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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출미술인회 회원전 “村-마을, 영암, 시간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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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광주문예회관 갤러리 작성일21-11-04 12:10 조회1,423회 댓글0건

    본문

    1. 영암, 시간을 걷다 포스터.jpg

     

    류재웅 누릿재에서 본 월출산과 개신리 110.3×50cm oil on canvas 2021.jpg

     

     

    광주문화예술회관 전시지원 공모전시

     

     

     

     

     

    -마을, 영암, 시간을 걷다

     

    - 월출미술인회 -

     

     

     

    2021. 11. 4() ~ 11. 28()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하경완)에서는 전남 영암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는 월출미술인회의 <영암, 시간을 걷다> 114일부터 1128까지 개최한다. 영암 출신 미술인들로 구성된 월출미술인회(회장 류재웅)는 영암의 문화 예술발전을 위해 1993년에 창립된 미술단체이다. 이들은 영암의 역사적 공간이 품었던 속살을 예술적 시각으로 다양하게 풀어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영암의 역사, 문화, 예술, 자연환경 등을 주제로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작가들이 영암 마을 곳곳을 탐방하고 그곳에서 느꼈던 각자의 느낌과 영감 등을 바탕으로 제작된 회화, 설치, 조각 등 작품 32점을 선보인다. 나지막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 풍경,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와 훈훈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월출미술인회 참여작가 32명은 강명구, 김기찬, 김미지, 김미희, 김소영, 김인화, 김진화, 김천일, 김혜자, 김희준, 노여운, 류재웅, 문명호, 문형선, 민형기, 박동신, 박문수, 박인주, 박일광, 박철, 백상옥, 송지윤, 이정은, 전중관, 정선휘, 정수미, 정현숙, 조병연, 최인경, 최정희, 최찬수, 한혜란 등이.

    월출미술인회 류재웅 회장은 이번 전시는 영암의 작은 마을의 모습과 삶의 흔적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시골의 푸근하고 소박한 풍경을 통해 삶의 여유로움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동시간대 입장객수는 30명으로 제한한다문의 (613-8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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