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구

본문

약력소개

조각가 박광구는 1960년 광주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1983)와 동대학원(1989)을 졸업하였다.

1992년(광주 인재미술관, 서울 후인갤러리), 1994(광주 쌍인화랑), 1997(광주 신세계갤러리), 2000(광주 인재갤러리), 2003(서울 COEX전시장), 2015년(광주 국윤미술관) 등 여섯 차례의 개인전을 가졌다.

[Human & History](1992, 서울 단성갤러리) [흙과 불의 조형](1993, 광주 인재갤러리), [90년대 미술의 조망전](1994, 서울 조형갤러리) [한국현대미술2000년대 주역전](1995, 서울 문화일보 갤러리),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1996, 대구문화예술회관) [제4회 Caping](일본 메구로미술관) [국제현대미술가회전](부산 송하갤러리) [동서에서 남북으로](1999, 광주시립미술관 교육홍보관), [이야기가 있는 조각전](2000, 서울 국립중앙극장) [제3회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2000, 대구문예회관), [집단창작촌프로젝트 “삶과 예술 엿보기”](광주 롯데갤러리) [뱀에 대한 해석전](2001, 광주시립미술관) [2001-일탈전](2001, 광주 나인갤러리) [얼굴 바라보기](2001, 광주 신세계갤러리), [남북의 길](2002, 서울 공평아트센터), [남도의 조형-묵상의 거울](2003,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제1회 백학회전](2004, 광주광역시청 로비), [감성과 샐러드](2004, 광주 메트로갤러리), [대한민국 환경미술 엑스포 초대전](2004, 서울 COEX컨벤션홀), [달아 높이곰 돋아샤](2005, 영암 아천미술관), [한중예술교류전](산동성 금한문화중심), [조각의 흐름과 전망](부산문화회관), [한국국제아트페어](서울 COEX전시장), [어울조각회-동행](2010, 서울 갤러리LIGHT), [한국현대조각의 새로운 물결](2015, 대전 예술가의 집), [아트광주16](2016,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작은 그림 큰 사랑](2016,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남도의 예술](2017, 나주 동신대박물관), [남도조각가협회 40주년전](2018,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아트광주18](2018,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부활을 꿈꾸다](2018, 서울 G&J광주전남개러리), [제41회 남도조각협회 초대전](2019, 광주 국윤미술관) 등의 전시에 출품하였다.

[대한민국미술대전], [광주광역시미술대전], [무등미술대전] 등의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전라남도미술대전] 심사위원이었고, 남도조각가협회 회장, 환경미술협회 광주지회장 등을 지냈다. 아울러 [전라남도미술대전] 최우수상(1990), 전국조각가협회 특별상(1993),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특별상(2006)을 수상하였고, 조선대학교 미술대학과 호남대학교 예체능대학에 외래강사, 광주 석산고등학교 교사였으며 현재는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우리 사회의 자본주의에 물들어버린 작금의 현실은 미숙한 인격으로 인해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하는데… 소유욕에서 비롯된 안타깝고도 슬픈 사건들이 곳곳에서 일어나는데… 잠시 개탄하다가 우린 또 다시 일상에 젖어 변함없는 일상을 반복하며 살아갈 뿐이다. 나는 이러한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오늘도 작업을 한다. ‘타인에 대한 배려’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답답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대안으로 ‘포옹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