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종(펑크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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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소개

아방가르드 아티스트로 자처하며 행위예술을 주로 하는 임순종(펑크파마)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였다.

‘변명’(1994광주미술제, 광주 예술의거리), ‘2003실험예술제’(2003, 서울 홍익대 앞), ‘달리는 벽’(2005, 김광철‧안정‧임순종 공동작업, 광주시립미술관), ‘솔라이클립스 창립전(2010, 광주 자리아트갤러리), ‘5시의 목욕’(2011, 신도원‧임순종‧임순종 협업, 조선대학교미술관), ‘솔라이클립스 발표전’(2012,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M.F.O’(2016, 충장로5가), ‘예술로 통하다-술(術)통(通)파티’(2017, 담양 해동문화예술촌), ‘계림창작예술촌 오픈스튜디오’(2017, 광주 계림동), ‘In Pain Dien’(2018, 신도원‧펑크파마 2인전, 프랑스 앙기앵레뱅 방뉴메르크 미디어아트페스티벌), ‘2018산단비엔날레-소촌도큐멘타 안전진단’(2018, 광주 소촌아트팩토리), ‘경계’(2018, 신도원‧펑크파마 2인전, 광주 미디어338), ‘더 벙커’(2020, 광주문화재단 아트스페이스 벙커) 등에 참여하였다.

작가의 작품세계

“신체와 오브제, 물상의 관계를 탐색’(1993~2003), ‘몸과 세계의 상관관계, 사회적 발언과 몸’(2003~2009), ‘몸과 미디어아트의 접목, 물성의 재배치와 매체의 접목 탐색’(2010~2017) 등의 퍼포먼스를 펼쳐왔다.”

- 작가노트

“<작품>은 펑크파마의 퍼포먼스를 신도원 작가가 사진과 영상으로 담은 작품으로 하얗게 뿌려진 재는 인간의 허무한 육체와 죽음을 표현하며 여성의 무용과 화려한 그래픽은 인간의 꿈과 희망을 상징한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우리는 스스로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질문을 던져보게 하는 작품이다.”

-2018년 신도원‧펑크파마 ‘경계’ 전시 리플릿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