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사진작가 안희정은 1977년 전남 장흥 출생으로 광주대학교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하였다. 2007년 ‘CUBE’(광주 롯데갤러리)를 시작으로 2008년 같은 주제로 서울 갤러리 브레송, ‘CUBE-Sewing Scape’(2010, 광주 신세계갤러리), ‘사진, 접히는 풍경들’(2010, 영천 시안미술관), ‘곳-Somewhere’(2012, 광주 롯데갤러리), ‘The little house-집으로’(2015, 안양 롯데갤러리), ‘photography + soft sculpture’(2018, 광주 갤러리 혜윰), ‘어딘가에’(2023, 광주시립미술관 사진전시관)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으로는 [돼지꿈을 꾸다](2007, 광주신세계갤러리), [사진은 반응이다](2007, 전남도립 옥과미술관), [블랙박스를 열어 보시겠습니까](2007, 조선대학교미술관), [광주신세계미술제 수상작가전](2008, 광주 신세계갤러리), [필름 속을 걷다](2009, 광주 시안갤러리), [세일 SALE](2009, 광주 상록전시관), [행복한 상상 프로젝트. 신나는 도시 만들기](2009, 고양 어울림미술관), [섬진강 기행전](2009, 광주 무등갤러리), [세상의 빛을 찾다!](2009, 광주디자인센터, 우제길미술관), [330인전](2010, 서울 선화랑), [국제 젊은 사진가전](2010, 대구 봉산문화회관), [Eco Art Fair](2011, 광주 롯데갤러리), [시간의 바깥](2011, 광주 시안갤러리), 아트광주11(2011,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백화점 속의 문화유원지](2011, 광주 신세계갤러리), [미술관에 온 동물이야기](2012, 광주시립미술관), [아시아, 여기는 0.00km](2012, 광주 아시아문화마루),[도시산책](2012, 포항시립미술관), [감성의 도시](2012, 울산현대미술관), [소설적 풍경](2013, 광주 신세계갤러리), [리얼리티-재현과 자율 사이](2013, 창원 경남도립미술관), [역사와 사진](2014, 광주시립미술관), [사각사각현상소](2014, 부산 금정문화회관), [삶을 짓다](2014, 광주 신세계갤러리), [다산과 영랑을 품으며](2015, 강진아트홀), [브라보! 삼류](2015, 서울 갤러리 GMA), [과거의 미래](2015, 조선대학교미술관), [다산과 영랑을 품으며](2015, 강진아트홀), [이미지스펙트럼](2016, 담양 담빛예술창고), [홈그라운드](2016, 청주시립미술관), [Art at Home 예술이 가득한 집](2017, 광주 신세계갤러리), [봄날2018](2018, 서울 G&J갤러리), [도시 리듬과 예술적 행동](2019,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온도 로드-길 위에서 온기를 찾는 여정](2019,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 [Re & New](2020, 광주 국윤미술관), [전태일기념관 건립 후원미술전](2020, 대구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로컬아트](2021, 광주 광주극장), [집으로 가는 길](2022, 곡성 전남도립아산조방원미술관), [Deeper East in Austin 2022](2022, 미국 오스틴중앙도서관)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2008년 광주신세계미술상을 수상하였고, 2012년 광주 롯데갤러리 창작지원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 “안희정의 작업에서 큐브는 역설적이고 반어적 의미를 표출하는 하나의 장치로 기능한다. 큐브는 산업화된 도시의 대표적인 표상인 아파트 혹은 우리의 일상에 너무 깊이 침투해있는 컴퓨터의 픽셀과 같은 규격화된 사각형의 형태라는 의미를 은유적으로 담고 있다. 사각형으로 된 단자를 상기하는 큐브는 우리들의 삶을 분리시키고 개인을 고립시키는 기능을 하는 단위이다. 작가는 이런 큐브를 반복적인 구조의 한 요소로 사용한다. 그러나 큐브라는 단어가 주는 딱딱한 인상과는 별도로 말랑말랑한 솜으로 채워진 천으로 된 네모난 상자 형태로 된 안희정의 큐브의 작업은 큐브가 갖는 일상적인 의미를 역전시킨다.… 안희정에게 중요한 작업의 화두는 소통이다. 이전의 사각형의 건물을 사진으로 담아내던 작업에 비해 현재의 작업은 사진적 대상을 더욱 간결화하고 사진적 평면이 갖는 한계를 설치를 통해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한편, 천에 인화한 사진 이미지를 입방체인 큐브 형태로 제작하는 작업을 통해 또 하나의 물성을 제공함으로써 관객들이 고정된 시선의 응시에 머물기보다는 전시 공간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만져보기도 하는 과정을 통해 작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안희정의 작품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는 이러한 큐브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공간이다.” - 손영실(경일대학교 교수, 매체이론, 2010안희정 개인전 전시평문 중 발췌) “우리는 어떤 시간을 생각할 때 공간을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다. 존재의 증거는 거주와 정주를 의미하는 아날로그적이고 물질적인 장소와 공간을 점유하는 것이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의식 속에 추상의 공간과 장소를 갖는 장소를 갖는 것으로도 분리된 듯하다. 푸른 초원 위의 그림과 같은 집은 아닐지라도 혹은 어릴 적 흙으로 빚은 원형의 집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노스텔지어로서의 공간이 디지털 세계에 적용되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가시적인 세계엔 없는 마음 속의 공간에 대해 현실 위에 떠 있는 무 장소성은 다시 한번 노마드로서의 정체성을 생각하게 한다.” - 안희정 작가노트(2012년 광주 롯데갤러리 개인전 카탈로그 서문에서 발췌) “집이라는 대상이 가진 의미를 찾는 작업이다. 집의 의미와 형태를 재해석하고 기록한다. 작업은 다층적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실제 건물이 있는 곳에 가서 건물의 면면을 사진으로 촬영한다. 앞면, 뒷면, 곳곳의 디테일, 가능하다면 지붕까지. 촬영된 사진을 편집작업을 통해서 건물의 전개도를 만든다. 그 전개도를 천이나 종이에 출력해서 입체로 바느질하거나 연결하여 만든다. 그리고 만들어진 오브제와 어울리는 불특정의 장소에 설치한다. 그리고 그 장면을 다시 한번 사진으로 기록한다. 다시 한번 장소화 하는 작업은, 우리가 어떤 장소와 건물(집)에 대해 느끼는 것은 이념이나 역사를 초월하여 가지는 집에 대한 근원적인 추억과 노스텔지어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 안희정 작가노트(2023년 광주시립미술관 사진전시관 개인전 도록에서 발췌) 연락처 스튜디오 : 사진공방 끼010-8457-0492http://blog.naver.com/iofi99iofi99@naver.com 안희정_Cube_2005_안희정_Cube-sewing scape_2010_안희정_Cube-sewing scape-어떤 동네_2010_안희정_Cube-sewing scape-돌집_2010_안희정_곳_2012_안희정 <곳-전북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68(농협창고)>, 2014안희정 <오래된 집 - 구림마을>, 2016, 텍스타일 프린트. 혼합재.안희정, 2018안희정 <곳-Somewhere_구 전남도청>, 2023, pigment Print,148cmx210c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