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임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도조를 주로 하면서 회화 작업을 병행하는 최순임은 1973년 광주 출생으로 전남대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동 대학원 미술학과에서 조소를 전공하였다. 2012년 ‘묘연’으로 첫 개인전(광주 일곡갤러리)을 가진데 이어 ‘의기양양 고양이’(2013, 광주 CNUH갤러리), ‘마음까지 그루밍’(2014, 양림미술관), 광주예총 기획 초대전(2014, 아시아창작스튜디오), ‘고양이에게 길을 묻다’(2015, 광주 DS갤러리), 아트광주15 개인부스(2015, 김대중컨벤션센터), ‘달콤 양양이’(2015, 문화공간 달콤양산), ‘지구별 여행지’(2015, 1st갤러리), ‘여행자’(2016, 광주 보노갤러리), ‘Mori & Cat’(2016, 대전 예담갤러리), ‘Croon the Melody’(2017, 요코하마 뱅크아트NYK), 꿈을 꾼다’(2017, 광주 양림미술관, 서울 희수갤러리), ‘Living the dream’(2018, 무안 이음갤러리), ‘Failing in winter’(2018, 광주 롯데갤러리), Bon Voyage’(2018, 광주 이화갤러리), ‘개인전’(2019, 광주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Bon VoYage 드로잉전’(2020, 광주 향담갤러리), ‘Bon VoYage’(2020, 대전 갤러리 숨), ‘환상여행도’(2021, 광주 롯데갤러리, 소촌아트팩토리), ‘니체의 고양이’(2022,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작은 고양이숲’(2022, 광주 김냇과갤러리), ‘Bon Voyage(2023, 광주 GIST오룡아트홀), Le Jardin’(2023, 광주 별밤미술관 in 첨단, 드영미술관, 양림미술관) 등의 작품전을 가졌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비상60](2012, 광주 금호갤러리), [김효삼 최순임 2인전](2013, 광주 소구노갤러리), [도란도란 이야기](2013, 광주시립미술관), [전남조각회전](2013, 호성갤러리, 향토음식박물관), [애니메이션과 동물친구들이 만날 때])2014, 광주시립미술관), [양림동의 화가들](2014, 515갤러리), [소소하게 조화롭게](2015, 화순 소소미술관), [광주예총 특별기획 초대전](2015, 광주예총회관), [그룹 새벽](2015, 광주 국윤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아트.펀 불우이웃 돕기](2015, 갤러리), [모리와 꿈꾸는 고양이](2016, 문화공간 달콤양산), [기쁨+사랑X행복÷](2016, 광주시립미술관), [제11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2016,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서울 어포더블 국제아트페어](2016, 서울 DDP), [아트펀](2016, 광주 무등갤러리), [봄, 바람](2016, 광주 무등산커볶), [홋가이도문화재단초대전](2017, 삿포로 Retara Gallery), [BRIDGE](2018, 서울 G&J갤러리), [인터렉티브 공감지대](2018, 담양 담빛예술창고), [중국국제세라믹엑스포](2019, 리링 중국도자국제전시관), [Talking Exihibition](2019, 광주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놀이가 미술이 될 때](2020, 광주시립미술관), [일상-발견 꿈](2020, 곡성 옥과미술관), [예술이 친구라면](2020, 서울 갤러리 세인), [양림골목비엔날레](2021, 광주 10년후그라운드), [예술가로 사는 것](2021, 서울 포스코갤러리),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2021, 김해), [디어 마이 광주-미술장터](2022, 광주 신세계갤러리), [삶](2022, 광주 비바아트스페이스), [2022비움나눔페스티벌](2022, 광주 가톨릭평생교육원), [제3회 양림골목비엔날레](2024, 광주 양림동 작업실)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오지호미술상 특별상(2014),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최우수상(2015) 등을 수상하였다. 