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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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소개

행위예술과 회화작업을 병행하는 김광철은 1967년 전남 강진 출생으로 초등학교 1년 때 광주로 옮겨 성장한 뒤 전남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1996, 서양화 전공)하였다.

1993년 광주 예술의거리에서 첫 퍼포먼스를 발표한 뒤 ‘메모리로딩 ; 바벨’(2009, 중국, 한국, 미국), ‘육체동력기관 ; 더 페이퍼’(2009, 아테네, 북경, 폴란드, 뉴욕, 퀘벡, 싱가폴 등), ‘테이블 도미노’(2010, 북경 798문화특구), ‘정치의 눈물’(2014, 전주 AHHA아트홀), ‘로맨틱 매터리얼 7시간’(2015~2017, 이탈리아, 브라질, 미국, 독일, 한국), ‘로맨틱 매터리얼 : 라이트 & 다크니스’(2018~2019, 방글라데시, 한국) 등 개인 퍼포먼스를 펼쳐 왔다.

이와 함께 단체 행위예술활동으로는 [야투 국제자연미술제](1995, 공주), [서울국제퍼포먼스아트페스티벌](2000), [부산비엔날레 퍼포먼스아트 특별전](2002), [제5회 광주비엔날레-클럽](2004,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자화경](2004, 광주 우제길미술관), [달리는 벽](2005,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디지로그 바디아트페스티벌](2006), [일본국제퍼포먼스페스티발 NIFAF](2007, 일본), [타마08 국제퍼포먼스아트이벤트](2008, 필리핀), [창원아시아현대미술제 퍼포먼스아트](2009), [광주국제인권퍼포먼스아트페스티벌](2009), [제2회 장사라이브아트페스티벌](2010, 중국 장사), [퀘백RIAP 국제퍼포먼스아트페스티벌](2010), [시카고 콜링국제퍼포먼스아트페스티벌](2011), [사이클 네트워크](2011), [3대륙 아트투어](2011, 북미, 유럽, 아시아), [폴란드 국제 퍼포먼스아트페스티발](2011), [홍콩 국제퍼포먼스아트페스티발](2011), [휴스톤국제퍼포먼스아트페스티벌](2012), [몬트리올 퍼포먼스아트이벤트](2012), [Feeling in the Paper](2012, 광주시립미술관), [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2012, 대구 두류공원), [수체친국립박물관 초청 퍼포먼스아트](2013, 폴란드), [베를린 플래툰쿤스트할레 초청 퍼포먼스아트](2013), [3대륙 아트 네트워크 투어](2014~2015, 핀란드,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 에스토니아, 네덜란드, 미국, 멕시코, 태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등 12개국), [엔카운터프로젝트](2015, L.A), [쿠리치바비엔날레](2015, 브라질), [한중교류전 퍼포먼스](2015, 담양 담빛예술창고), [아트퍼포밍페스티벌](2016, 나폴리), 광주‧타이페이 교류전](2016, 광주시립미술관), [한국x폴란드: 기억을 나눈다] 아트투어(2017, 폴란드 수체친‧바르샤바 등 6개 도시), [컨텍2018 국제퍼포먼스아트페스티벌](2018, 폴란드 소콜로브스크), [글로벌메이킹아트네트워크](2019, 광주 5‧18민주광장), [광주국제퍼포먼스-글로벌아트투게더](2019, 광주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김광철‧박경화 콜라보 ‘논리연금술’](2019, 광주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이와 더불어 회화 개인전으로도 ‘흡시호전’(1997, 광주 탑전갤러리), ‘욕망의 전투’(2008, 광주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전설 ; 모든 것 또는 아무것도 아닌 것’(2009, 광주 롯데갤러리), ‘로맨틱 블릿’(2010, 광주 무등미술관), ‘로맨틱 캣’(2014, 광주 라프레스코), ‘크로스로드 이스트 & 웨스트’(2016, 나폴리 델오브성), ‘욕망상자1’(2020, 광주 BHC27번가갤러리), ‘욕망상자2’(2021, 광주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등의 작품전을 열었다.

2012년 ‘김광철 퍼포먼스아트 아카데미’를 창립하여 2012년 광주, 2013년 서울, 2013년 방글라데시 다카, 2016년 전북 완주에서 일반인들에게 퍼포먼스아트에 관한 강의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현재 비영리 예술법인 ‘글로벌메이킹아트네트워크’ 대표로 활동 중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김광철은 주로 ‘신체예술을 통한 의식 내부의 다각적 욕망과 익명의 폭주하는 문명성에 대한 자기성찰’을 주된 테마로 삼아 내면표출, 자기 찾기, 일상일탈과 비판, 공간과 육체행위의 관계 속 다중 레이어 등에 중점을 두고 행위예술을 펼쳐왔다.

“1993년부터 2000년도까지 신체미술-퍼포먼스아트를 ‘명상’과 결합하고자 지속적인 시도를 하였다. 이후 설치미술과 과정미술 접목을 통한 비주얼 액션 퍼포먼스 시기(2001~2005)를 거쳐, 2006년부터는 스스로 이야기하는 진화하는 변증법적 ‘다중 레이어 퍼포먼스’를 통해 독창적인 표현법을 구축하였다… 그의 예술은 사유공간 창출이 목적이며, 창작이란 사유를 위한 공유적 콘텐츠라는 인식 아래 다각적인 표현방법론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