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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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소개

미디어아티스트 임용현은 1982년 광주 출생으로 호남대학교와 런던예술대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동안 개인전으로 ‘미디어는 무기다’(2014, 서울 팔레드서울)를 첫 발표전으로 이후 ‘Two Space’(2018, 서울 갤러리 밈), ‘Duplicate Duplicate’(2018, 홍콩 Unit7), ‘Stripe’(2019, 광주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평행시계’(2019, 서울 D’or 아트컴퍼니), ‘Illusion’(2019, 여수 갤러리 노마드), ‘NONSPACE’(2020, 광주 뽕뽕브릿지) 등을 열었다.

단체전으로는 [Delayed Sojourn](2012, 런던 주영한국문화원), [갤러리 습격사건 P1 케이크 누기](2013, 서울 팔레드서울), [Digital Forest](2014, 광주 Hole&Coner), [O’Newwall May Fest](2015, 서울 space O’newwall), [아트업페스티벌](2015, 북서울미술관), [남송미디어아트페스티벌](2015, 가평 남송미술관), [Contemporary Art in 담빛](2016, 담양 담빛예술창고), [미디어 스토리](2016, 광주 신세계갤러리), [미디어아트 인 무등](2016, 광주 무등산커볶), [남도문화의 원류를 찾아서-영암](2016, 광주 신세계갤러리), [진화1-Evolution](2017, 완주 VM아트미술관), [임용현‧폴바주카 2인전](2017, 광주 미디어큐브338), [미디어아트 릴레이전-The bridge](2017, 미디어큐브338), [ARENA 한국‧대만 교류전](2017, 대만 타이페이시립미술관), [공간극](2018, 서울 세종문화회관), [Turn On](2018, 북경 갤러리Link), [Loading](2018, 북경 Rong아트스페이스), [2018미디어아트특별전-당신 속의 낙원](2018, 광주시립미술관), [미래모습](2019, 북경 중국광업대학), [박제된 기억](2019, 광주 은암미술관), [RGB 미디어아트그룹 창립전](2019, 광주 국윤미술관), [Re Born City](2019, 광주 미디어큐브338), [미디어아트X페어](2019, 광주 유‧스퀘어 금호갤러리), [Presentaion on Spectacle](2019, 중국 남창 장서모범대학미술관), [빛의 혀를 가진 그림자](2020,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빛2020-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2020, 광주시리미술관 하정웅미술관), [더 벙커](2020, 광주문화재단 아트스페이스 B1), [BIGFOOT 미디어아트 초대전](2020, 담양 담빛예술창고), [북경질주](2020, 광주시립미술관), [2020 BAMA- AGE2030](2020, 부산 BEXCO), [타오르는 열정-임용현‧하승완 2인전](2021, 광주 소촌아트팩토리), [친애하는 빅브라더](2021,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 참여하였다.

아울러 정율성음악축제 중국 광저우 공연 미디어아트 라이브 퍼포먼스(2016),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미디어아트 강좌(2016) 등을 진행하였다.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레지던스 입주작가(2016, 2017, 2019),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2018), 상하이 스와치 아트피스호텔 레지던시(2019), 광주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2020) 등으로 활동하였다. 현재 미디어아트그룹 빅풋 대표이다.

작가의 작품세계

“미디어 아티스트 임용현은 오늘날의 초미디어 현실을 풍자적으로 비판한다. 프랙탈 이미지를 응축, 확산, 반복을 통해 극대화하는 멀티미디어 영상이나 실제의 사물 위에 가상의 시뮬라크르 영상을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이라는 그의 조형 전략은 이러한 풍자적 비판을 실천하기에 유효해 보인다. 어떤 면에서 순수의 ‘날 것’과 같은 언어에 집중하기보다 현대 광고의 화려한 수사로 덧입힌 조형 언어를 드러내기도 하지만, 그의 미디어아트 조형 전략은 일관적이다. 디지털 작업과 아날로그적 감성의 융합을 통해서 예술적 소통을 도모하면서, 때로는 은근한 풍자적 비판으로, 때로는 인간 존재에 대한 진지한 성찰로 다가서는 전략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