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욱 관련링크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자생조각’ 작업을 이어 온 조각가 강관욱은 1945년 군산 출생으로 홍익대학교 조소과(1975)와 동대학원(1987)을 졸업하였다. 1982년부터 1991년까지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실주의 조각 교육을 통해 광주·전남 조각계 성장에 크게 기여하였다. 1981년 서울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에서 첫 작품전을 비롯, 1985(서울 롯데백화점 미술관), 1991(한일갤러리), 1996(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천안 아라리오갤러리, 광주시립미술관), 2000(서울 조선일보미술관) 등의 개인전을 열었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한국미술81전](1981,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한불미술협회전](1983, 서울 동덕미술관), [광주 구상조각 10인전](1984, 광주 현대화랑), [한국미술전](1985, 파리 그랑팔레), [한독미술가협회전](1986, 프랑크푸르트), [현대미술초대전](1982, 1988 국립현대미술관), [한국현대미술 어제와 오늘](1986,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80년대의 형상미술전](1989, 서울 금호미술관), [우리시대의 표정, 인간과 자연](1990, 서울 그림마당 민), [한국미술 오늘의 상황전](1990, 서울 예술의전당), [도쿄아트엑스포](1991, 동경무역센터), [한국현대미술의 한국성 모색 III부전](1991, 서울 한원갤러리), [구상의 변형과 확산](1992, 서울 예맥화랑), [휴머니즘 회복전](1992, 서울 포커스갤러리), [대전엑스포93 촉각전](1993, 서울 도올갤러리), [민중미술 15년전](1994,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통일염원조각전](1995, 서울 예술의전당), [한국미술97; 인간, 동물, 기계](1997,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구상조각의 현상-한국의 서정성](1997, 남양주 모란갤러리), [모자상 조각전](1998, 서울 인사갤러리), [부산조각프로젝트](2000, 부산 아시아드기념 조각공원), [또다른 미술사; 여성성의 재현](2002, 서울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환경미술; 물전](2003, 서울시립미술관), [한국현대조각특별전; 조각이란 무엇인가](2003, 서울 예술의전당), [엄뫼, 모악전](2004, 전주 전북도립미술관), [한국 석조각의 흐름](2004, 서울 도올갤러리), [어디에서 보아도 나는 모악이다](2007, 전주 전북도립미술관), [어머니의 삶과 예술](2010, 광주 무등현대미술관), [合조각회전](2014, 전주 감영루), [신소장품전](2016, 광주시립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관-섬진강과 사람들](2016, 순창군립도서관), [조형아트 서울](2017, 서울 COEX), [서울아트쇼](2018, 서울 COEX), [전라굴기](2018, 전주 전북도립미술관), [이중섭미술상 역대수상 20인전](2020, 서울 조선일보미술관), [도화선; 전북에서 피어오른 불씨들](2022, 전주 전북도립미술관) 등에 참여하였다.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국무총리상(1976), 1999년 이중섭 미술상(1999)을 수상하였고,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한독미술협회, 홍익조각회, 한국구상조각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등의 회원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강관욱(姜寬旭)은 자기확신, 자기신념에 투철한 조각가이다. 그는 예술가이기에 앞서 장인 (匠人)이라는 사실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 어떤 형태의 작업을 하든 스스로 조각가임을 자처한다면 먼저 장인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다시 말하면 조각가로서의 손의 기능이 '귀신' 같아야 한다는 것이다 '귀신같다'는 뜻은 사실적인 묘사력에 관한 한 거칠 것이 없는 '자유자재한 솜씨'로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 강관욱은 조각가로서 필요한 손의 기능이 이미 그 극점을 넘어섰다. 실제를 그대로 재현하는 일은 물론, 조형적인 상상력이 허용하는 비실제적인 이미지까지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손의 기능을 완결했다. (중략) 그의 조각은 항상 현실인식 위에서 출발한다. 현실은 그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적인 공간을 의미한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회인의 한 사람이라는 인식이야말로 그 자신이 추구하는 사실주의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그는 스스로를 객관화하는 냉철한 이성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현실을 뛰어넘는 비실제적인 세계를 꿈꾸지 않으려는 까닭이다. 감성을 억제함으로써 이성적인 판단이 명확하게 된다. 그의 작가적인 의식은 사물을 과학적으로 이해·분석하는 이성적이고, 이지적인 눈을 통해 형성된 것이다. (중략) 어느 면에서 특정 대상만을 집중적으로 탐한다는 것은 그 영혼까지를 표현해 내려는 의지의 한 표출이 아닐까. 실제로 십 수년간 그의 작업에서 일관성 있게 등장하는, '할머니'를 대상으로 한 작품이 보여주는 사실성은 감정표현이 무딘 실제의 인물의 인상보다 더욱 실감 있게 느껴진다. 그에게 '할머니'는 모델이라는 피상적인 존재 이상의 인간적인 친숙성으로 다가온다.” - 신항섭 (미술평론), 2011년 강관욱 평문 중 연락처 전붂 진안군 모정리 984-64 (용정마을) 041-688-7762 강관욱 <가족의 손>, 1983, 석조강관욱 <구원 86-11>, 1986, 테라코타, 35x28x45cm강관욱 <구원 87-7>, 1989, 화강석. 56x31x41cm강관욱 <구원 89-1>, 1989, 테라코타강관욱 <민초>, 1996, 석조강관욱 <민족의 염원>. 1999, 석조강관욱 <저높은 곳을 향하여>, 2010, 석조, 145x140x716cm강관욱, <구원>, 광주 동강빌딩 앞강관욱< 구원 03-6>, 2011, 대리석, 200x64x64c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