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팔영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도예가 송팔영은 고흥 출생으로 광주대학교와 산업디자인학과와 조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83(광주 아카데미미술관), 1988(서울 경인미술관, 광주 인재미술관), 2002(순천 문화예술회관), 2004(광주 서구문화센터 영미술관), 2009년(광주 대동갤러리), 2017(광주 갤러리생각상자)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은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어울림-10인10색전](2009, 광주 양림동 이장우가옥), [월간아트가이드발행1주년 기념전](2010, 광주 무등갤러리), [남도에서 도예가로 살다](2012, 영암도기박물관), [영호남도예교류전](2014, 영암도기박물관), [한국 찻사발 108인전](2021, 서울 봉은사 보우당), [화순, 화순이 시작이다](2022, 화순 갤러리 아트14)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제26회 국전](1977) 입선, [전라남도미술전람회] 우수상(1979) 및 특선 3회, [대한민국미술대전(1984,85), [대한민국공예대전] 입선(1987, 89)과 우수상(1988)을 수상했고, [전남도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광주광역시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남도대학ㆍ대불대학ㆍ순천 전자고ㆍ순천 청암대학 등에 출강하였다. 작가의 작품세계 “과감한 조형성과 흙 본래의 맛, 유약의 변화무쌍함을 함께 주물러 독자적 도예세계를 펼쳐 온 송팔영의 그 동안 계속해온 다완(茶碗)과 항아리 등의 도자기는 물론 황소, 섬아이들, 거목 등의 도조(陶彫)작업과 옹기연가(煙家) 등 다양한 작업들이 고루 소개되고 있다. 일찍이 옹기와 도자의 기초를 장인들에게 도제처럼 익힌 데다, 한때는 화가가 될 꿈도 꾸었던지라 그의 도예작업은 정통도자는 물론이고 조각의 조형성과 회화적 구성미를 담아내는데도 항상 대담한 시도들이 계속되어 왔다. 거칠고 투박하면서 손맛 굵게 드러나는 힘 있는 도조작업들과 함께 여인네의 고운 살결 같은 표면과 화사한 꽃들처럼 오묘한 발색들로 피어나는 유약의 번조 흔적들 속에서 그의 장인 같은 우직스런 뚝심 못지않게 스스로 닫혀 있지 않기 위해 늘 스스로를 깨내는 예술적 창작의 탐닉을 절로 느낄 수 있다. 가령, 파도 일렁이는 바다 위에 퍼득이는 물고기처럼 물결을 박차고 노니는 아이들의 모습을 맨 테라코타와 유약처리를 곁들여 전시실 가를 휘돌아 설치해 놓거나, 백토분장과 잿물유약으로 분장하고 원래의 쓰임새야 무엇이든 우뚝우뚝 줄지어 서 있는 퓨전식의 연가들, 추상회화 형식으로 빠르고 거친 손 터치와 공간조형미와 채색 같은 유약효과를 올린 도판화들이 일반적 도예전시와는 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거기에 화려하면서도 전통염색 같은 단아한 유약색을 올린 작은 항아리와 단지들이 전통도자와 맥을 잇고 있기도 하다.” - 조인호(광주미술문화연구소 대표), 2009년 송팔영 개인전(대동갤러리) 전시리뷰 중 연락처 전남 화순군 능주면 잠정햇살길20 송팔영도예연구소 010-4610-8025 https://spp5908.tistory.com/13450 송필영, 도조, 2009송팔영, 도조, 2005송팔영, 연가, 2009송팔영, 도화판, 2009송팔영, 항아리, 2012송팔영, 도조호박, 2017송팔영, 도깨비, 2022송팔영, 찻잔, 2021송팔영, 지리산, 2024, 블로그vvj747 사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