작가의 작품세계 “나의 작업은 늘 어딘가로 여행을 꿈꾼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자잘한 걱정 혹은 견녀내기 버거운 외로움, 연약하고 다치기 쉬운 그 마음을 보듬고 길을 간다. (중략) 작품 속에 꿈꾸는 소녀 ‘모리’는 ‘숲’이라는 뜻이다. 시원의 숲은 신화적 동화적 공간을 의미하여 신비하고 평화로운 곳이다. 이렇게 소녀 모리는 꿈꾸는 자의식의 표출 통로가 된다.” 최순임의 작가노트(2019) 중 “본연의 예술 의지와 열정이 고스란히 유기적 조형성으로 이어진 테라코타와 캔버스 평면회화들은 섬세한 집중력과 예민한 수고로움이 축적된 결과로 밀도와 완성도를 담보한다. (중략) 작가는 묵묵히 자신의 내적 세계로 향하며 스스로의 밀도 높은 작업에 천착해 있다. 이는 사회와의 단절이나 초월적 정신성이라기보다, 자신이 기대하는 세계에 대한 내적 집중이라 해야 더 적절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의 작업은 내면의 기대를 일구는 심리적 독백이나 환상적 자아도(自我圖)로서의 세계로 읽힌다. (중략) 그의 작업들은 실제로 삶에서의 환상의 여행이자, 자신의 내면에 자리한 존재들의 어울림이 커다란 윤곽을 이루고 있다. 어쩌면 작가의 여행은 자신이 “일상 속으로 자연을 끌어들이고 그것과 친해질 실마리를 찾으려 한” 행위의 실천적 주제일지도 모른다.” - 박남희 (미술비평, 홍익대 교수), 최순임의 2021년 개인전 평문 중 발췌 “최순임 작가의 작품엔 푸근한 기운이 감돈다. 삶에 대한 고뇌와 불안까지도 그의 작품 안에선 결국 낙관적인 느낌으로 수렴된다. 이는 작가의 내면에 깃든 어린아이 같은 심성이 작품에 진하게 배어 있기 때문이리라. 그 어린아이 같은 심성, 즉 '동심'이란 단순히 순진무구한 마음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그것은 '살아가면서 외부의 다양한 압력에도 불구하고 본연의 성정을 지키며 자유로울 수 있는 힘'이다. 그 힘으로 그의 예술적 상상력이 피어났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그의 예술적 상상력이 펼쳐 놓은 세상에서 주인공은 여행자다. 작가의 분신으로서 여행자는 사랑과 자유와 환상을 추구하며 낯선 세계를 찾아 나선다. 이는 작가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을 넘어 궁극적으로 인간의 내면과 외부 세계를 끊임없이 넘나들며 통찰하려는 행위이기도 하다. 그 과정에서 정제된 모습의 다양한 여행자들이 탄생했다. 최순임 작가는 그들을 깊이 응시하며 또다시 새로운 세계로 가는 여행을 꿈꾼다.” - 백종옥 (미술생태연구소장)의 최순임 개인전(2022) 평문 중 발췌 연락처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57 (062) 268-7971 / 010-2004-7971 duamart@ hanmail.net / duamart@ naver.com blog.naver.com/duamart/220210769458 최순임 <여행자-오아시스의 밤>, 2015, 세라믹 도조 설치최순임 <꿈꾸는 회전목마>, 2015, 세라믹, 45x45x60cm최순임 <여행자>, 2017, 도자, 25x25x45cm최순임 <대면>, 2017, 세라믹, 실, 30x70x75cm최순임 <하모니>, 2017, 세라믹, 65x30x40cm최순임 <내가 지켜줄게>, 2017, 300x180x100cm, Resin, LED, Sensor최순임 <여행자>, 2018, 도자에 24k금, 45x35x50cm최순임 <여행자의 노래>, 2020, 목판에 아크릴릭, 120x80cm최순임 <고양이를 위한 석등>, 2023, 도조 설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