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전우회전 '향수(鄕愁) Nostalgia'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문예회관 갤러리 작성일21-03-03 10:46 조회1,937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본문 광주문화예술회관 전시지원 공모전시 전우회 “향수(鄕愁) Nostalgia” 2021. 3. 4(목) ~ 3. 28(일)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성현출)에서는 전시지원 공모전시 ‘향수(鄕愁)’ 전을 3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개최한다. 광주문화예술회관 전시지원 공모전시는 광주·전남 작가 및 미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류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전시공모에 선정된 미술단체는 전우회(회장 하인택)이다. 광주를 대표하는 중견·원로작가로 구성된 전우회는 1974년에 창립하여 척박한 광주미술화단과 동고동락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약 40여 년간 지역미술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맥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 지역에서 제일 오래된 역사를 지닌 미술단체인 만큼 초대 김흥남 회장을 비롯해 박상섭, 양인옥, 국용윤, 조규일, 김길성, 김재균 회장 등 쟁쟁한 작가들이 회장을 맡아서 모임을 이끌었다. 세종문화회관, 광주시립미술관, 자미갤러리 등 정기전과 초대전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면서, 올해는 42회 기념전을 개최하며 역사를 차곡차곡 쌓고 있다. 또한 회원들은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찾아 야외 사생을 다니며, 사계절의 자연풍경과 인물, 꽃 등 친밀한 소재를 통해 우리의 삶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화가로서 수년간 외길을 걸어온 이들이 준비한 전시의 주제는 ‘향수’이다. 작가들은 세월의 흔적과 그리움, 추억을 회상하며, 지나간 시간의 기록을 회화로 표현한 작품 34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강대성, 고윤숙, 국막례, 김길성, 김신석, 김영순, 김일남, 김미숙, 김성숙, 김종욱, 김형돈, 김 희, 문춘길, 박경자, 박금례, 박화자, 서봉한, 신 선, 오주현, 유미란, 이경순, 이기영, 이기월, 이신자, 이영실, 이우진, 정난주, 정미희, 조규일, 정하영, 정혜인, 지연심, 최성배, 하인택 등 전우회원 34명이 참여한다.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동시간대 입장객수는 30명으로 제한한다. 문의 (613-835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