2019, 서울 G&J갤러리), [견생조각전](2019, 강진군 생태공원), [2019연홍도작은비엔날레](2019, 고흥 연홍도), [또 다른 오늘](2019, 광주 주안미술관), [한국현대조각초대전](2020, 춘천MBC 호반광장), [2020 우리동네 미술](2020, 나주 나빌레라마을), [제36회 한국조각가협회전](2020, 서울 금보성아트센터), [태화강의 꿈-2](2020, 울산), [이상동몽](2020,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제50회 견생조각전](2021, 곡성 옥과천), [Never the Less](2021, 광주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세계일화-청주 광주 교류전](2021, 광주 무등갤러리), [한강 흥프로젝트 야외조각전](2021, 서울 한강 여의도공원 등), [뉴노멀-조각을 조각하다](2021,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지역감성 청년작가교류전](2022, 서울 인사아트센터, 부산갤러리), [2022한강조각프로젝트-낙락유람](2022, 서울 여의도 등), [제11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2, 부산 BEXCO), [전남대학교 70주년전-ART FESTA](2022, 광주 금호갤러리), [Universi Art Fair](2022, 광주 전남대용지관), [어느 노을 바다](2022, 진도 여귀산미술관), [강에 비친 월-광주 대구 교류전](2022, 광주 소촌아트팩토리, 대구 참꽃갤러리), [Here & Now-조각을 조각하다](2022, 서울 인사아트센터), [제12회 서울조각페스타](2023, 서울 COEX), [양재천벛꽃등축제 야외조각전](2023, 서울 양재천 일대), [청년의 항해](2023, 광주 가톨릭갤러리 현), [2023광주청년미술제](2023,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소암미술관), [제20회 추억의충장축제](2023, 광주 금남로), [견생조각전](2023, 순천만생태교육문화원), [하이퍼이미지시대의 미술](2023,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월출산 畵씨 뿌리다](2024, 영암 도갑사갤러리), [시간의 땀과 열정의 조각](2024, 광주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선비길에서 조각을 만나다](2024, 전주 교동미술관), [제9회 조형아트서울-The Wave’](2024, 서울 COEX), [2024광주청년미술제](2024, 광주 충장22), [제106회 견생조각전](2024, 포천아트밸리) 등에 참여하였다.

제31회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우수상(2018), 제37회 전국조각가협회 우수작가 특별상(2018), 제32회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최우수상(2019), 광주광역시미술대전 특선(2020, 2023)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추천작가이고, 광주미술협회, 전남조각회, 남도조각가협회, 21세기정신조각회, 한국조각가협회, 전국조각가협회, 한국구상조각회 푸른흙 등의 회원이며, 전남대학교 미술학과에 출강 중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시작된 작업은 모노톤에서 색이 가미된 형상으로 발전했고, 자소상은 흉상, 토르소, 전신상, 대형조각으로 확장되었다… 화려한 색채와 더불어 새롭게 활용하고 있는 매체가 실리콘 네온인데… 빛과 미디어라는 광주 지역의 정체성을 적극 수용하여 작업에 도입했다. 현대미술은 예술의 본질이라는 심오함을 탐구하던 시기에서 벗어나 상상과 감각, 무거움에서 가벼움으로 예술의 범위가 점점 확장되며 장르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다원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현대미술의 특징들을 작업에 접목시켜 감각적인 형태를 연구하게 되면서 실리콘네온이라는 매체를 고찰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