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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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소개

회화를 기반으로 복합매체 설치작업을 주로 하는 김수옥은 1971년 광주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96년 첫 개인전(광주 궁동갤러리)을 시작으로 ‘죽비소리 Ⅱ’(2007, 광주 무등예술관), ‘고대사원의 몽환적 풍경속으로’(2014), ‘죽비소리-세번째 이야기’(2016, 장성도서관 뜨락갤러리) 등 7회의 개인전

단체전으로는 [2002북경아트페어](2002, 북경), [한국미술의 소통전](2002, 안산 단원미술관), [김수옥‧위진수 2인전](2003, 곡성 전남도립옥과미술관), [2004광주비엔날레 현장3-그 밖의 어떤 것](2004, 광주 5․18자유공원), [바라보기-자아](2004, 광주시립미술관), [대한민국환경미술엑스포](2004, 서울 COEX), [대한민국여성미술제-혜윰](2005, 서울 세종문화회관),[닭 홰치는 소리에 새벽이 놀라다](2005, 광주 신세계갤러리), [청풍명월](2006,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대지의 숨결](2006, 광주 자미갤러리), [텐트 속의 문화, 7일간의 여행](2006, 전주 전북예술회관), [L.M.N창립전](2006, 광주 대동갤러리), [광주청년작가전-Funy Funy Funy](2007, 광주 KBS방송총국), [환경미술협회전-시나브로](2007, 광주 메트로갤러리), [남도의식의 확산](2008, 광주 자리아트갤러리), [하우스페어-Blooming Day](2012, 광주 무등갤러리), [무등산, 광주를 품다](2013, 광주 무등현대미술관), [고대사원의 몽환적 풍경 속으로](2014, 순천 도솔갤러리), [김수옥‧윤윤덕 2인전-무등](2015, 광주 향토음식박물관), [무등에서 꿈꾸는 동山이몽](2015, 광주 무등현대미술관), [개교70주년 동문전](2016, 광주 조선대학교미술관), [선후인전-화장](2016, 광주 금봉미술관), [갈대-바람의 흔적](2016, 강진아트홀), [창고 속 현대미술](2017, 담양 담빛예술창고), [선후인전-화](2017,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 [2018환경미술제](2018, 광주 무등현대미술관), [꽃에게 길을 묻다](2019, 장성 기차역갤러리) 등에 참여하였다.

선후인, 한국미협, 광주환경미술협회, L.M.N회원, 광주청년작가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

“진정한 내 삶을 어떻게 예술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인가?… (어느 교수님의 禪에 관한 강의 중) 버리는 사람으로서의 성자와 유희 본능을 즐기는 예술가는 어떤 의미에서 아웃사이더격인 것에 일맥상통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예술은 종교적인 구도로써의 창작이 아니라 대중적인 것을 필요로 하는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요구되어야 한다는 것에 요즘 들어 많은 공감을 하고 있다. 나 자신이 겪어보지 못했던 경험들이나 이런 경험들을 표현한 작품 앞에서 서로 공감하고 체험함으로써 현대인에게 필요한 감수성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예술가들의 보다 큰 과제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