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오창록 개인전 '천년의 빛'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문예회관 갤러리 작성일21-08-11 14:33 조회1,524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본문 광주문화예술회관 전시지원 공모전시 “천년의 빛” 한국화가 오창록 개인전 2021. 8. 12[목) ~ 9. 5(일) 광주문화예술회관 갤러리에서 녹음이 짙어지는 여름을 맞이하여 자연에서 가장 원초적인 생명체인 ‘나무’를 소재로 한 작품을 선보이는 한국화가 오창록 개인전 <천년의 빛> 展을8월 12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라남도의 산천초목(山川草木)을 수묵을 이용하여 담백하게 표현한 회화 작품 30여 점으로 구성된다. 오창록 작가의 예술적 동기는 자연에서 비롯되었다. 수백 년의 세월을 한 자리에 서서 인간의 희로애락을 지켜보았을 나무들은 작가에게 사색의 대상이 되는 동시에 작업의 모티브로 작용한다. 오작가는 각각의 나무가 가진 특유의 결을 섬세한 묘사하여, 그 물결 위에 절묘하게 어울리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고목의 투박한 껍질과 아름답게 얽혀 있는 나뭇가지들을 가감 없이 그려내며, 농묵과 흰 여백의 대비에서는 생명의 역동성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시에 선정된 오창록 작가는 호남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현재까지 개인전 21회, 단체전 300여 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광주시 미술대전 최우수상, 전라남도 미술대전 대상 등 다수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동시간대 입장객 수는 30명으로 제한한다. 문의 062-613-835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