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현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사진작가 이세현은 1984년 곡성에서 태어나 동신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그동안 ‘극락강’(2007, 서울 사진쟁이1019), ‘몽유야담’(2008, 서울 아트비트), ‘에피소드’(2011, 서울 인사아트센터), ‘경계’(2013, 광주 생각상자), ‘경계’(2014, 광주 로터스), ‘조립되지 않은 레고’(2015, 광주 갤러리 미테), ‘Boundary’(2015, 상하이 Zendai현대미술관), ‘아트레지던시 페스티벌’(2015, 군산시청), ‘화두를 던지다’(2016, 광주 갤러리 처음), ‘경계’(2018, 타이완 샤우롱아티스트빌리지), ‘에피소드_JP’(2018, 광주 뽕뽕브릿지), ‘Boundary’(2019, 광주 롯데갤러리), ‘Boundary’(2020, 담양 담빛예술창고) 등 14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더불어 [해안선](2003, 서울 갤러리1019), [위도](2004, 서울 사진쟁이1019, 광주 남봉갤러리), [2009 MISSEMMA Project-Nothing&Everything](2009, 서울 인사아트센터, 가나아트스페이스), [이성, 감성, 열정](2009, 서울 게이트갤러리), [V-Party](2011~2013, 광주 갤러리 Dㆍ쿤스트라운지 등), [‘DA DAK DAD AK’](2012, 태국 ARTERY), [제9회 광주비엔날레 포트폴리오 공모전](2012,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두드리다](2013, 광주 신세계갤러리), [green art](2013, 화순 소아르갤러리), [직조된 재현](2013, 광주 은암미술관), [가까고도 먼 젊은 작가](2014,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옥상의 정치](2014, 광주 갤러리미테), [nighty boys of colr’(2015, 광주 갤러리 아크), [타임머신 타고 고고싱](2016,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갤러리), [최광호 이센현 2인전](2016, 서울 반도갤러리), [청년의 서](2017, 광주시립미술관 사진전시관), [요코하마 코가네쵸 바잘](2017, 일본 코카네쵸), [2018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프로젝트](2018, 광주 이강하미술관‧핫 하우스), [Find Inspiration of Innovation](2018, 춘천 혁신센터), [타이완국제사진페스티벌](2018, 대만 샤우롱아티스트빌리지), [박제된 기억](2019, 광주 은암미술관), [Contem-Porary Young Art in Namdo](2019, 담양 담빛예술창고), [직시, 역사와 대면하다](2019, 광주 무등갤러리), [각자의 시선](2020, 광주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2020ACC Context](2020,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등의 전시에 참여하였다. 광주 대인예술시장 레지던시(2011‧2012), 상하이 히말라야미술관 레지던시(2015), 일본 코카네쵸 레지던시(2017), 대만 국제교류레지던시(2018) 등의 국내외 레지던시 경험과 함께 현재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역사적 장소를 사진을 통해 기록함으로써 다시금 질문을 던진다.”는 작가는 언급한 물음을 가시화하는 방법으로 던져진 돌을 사용한다. 프레임의 중앙 상단에 위치하는 돌은 모두 실재하는 장소에서 채집한 것으로 그 자체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대상이 된다. 나아가, 사건이 일어났던 곳의 관찰자를 상징하는데, 3인칭인 관찰자는 작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인해 1인칭의 주체로 변모한다… 다큐멘터리 작업은 다분히 역사성과 현실성을 내포하기에, 때로는 향수자로 하여금 버거운 형식으로 느껴진다. 또한, 허구의 서사가 아닌 철저히 사실에 기반을 두기 때문에 얼핏 건조한 프레임으로 간과되기도 한다. 사건이 있었던 장소를 사진으로 담아내고, 현재적 시점에서의 장소성에 질문을 던지는 작가의 행위는 ‘기록’과 ‘해석’의 경계에 있다. 박제화된 유물처럼 그 자리에 위치한 장소는 동적인 제스처에 의해 진행형의 공간이 된다. 이 극적인 엇박이 이세현 사진의 태도이자 동력이다.” - 고영재 ([전라도닷컴] 2019.09월호 평문 중) “역사는 과거에 있었던 인간의 행위에서 비롯된다. 지나간 사건과 현존하는 우리는 서로 마주할 수 없다. 다만 과거부터 현재까지 남겨진 문서 또는 전해지는 구술을 통하여 알 수 있을 뿐이다. 작업은 지나간 시간 속에 남겨진 역사적 장소에서 출발한다. 작업은 공간을 기록한다. 기록된 공간은 역사적 사건이 일어나는 장소다… 작업 속 장소는 근현대사에서 발생되었던 사건의 중심에 있던 공간이며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는 진실을 알고 있는 공간이다. 본인은 역사적 장소를 사진을 통해 기록함으로써 다시금 질문을 던진다. 작품은 크게 두 개의 레이어를 가지고 있다. 하나의 레이어는 역사가 담긴 장소이며 다른 하나는 진실이 내포된 장소에 대한 현대인의 물음이다. 여기서 본인은 물음을 시각화시키는 방법으로서 직접적인 개입을 한다. 이는 화면 안에 던져진 돌로써 나타난다. 여기에서 던져지는 돌은 기념비적 소재로 내가 그곳에 있기 이전의 시간과 지금의 시간 그리고 그 후의 시간까지, 오랜 시간 그 곳에서 머물러 있었을 감시자이며 관찰자이다. 그리고 던지는 행위는 과거로부터 인간이 무엇을 얻고자 할 때 하는 폭력적, 충돌적, 대립적 행위를 내포하고 있다. 역사가 문자로서 남겨진 사건의 기록이라면 장소는 그 기록의 증거이다. 본인은 그 기록의 증거를 사진으로 보여주고 돌을 던지는 행위를 통해 수면위로 들어나 지길 바란다.” - 이세현 (2020, 작업노트 중) 연락처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940-20 010-2606-1516 802564s@naver.com 이세현 <에피소드>, 2012광주비엔날레 포트폴리오공모전, 비엔날레전시관이세현 <boundary-punch bowl>, 2010, 잉크젯프린트, 100x150cm이세현 <경계>, 2014, Pigment Print, 210X240cm이세현 <Boundary_軍艦島>, 2017이세현 <경계-농부>, 2015이세현 <경계-삶>, 2017이세현 <Boundary_옥매광산>, 2019이세현 <5.18민주광장>, 2017, 디지털 피그먼크프린트, 300x500c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