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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대의작가들 - 공예

    송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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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소개

    회화와 금속공예를 병행하는 송숙남은 1959년 광주출생으로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웨스턴일리노이대학에서 판화과정을, 캔자스주 칸산대학교에서 석판화를 공부하였다.

    1988WIU 웨스턴일리노이대학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1991(석판화전, 광주 화니갤러리, 서울 한원갤러리), 1995(광주 캡브리지갤러리), 1999(광주 신세계갤러리, 서울 도올아트센터), 2001(광주 현대아트갤러리), 2005(광주 신세계갤러리, 센다이 메디아테크갤러리), 2006(서울 아트월갤러리·갤러리 피씨), 2009(광주 신세계갤러리), 2011(서울 갤러리K, 광주 금호갤러리, 러브리라인), 2012(서울 토포하우스), 2016(광주 신세계갤러리), ‘삶과 빛’(2019, 서울 흰물결갤러리), ‘생명의 빛’(2020, 광주대학교 호심미술관), ‘진동·역동적 형상과 색’(2021, 광주대학교 호심미술관), ‘맞아요 블루’(2023, 광주 광주대학교 극기관,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1세기 그 빛과 어두움](1995, 광주 남봉미술관), [광주현대판화가협회회원전](1999, 광주 인재갤러리), [한일현대미술교류전; ‘해협’](2005, 동경 세이카갤러리), [투영(投影, Reflection)-한국현대미술](2006, 대만국립미술관), [꽃이야기](2008, 광주 자미갤러리), [현대판화의 흐름](2008, 광주 신세계갤러리), [능판화-고판화, 현대 디자인을 만나다](2009, 고양 김내현갤러리), [한국 대만 국제판화전](2010, 광주 조선대학교미술관), [다이버시티; 문화적 다양성](2011, 광주 은암미술관), [상상플러스](2012, 서울 토포하우스갤러리), [진원금속조형회전](2012, 광주대학교 극기관), [봄의 전조](2013, 미국 브린아딘대학 Fine Arts Building), [브로치&&](2013, 광주 제희갤러리), [아픈 세월, 슬픔의 바다](2014, 온라인전시회), [어머니의 눈으로](2014, 광주 백련갤러리), [20회 진원금속조형회전](2019, 광주대학교 호심미술관), [22회 진월금속조형회전](2021, 광주대학교 호심미술관), [인본주의와 융합](2021, 광주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한국프랑스 현대 목판화 전시; Affinités-결의 만남](2022, 김포아트빌리지), [25회 홍익대 미대 동문전](2022, 광주 이화갤러리) 등의 전시에 참여했다.

     

    한국디자인학회 이사, 광주비엔날레 재단 이사, 광주광역시 도시계획위원. 광주시립미술관 자문위원, 아시아문화원 이사 및 ACC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광주대학교 문화예술대학 패션주얼리학부 교수였으며, 한국미술협회, 한국목판화협회, 한국현대판화가협회, 진월금속조형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

    나는 서로 다르면서도 연관된 영역의 장르 중간에서 항상 분주하게 서있는 것 같다. 그림·판화·드로잉·오브제·공예·장신구 그리고 빛과 바람이라는 특별한 속성들이 내 손을 조용히 잡아 이끄는 대로 그의 다정하고 상세한 영혼을 진지하게 묻게 되었다. 숨겨진 감정으로 낭만적인 영혼의 삶으로 만들기 위해 나는 수수께끼 같은 만남을 오늘도 지속하는 것이 아닐까 되물어 본다.”

    - 2009년 개인전 도록 작가노트에서

     

    할 수만 있다면 보는 이의 마음을 빼앗고 시의 운율로 완성되는 천진난만한 매력의 뮤즈를 만들고 싶었다. 과거의 그림과 판화를 이어주는 편안한 시선의 리듬으로 시작된 장신구는 지금까지 배인 회화의 관성과 경험의 궤적들이다. 은유적인 바람과 빛의 형상을 쫒아 감성의 표현 화법만 달리했을 뿐이다. 여러 겹으로 복잡하게 얽힌 선들은 출렁이는 파도와 같고 무작위하게 돌려진 원들은 고요 속의 회오리 같다. 빠른 감정으로 연성 높은 금에 설득당한 섬광 같은 선들은 영혼이 가득한 보석을 감싸 안으며 미적 무게의 화답이 되었다. 참으로 애매해서 회화라기에도 그렇고 공예라고 하기에도 그렇다.

    무덤덤한 나는 매료당할 어떤 것을 착용하여도 편안하게 즐기지 못하는 편이다. 그것은 자신을 속박하고 아무 멋도 부리지 않는 맨몸이 순진한 비밀을 품는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몇몇은 오로지 나만을 위하여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뛰어 넘어 뽐내고 싶기까지 했다. 장신구는 행복한 감정이 정확하게 있어 좋다. 변덕을 넘는 특별한 사례다.”

    - 2016년 개인전 도록 작가노트에서 



    연락처

    광주광역시 남구 효덕로 277 광주대학교 문화예술대학 패션주얼리학부

    062-670-2619 (연구실)

    sooknam@gwangju.ac.kr

     

    송숙남, 2005
    송숙남, 2005

    송숙남, 2008
    송숙남, 2008

    송숙남 <soul mate>, 2012
    송숙남 <soul mate>, 2012

    송숙남 <My Mother>, 2021, 알루미늄판에 아크릴
    송숙남 <My Mother>, 2021, 알루미늄판에 아크릴

    송숙남 <팔베개>, 2021, 알루미늄판에 아크릴
    송숙남 <팔베개>, 2021, 알루미늄판에 아크릴

    송숙남 &lt;들판에서&gt;(Brooch), 2011, 14k금, 루비, 장미빛석류석
    송숙남 <들판에서>(Brooch), 2011, 14k금, 루비, 장미빛석류석

    송숙남 <Twister>(브로치), 2013, 18k골드, coral,pearl, diamond, ruby, toumaline, 55x56cm
    송숙남 <Twister>(브로치), 2013, 18k골드, coral,pearl, diamond, ruby, toumaline, 55x56cm

    송숙남 &lt;pagoda tree IV&gt;(브로치), 2015, 18k골드, toumaline, 42x85cm
    송숙남 <pagoda tree IV>(브로치), 2015, 18k골드, toumaline, 42x85cm

    송숙남 <자화상>(브로치), 2015, 18k골드, coral, quartz, tanzanite, 40x70cm
    송숙남 <자화상>(브로치), 2015, 18k골드, coral, quartz, tanzanite, 40x7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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