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금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섬유예술가 정예금은 조선대학교 응용미술학과와 같은 대학원 산업공예학과를 졸업하였다. 1995(광주 인재미술관), 2000(광주 현대아트갤러리), 2002(서울 공화랑), 2003(광주 현대아트갤러리), 2004(Wave Art Fair, 서울 예술의전당), 2005(뉴욕 갤러리3), 2006(파리 Galerie Mille Plateaux), 2006(서울 갤러리PICI, MANIF 서울국제아트페어-예술의전당), 2007(KIAF한국국제아트페어, COEX), 2008(NIAF 남송국제아트페어, 성남아트센터), 2009(북경 갤러리DA), 2012(광주 갤러리D), 2023(서울 아산병원 갤러리), 2024(‘투영하다’, 서울 국회 아트갤러리) 등의 발표전을 가졌다. 단체전은 [한국미술2000년전](1999, 동덕미술관), [한국섬유예술우수작가초대전](1999), [2001대한민국미술축전](2001, 서울시립미술관), [제10회 Wave Art Fair](2002, 예술의 전당), [제1회 서울디자인포럼전](2003, 서울 솔갤러리), [환경미술 숲의 형상전](2003, 서울 모란갤러리), [순수와 참여의 미학](2004, 광주시립미술관),[PURO ARTE VIGO SPAIN](2006, IFEVI Pavilions), [제12회 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2006,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조선섬유조형전](2007,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Art Osaka 2008](2008, 오사카 Dojima Hotel), [Asia Top Gallery Hotel Art Fair 08](2008, 동경 New Otani Tokyo Hotel),[2008 광주미술의 현황과 전망](2008, 광주 신세계갤러리),[농성동 부르스](2009,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2009서울미술대전-공예, 다섯가지 이야기](2009, 서울시립미술관), [Step by Step](2010,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NAAF 2010 東京-全日 Art Fair](2010, 동경 Sunshine City), [경계를 넘는 소통](2012, 광주 갤러리D), [커뮤니케이션전](2012, 나주 동신대문화박물관),[생각상자 소품전](2014, 광주 갤러리 생각상자), [한국화랑미술제](2014, 서울 COEX), [Love in ART Show](2015, 광주 갤러리 아크),[조선섬유조형회는 창립 30주년전](2015, 광주 조선대학교미술관), [2014신소장품전](2015, 광주시립미술관), [조선섬유조형회전-'광주읍성을 돌아보다](2018, 광주 예술공간 집),[무등아트페스티벌](2019, 광주 무등갤러리), [대한민국 50인 초대전](2019, 광주 진한미술관), [가라, 카라 코로나19](2020, 광주 무등현대미술관), [조선섬유조형회 특별전](2020, 나주 천연염색박물관),[광주 베트남 현대미술 교류전](2021, 광주 드영미술관), [2022 광주·베트남 하이퐁 현대미술 교류전](2022, 베트남 하이퐁),[아트광주22](2022,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한중수교30주년전-유대와 동행](2022, 광주 무등갤러리), [제38회 조선섬유조형전](2023, 광주 무등갤러리), [제1회 광주국제블루아트페어](2024, 광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 등의 전시에 출품하였다. 전라남도미술대전 대상(1996), 광주광역시미술대전 대상(1996), 서울디자인포럼 디자인작가상(2003), 베이징국제섬유비엔날레 우수상(2006, 2008),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금상(2007) 등을 수상했고, 전라남도미술대전·광주광역시미술대전·전국무등미술대전 초대작가이다. 조선대·호남대·남도대·초당대학 등에 출강했고, 동신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였으며, 한국섬유미술가회, 한국공예가협회ㆍ조선섬유조형회, 한국텍스타일디자인협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 “정예금 작업의 큰 흐름은 오브제를 이용한 열 전사염 기법을 기본으로 독자적인 독특한 기법효과를 곁들이는 블라인드 작업과 주름작업으로 크게 나뉜다…블라인드 작업은 기본 바탕의 그림 위에 또 다른 그림을 띠 모양의 일정 간격으로 오려 붙여 반복시킴으로써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바탕그림과 어우러져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해내는 복합적인 화면 구성방식이다. 작품의 크기에 따라 폭을 달리 한 가느다랗고 긴 띠들이 직선의 간결함과 함께 파스텔톤과 곡선적 요소들로 어우러지면서 내밀하고도 잔잔한 서정적 화음을 자아내는 것이다. …주름작업(은) 단조로운 평면을 싫어하는 그녀의 작업성향 그대로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평면 공간에 미세한 흐름의 잔주름들을 곁들임으로서 화면에 시각적 생기를 불어넣고 내재된 이미지들을 훨씬 깊이 있게 떠올려 준다. 전사염으로 수없이 이미지를 겹쳐 덧쌓고 그 화면 일부에 잔물결처럼 여울지는 부드러운 잔주름들을 올림으로서 평면으로부터의 일탈을 시도하는 것이다. 일련의 작업과정이 화폭 위의 붓 작업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작가의 말대로 다리미가 붓인 셈이다. …작업 과정은 치밀한 계획과 기교를 필요로 한 것이지만 뜻밖에 얻어지는 우연효과들이 적잖게 어우러지고 있다. 더하여 대범하면서도 섬세함이 함께 하는 양면성을 보이기도 하는데, 그 자체가 자연과 인생, 또는 예술과 삶이라는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물결지는 다층적 인간 내면에 대한 표현이기도 하다.” - 조인호(미술사), 정예금의 2000년 개인전 서문 중 발췌 “나에게 있어서 미적 취미의 주제는 계절의 변화에 따른 자연의 서정적 이미지를 은유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이다. 따라서 작품의 주된 표현방법들은 현대섬유예술 표현기법 중 하나인 오브제를 이용한 열 전사염이다. 열 전사염이란 열에 승화되는 분산염료로 전사지에 그린 그림을 천에 다시 옮기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 회화적 표현기법과 판화기법의 접목으로 의도된 우연을 연출하거나 거듭되는 날염과 방염에 의한 반복작업을 거쳐 얻어진 결과물에서 나의 작업은 다시 시작된다… 섬유작업에서 느껴지는 근원적인 여성성을 모태로 한 기존의 표현방식과 의미들이 아직도 여성이 ‘개별적 주체’라기 보다는 ‘사회적 존재’로만 인식되는 현실 속에서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한송이 꽃으로, 또는 자연의 한 모습으로 피워내는 젠더(gender)적 의미를 담은 섬유예술의 다양한 표현의 시도이자 나만의 조형 언어인 현대 섬유회화 작품인 것이다.” - 작가노트(2023, 개인전 리플릿에서 발췌) 연락처 광주광역시 북구 면앙로31번길-1 403호 (문흥동 운송빌딩) 062-261-1157 / 010-4623-1157 jyg1157@hanmail.net 정예금 <들녘에서>, 2004,천에 열전사염, 10호정예금 <맑은 기운>, 2005, 천에 혼합기법, 140x200cm정예금 <블라인드-밤과 꿈>, 2007, 아크릴에 혼합기법, 90x90cm정예금 <Willow>, 2008, Transfer dyeing on Febric, 150x110cm정예금 <Calla III>, 2010정예금 <불꽃>, 2009, 혼합기법정예금 <A Flower>, 2016, 천에 혼합기법, 128x103cm정예금 <카스피아(부분)>, 2023, 천에 혼합기법, 50x70cm정예금 <로즈1>, 2023, 천에 혼합기법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