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환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약력소개 빛과 영상 등을 활용한 다원예술 설치를 주로 하는 문창환은 1992년 광주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하였다. 2017년 ‘여행 Voyage’를 주제로 광주문화재단 미디어큐브33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이후 ‘000(공란)’(2018, ver-1 광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ver-2 한국미용박물관, ver-3 로터스갤러리), ‘Simulation’(2018, 화순 소아르미술관), ‘Truthiness’(2019, 광주 김냇과갤러리), ‘보이지 않는 노동’(2020, 전주 교동미술관) 등의 개인전을 가졌다. 단체전으로는 [GIAF-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2014, 서울 세종문화회관), [작전명 ATM](2014, 광주 광주은행 산수지점), [백악조각회전](2015, 광주 우제길미술관), [FINE ART](2016, 광주 조선대미술관), [Evolution 진화](2017,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VM아트미술관), [제35회 광주청년미술작가회전](2017, 광주 양림미술관), [형상의 환영](2017, 광주 한국미용박물관), [2017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2017, 광주문화재단), [팡울 팡울-광주와 서울 소리](2018, 광주 일곡갤러리), [시민 소통의 공간전](2018,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더 벙커](2018, 광주문화재단 아트스페이스), [인터렉티브 공감지대](2018, 담양 담빛예술창고), [Rumination 혼성현실](2018, 광주 미디어큐브338), [Life of Young Artist](2019, 광주 주안미술관), [RGB미디어아트그룹 창립전](2019, 광주 국윤미술관), [오픈스튜디오-Art in Nature](2019, 부산 갤러리Merge), [GDF2019 글로벌개발자 포럼](2019, 수원 경기문화전당), [ISEA 국제전자심포지엄](2019,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연화일야 烟花一夜, 춘절기념 미디어페스티벌](2019, 중국 창사), [2020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 [빛의 혀를 가진 그림자](2020,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빛의 정원](2020, 함평군립미술관), 등의 전시에 출품하였다. ‘광주폴리Ⅲ 뻔뻔폴리프로젝트’ 코디네이터(2016, 광주비엔날레), ‘다원예술프로젝트 PASS’(2016,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2017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큐레이토리얼 어시스턴트(2017, 광주문화재단), ‘Let美 in 공작소 ver-2’(2018, 광주 대인예술시장 별장프로젝트), ‘대인예술시장 미디어아트 경관거리 조성’(2018, 광주광역시), ‘상무관 미디어파사드 퍼포먼스’(2020, 광주 상무관) 등의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였다.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레지던시(2017~2018), 경복문화원 레지던시(2019, 화순), 교동미술관레지던시(2020, 전주) 작가 등으로 활동하였다. 작가의 작품세계 “작가가 이미지를 선택하는 기준은 사건과 사고의 내용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사진, 입체작업을 통해 이미지 속의 공간을 잘 표현해낼 수 있는가에 좌우되는 문제이다. 이미지 선별작업이 끝나면 작가는 원래의 이미지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해나가기 시작하면서자신의 작업에 최적화되는 이미지로 재창조한다. 이미지 속의 공간이 나타내는 인상을 얼마나 똑같이 나타낼 수 있는 가에 대한 문제이며, 오로지 자신의 조형적 사고에 의해 좌우되는 이미지이므로 작업 속에 인물의 등장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미디어에 의해 생산된 샘플링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Type Casting 이미지를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원래의 이미지에서 사회적, 정치적, 역사적, 지역적 상황이 제거되고 비극적 맥락, 공간적 맥락이 지워지고 새로 만들어짐으로써 새로운 이미지가 등장하는 것이다. 작가들이 아무리 자신들만의 독특한 창의력을 발휘하여 조금이라도 다른 이들의 작품과 차별화하려는 전략을 취하더라도 그들이 살고 있는, 맞닥뜨린 현실은 비슷하다.작업의 원천이 비슷하므로 그들이 생산해낸 결과물이 유사한 경향을 보일 수도 있다. 그러한 경향들이 특정한 시대에 집중되어 하나의 시대양식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한 가지 특정장르를 고집이 아닌 미디어, 설치, 조각, 사진 등 여러 장르로 작업하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여러 장르를 이용한다는 점과 미디어에 의한 이미지로 유희적 측면이 강조되기도하지만 이를 통해 작업의 시작은 오로지 작가 자신으로부터 비롯되고 있음을 작업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 문창환 작가노트 중(2018) “인류는 시대를 불문하고 신성한 공간을 설정하고 그 ‘안과 밖’을 나누는 행위를 해 왔다. 신을 모셔놓거나 제의를 수행하기 위한 사당 앞에는 물리적 차단은 없지만 강력한 의미를 내재한 문(gate)이 존재했다. 인간은 이 문을 드나들며 공간의 구분보다는 차원적 이동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기술은 인간이 무엇보다도 신성시 하며 숭배하는 것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인류를 풍족케 하였지만 인간의 존엄에 대한 의문을 품기도 한다. 이 기술로 이루어진 성역은 관객에게 그 안에서 분리되고 뒤섞이는 스스로의 존재를 다시 상기시키게 된다. ‘예술의 노동은 무엇으로 증명 되는가’ 실재의 삶은 기계적 무언의 작동이 아닌, 노동의 행위가 창작의 일환으로 거듭난다. 본래 인간은 편리를 위해 기계를 만들어 삶을 풍족케 하지만 예술 작품에 기계를 더해 만드는 행위는 인간을 만족하는 목적만 가지진 않는다. ‘보이지 않는 예술적 노동’ 속에서 예술 형식의 새로운 혼종을 제안하며 그 순간 드러나는 ‘간극’에 주목한다.” - 문창환 작가노트 중(2021) 연락처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55-14 010-4807-3304 decoraa@naver.com 문창환 <동굴>, 2017, 카메라, 모니터, 레이저 설치, 500x300cm문창환 <아바타>, 2018문창환, 2018 미디어아트 레지던시 오픈스튜디오 중문창환, 2018미디어아트레지던시 결과보고전 중문창환 <터널>, 2018, 레이저, 연무, 영상문창환 <Illusion I,II,III>, 2018, 디지털 C-print, 각 180x90cm문창환 <사람들(Worker)>, 2020, 혼합매체 설치, 360x180cm, 광주시립미술관 자료문창환 <도시에 대한 권리>, 2020, 미디어파사드 프로젝션 맵핑, 광주시립미술관 자료문창환 <더 커다란 폭력(부분)>, 2020, 4채널 영상, 7분, 광주시립미술관 자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