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옥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조각가 나상옥은 1958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전북 김제에서 유년기를 보내다 초등학교 1학년 때 광주로 옮겨와 성장하여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와 동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였다. 1980년 5‧18 당시의 현장경험과 기억, 이후 관련 소재들을 소조로 옮긴 ‘오월의 사람들’로 1989년 광주 화니미술관, 전주 온다라미술관, 서울 서울미술관에서 순회전을 가졌고 이후 개인전은 열지 않았다. 단체전은 광주전남미술인공동체 오월조각패로 [오월전](1990~ 광주 망월동 오월묘역, 금남로 등)을 비롯, [농촌의 현실, 농민의 모습](1990, 전주 온다라미술관), [민중미술15년전](1994, 국립현대미술관), [동학100주년기념전](1994,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새날 열기 초대전](2003, 광주 무등예술관), [남도의 조각-묵상의 거울](2003,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오동도야외조각전](2006, 여수 오동도), [어제의 붓 오늘의 눈](2008, 부산민주공원), [한중현대작가초대전](2009, 광주 대동갤러리), [오월_1980년대 광주 민중미술전](2013, 광주시립미술관), [세월호 참사 추모전](2014, 광주 메트로갤러리), [제29회 영호남교류전-하나의 정원](2014,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광주비엔날레 20주년 특별전 ‘달콤한 이슬’](2014, 광주시립미술관), [남도미술의 어제와 오늘] (2015,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등에 출품하였다. 이와 함께 공공조형물 작업은 5ㆍ18광주민중항쟁 추모탑(1997, 광주, 국립5ㆍ18묘지), 장춘 국제조각심포지움(중국 장춘), 장성 동학100주년기념 농민군 승전탑(1993), 광주학생운동기념탑, 인천대교 기념탑 및 기념관, 의재 허백련 선생 흉상, 오지호 선생 흉상 등을 제작하였다. 대동미술상(2012)을 수상했고, 무등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이었으며, 한국미술협회 이사, 광주미술협회 회장, 아트광주 집행위원장, (재)광주비엔날레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국조각가협회 회원, 광주미술상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 작품세계 “장면마다 움직이는 동세를 떠내는 작가의 순발력이 돋보인다. 자신감 넘치는 묘사력으로 설명된 일그러진 표정의 격정적인 형상들은 그가 발로 체험한 구체적인 현장 그대로이다. 그 형상들은 때론 치밀하게 묘사하면서도 거칠게 단순화시킨 재빠른 손놀림으로 광주 5월의 정서를 탁월하게 풀어내었다. 거칠지만 오히려 섬세하기까지 느껴지는 손맛에는 나상옥의 타고난 조각가의 감수성이 담겨있다. 또한 나상옥의 작업들은 조각이 지닌 입체적 장점을 잘 살려내었고, 동시에 그것이 서술적으로 연결되었을 때의 서사적 역동성을 보여주었다… 나상옥의 작업은 우리의 역사와 현실을 담는 서술적 이야기 조각의 전형적인 창작방법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 이태호(전남대 교수), 1989년 개인전 평문 중 발췌 연락처 010-3608-8798 나상옥_3일째 되는 날 _1986_나상옥_어여쁜 나의 젖가슴_1989_나상옥 <분신>, 1990나상옥 <동학100주년 기념 장성 황룡 전적비>, 1994나상옥 <5.18추모탑>, 1997, 국립51.8묘지나상옥 <세월호 참사 추모>, 2014나상옥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20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