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조각가 김성식은 1960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그동안 개인전으로는 1989(광주 무등방), 1990(서울 금호미술관, 한국화랑), 1992(서울 조형갤러리, 광주 인재갤러리), 1994(대구 민갤러리), 1996(광주 탑전갤러리), 1997(서울 현대아트갤러리), 1999(광주 나인갤러리), 2003(서울 인사아트센터), 2004(광주 신세계갤러리), 2012(광주 은암미술관), 2017(광주 갤러리 리채) 등의 전시회를 가졌다. 단체전으로는 [90년대 작가전](1990, 서울 한국화랑), [한국현대조각초대전[(1990~91, 춘천 MBC), [한국성: 그 변용과 가늠](1991, 서울 덕월미술관),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 / 바다미술제](1992,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등), [현산문화상수상작가전](1994, 광주 현산미술관), [제1회 미술세계선정작가상 기념 초대전](1995, 서울 경인미술관), [화랑미술제](1996, 서울예술의전당), [서울국제미술제](1996, KOEX), [대한민국아트페스티벌](1997, 서울 예술의전당), [청담미술제](1997, 서울 청담갤러리), [CAPPING국제미술교류전](1999, 동경 메구로미술관), [KBS 60인초대전](2002, 광주KBS), [현대미술11인전](2001~2011, 서울 예일화랑), [한국회화명암특별초대전](2003,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일탈을 꿈꾸며: 생의 노래](2003, 서울 인사아트센터), [전북미술의 조명](2004~2005, 전북도립미술관), [제25회 남도조각가협회전](2008, 광주 자리아트갤러리), [여수국제미술제](2010, 여수 오동도), [국제현대미술 광주아트비전](2011~2016, 광주 비엔날레관), [현대미술12인의 시각과 전망](2011~12, 서울 예일화랑), [현대미술 에포크 50을 넘어서다](2016,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제24회 조각의 날 호스트 초대전](2016, 양주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남도조각협회40주년전](2018,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등의 전시에 출품하였다. 현산문화상_미술신인상(1990), 동아미술제 특선 2회(1990~91), 제1회 미술세계 작가상(1994) 등을 수상했다. 2012년 현재 한국조각가협회, 현대미술에포크, 그룹 새벽, 백학조각회, 남도조각회 등의 회원이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전국무등미술대전]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심사위원 또는 운영위원이었고, 호남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작가의 작품세계 “김성식의 ‘일탈을 꿈꾸며-생의 노래’ 연작은 1999년 무렵의 작품이 지녔던 유기적인 형태와의 단절을 의미한다. 화강석을 사용한 이 무렵의 작품들이 인체, 닭, 나비, 새와 같은 동물의 형태를 변형시킨 이미지에 의존하고 있었던 반면, 근작들은 구형(구형)이라는, 단순하면서도 환원적인 형태에 의존하기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작을 지배하고 있던 복잡한 선의 구사나 덩어리 속의 구멍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매스는 오로지 구형 하나에로 환원하게 되는 것이다. 김성식이 복잡한 선의 구사와 구체적인 대상을 연상시키는 유기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하나의 포름에로 작품을 환원시켜 나가는 까닭은 어쩌면 매우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예술가는 대상과의 부단한 접근을 통해 원리를 이해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독자적인 예술적 비전을 성취해 가기 때문이다. 작품이 어떤 구체적 대상을 연상시킨다는 그 자체는 그 작품이 아직도 대상묘사의 언저리에 놓여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추상의 보다 높은 단계에의 진입을 가로막는 장애물인 것이다. 그런 까닭에 김성식이 보여준 근작의 내용은 그의 작업의 진행과정에서 어떤 필연성을 지니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윤진섭(미술평론가, 호남대 교수), 2003년 개인전(인사아트센터) 서문 발췌 “흘러가는 구름, 새싹, 꿈, 바람소리, 들판, 오솔길, 시냇가, 언덕 유년의 기억을 조형화하고자 시작했던 30여 년의 조각가의 길… 과거의 흔적, 기억, 태고의 언어, 내면의 이미지가 형태를 입는다. 단단하게 굳어진 펄프 작품은 작업의 손길 흔적을 그대로 형태로 나타난다. 그 위에 다시 새로운 상상을 색칠한다. 다시 하나의 내면의 이미지를 더하는 직관적 표현은 새로운 기쁨과 성취감을 준다. 그랬다! 예전부터 나에게 존재했던 조형, 새롭게 표현하고자 했던 조형 형태는 이렇게 완성됐다.” - 작가노트 (2017 개인전 팸플릿에서 발췌) 연락처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 640-2 062-251-4122 / 010-3648-2022 ks26010@hanmail.net 김성식 <토템>, 1993, 브론즈, 높이 230cm김성식 <기원>, 1994, 석조김성식 <일탈을 꿈꾸며-생의 노래>, 2003, 석조, 33x25x25cm김성식 <신화>, 2011, 펄프에 혼합재, 40x15x31cm김성식 <신화>, 2011, 펄프에 혼합재, 156x34x53cm김성식 <신화>, 2012, 펄프에 혼합재, 34x30x38cm김성식 <토템>, 2014, 펄프에 혼합재, 39x31x40cm김성식 <바다>, 2015, 펄프에 혼합재, 35x35x37cm김성식 <숲>, 2016, 펄프에 혼합재, 28x17x26c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